위너스리그 결승전, SKT T1 vs. KT Rolster의 불꽃 튀는 파이널 매치!

2011. 04. 13


‘별들의 전쟁! 진짜 스타는 누가 될 것인가?!’

지난 4월 9일, 한양대 노천극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단체전 ‘신한은행 프로리그’의 3,4라운드로 펼쳐지는 ‘위너스리그’ 경기가 열렸습니다.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숙명의 라이벌! SK텔레콤의 T1과 KT 롤스터간 불꽃 튀는 파이널 매치를 직접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천극장을 직접 찾아 주셨는데요, 경기만큼이나 치열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양팀 팬들간의 응원전! 생각대로 T도 그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결승전이 열렸던 한양대학교 노천극장. 이곳을 반으로 나눠 오른쪽은 SKT T1의 응원석, 왼쪽은 KT 롤스터의 응원석 이었는데요, T1 응원석 뒤쪽에는 이렇게 선수들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우리 선수들 참 멋있죠? ^^


경기 시작 2시간 전인데도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일찍 오셨습니다. 경기 시작 시간이 다가오면서 응원석은 점점 가득 차기 시작했어요~ 꽃샘추위로 꽤 쌀쌀했던 날씨였는데도 결승전을 직접 보시기 위해 노천극장을 찾아 주셨어요~~


저희 생각대로 T에서는 이렇게 열렬히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어떻게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

‘응원도 티나고 폼나게!’ 해야 한다는 엣지철철 모 사원의 강력한 의견에 따라 우리 T1 선수들과 팬 분들의 ‘불타는’ 열정을 의미하는 빨간 티셔츠를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야 ‘생각대로 T입고 T나고 폼나게 응원하자’ 이벤트! ^^

위너스리그 결승전 당일 SKT T1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생각대로 T 로고가 새겨진 붉은 색의 티셔츠를 증정해 드리기로 정하고 경기가 열리는 날만 기다렸어요 ^^ 막상 당일에는 ‘이벤트가 소외되는건 아닐까‘하는 걱정을 잔뜩 안고 노천극장을 찾았는데요, 저희의 걱정과는 정반대로 티셔츠 증정 이벤트를 알려드리자마자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와우~ 오늘따라 빨간 티셔츠의 T 로고가 더 돋보이네요!


이렇게 붉은 티셔츠 물결을 보니 작년 여름 월드컵 경기 응원이 생각납니다~~ 위너스리그 응원전도 월드컵경기나 최근 인기인 프로야구 경기의 응원전에 못지 않을 만큼 열정적이었답니다. 이렇게 즉석에서 직접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해주시기도 했어요 ^^ 정말 잘 어울리시죠? 

                                                          
경기보다 더 재미있는게 응원이죠? T1의 마스코트이자 응원단장인 벙키가 등장했는데요, 현란한 악기 실력(?)과 몸짓으로 관중을 매료시키며 응원 열기를 더해갔습니다~ 역시 벙키!


PM 7:00, 응원열기가 한창 뜨거워질때쯤, 대망의 결승전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1세트에 선봉 출전한 이승석 선수가 3세트까지 KT 선수들을 연파하며 초반 분위기를 결정지었는데요, 4세트에서 KT의 이영호 선수가 이승석 선수를 제압해 역전 당하는 듯한 분위기로 이어져 모두 다 숨죽이고 경기를 지켜보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5세트에서는 ‘택신 강림’한 우리의 김택용 선수가 빠른 압박과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KT의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노천극장은 순식간에 함성으로 뒤덮였습니다. 선수들, 팬들 모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는데요, 저 역시도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뻤답니다. ^^ 당당히 우승컵을 거머쥔 우리 선수들, 이제 잠깐의 휴식을 갖고 곧 다가올 17일 올스타전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T1 박용운 감독님은 우승 소감을 밝히며 올 여름 광안리에서 있을 프로리그 결승전에서도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는데요, 다가올 그날에도 T1의 승리의 깃발이 휘날리기를 기원합니다. ^^ 앞으로도 우리 멋진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많이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