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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소셜프로젝트] #1. T, 미술관과 만나다 (유르겐텔러, 김난도, 짙은)

2011.06.02 FacebookTwitterNaver

지난 5월 31일, 통의동 대림 미술관에서 진행된 T Social Project #1. T, 미술관을 만나다에 다녀왔습니다. <청춘,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금번 소셜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유명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의 사진전,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의 강연, 감성이 가득한 어쿠스틱 음악을 전해준 짙은의 공연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청춘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가득했던, 비 오는 날의 촉촉한 감성이 돋던 현장, SKTworld블로그가 전달해 드릴게요~

맛있는 미니 디너 박스, 그리고 와인과 함께 하는 큐레이터님과의 격조 있는(!) 대화를 시작으로 T 소셜 프로젝트의 문을 열었습니다. 유르겐 텔러의 <Touch Me> 전시를 선보인 권정민 큐레이터는 미술관의 문화 및 유르겐 텔러, 전시 에피소드 등의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의 <Touch me> 전시회는 예술과 문화, 패션을 넘나드는 사진 철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형화된 예술과 상업사진의 범주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특별하게 변화시키고, 화려한 슈퍼모델과 유명인사를 평범한 삶 속에서 그려내는 등, 유르겐 텔러만의 폭넓은 시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전시였습니다.

그리고 예술에 있어서 영 문외한인 제가 이렇게 여러분들께 아는 척 하면서 유르겐 텔러의 예술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게 도와준 비장의 무기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큐레이터 보다 더 똘똘한 오디오 가이드!!! 전시 공간의 벽에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대림 미술관 모바일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고, 모바일 사이트에서 오디오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있도록 음원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유르겐 텔러 <Touch Me> 전에 오실 분들은 대림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MP3를 다운로드 받아서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거나, 스마트폰일 경우 QR코드로 그 자리에서 찍어서 활용해보세요>_< 더 똘똘하고 재미난 전시 관람이 가능합니다!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이 시대 젊은 청춘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님의 특별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책에서 담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했는데요, 대림 미술관 3층 전시공간을 가득 채운 청중들이 모두 함께 감동, 웃음,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왜 우리는 젊어서 고통스러워 하고 아파하는가? 대학시절은 가장 좋을 때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가장 고민이 많은 시기임을 짚으며, 현실을 인식하면서 꿈을 실천하는 젊은 시기를 보낼 것을 강조했답니다. 제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미래의 너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당신의 (현재) 시간을 사용하라”는 메시지였는데요. 청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현재 젊은 사람, 그리고 한때 청춘이라는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까지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T소셜 프로젝트, 미술관과 만나다의 모든 시간들은 물 흘러가듯 고요히 흘러갔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특히 마지막 순서로 자리잡은 소규모 어쿠스틱 밴드, 짙은의 공연은 꿈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의 공연이 미술관을 가득 채우며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더욱 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로 지켜보신 분들도 있었겠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이 밴드의 음악과, 음악으로 하나가 된 사람들, 그 순간의 분위기와 공기는 모두와 공유하고 싶을 만큼 좋았답니다. 이날 함께 해준 모든 T 가족 여러분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이셨겠죠?

예술과 청춘,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물들었던 대림 미술관의 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SKTworld의 T Social Project는 계속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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