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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무슨 얘기 했어?] 영화기자 김도훈의 이 주의 영화

2011.06.10 FacebookTwitterNaver

유난히 기대되는 개봉작이 많아 즐거운 6월입니다. 금요일에 돌아오는 김도훈 기자와 함께 영화 수다 떠는 시간!

다른 TJ보다 훨씬 왕성한 대화량을 보여주시는 TJ 김도훈 기자! 오늘은 유난히 대화량도 많아요! 스압 조심!!


안녕하세요 트친 여러분! 매주 금요일 영화소식을 전해드리는 TJ 김도훈입니다. 다들 아침은 맛있게 드셨나요? 지난주 제가 권해드린 영화들은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오늘도 주말 개봉작 소식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침을 여는 사운드트랙으로 시작해볼까합니다. 오늘의 선곡은 <탑건>의 주제곡 TAKE MY BREATH AWAY! http://www.youtube.com/watch?v=1yJ2HEDJvQA&feature=fvwrel

sun6672
전 써니와 액스맨봤어요ㅎㅎ

오 둘 다 만족스러웠나요?

sun6672
액스맨은 영상보는재미에, 써니는 추억을 생각나게하는 이야기재미에 …재미있게 본거 같네요^^

juckwoo
엑스맨 보러갔었는데, 도훈TJ님 말대로 에릭의 섹시함이 스크린을 뚫을 기세더군요ㅋ 그치만 여운이 남는 건 찰스더라구요. 맥어보이♥

호호 많은 여자분들이 맥어보아파와 파스빈더파로 나뉘더라고요

톰 크루즈의 출세작인 <탑건>은 1987년 한국에서 개봉했죠. 그땐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요, 엄마손 잡고 극장에서 봤답니다. 당시 20대의 쌩쌩한 톰 크루즈 인기가 한국에서도 대단했습니다. 여전히 톰 크루즈의 팬 많이 계시죠?

JieeChoi
앗 여기서 기자님의 나이가 나오는건가요??! ㅋㅋ 저랑 나이가 딱 6학년만큼 차이나시네요~ +_+

하하하 그런가요? 딱 6학년이라니!

아직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올여름엔 <미션 임파서블 4>도 개봉을 한답니다. 여전히 톰 크루즈가 나오고요, 감독이 누군지 아세요? 무려 <인크레더블> 같은 픽사 애니메이션 감독이었던 브래드 버드입니다. 그의 첫 실사영화에요!

어린 시절엔 톰 크루즈처럼 멋진 남자가 되고 싶었는데, 자라면서 그런 망상은 빨리 벗어던지는게 좋다는 걸 깨닫게 됐죠. -_-;;; 닮은 건 톰 크루즈의 키 뿐…..

galejin
탐 크루즈의 키는 닮지 말아야 할 부분 아닌가요??? ^^;;;

그러니까 말입니다 ㅠㅠ

jini39
크흐흐.. (웃음을 참는 소리) 닮은 건.. O뿐.. 죄송.. ^^;

흑 웃으셔도 괜찮아요. 이젠 뭐 담담합니다!

JieeChoi
나중에 케이티홈즈같은 아내분과 수리같은 예쁜 딸 낳으시면 닮은점 +1 ~~!!

ㅋㅋㅋㅋㅋㅋㅋ 그…..그럴 수 있을리가….ㅠㅠ

a_shitaka
전 톰 크루즈가 외모 때문에 평가절하되는 대표적인 배우라고 생각해요. 디카프리오는 스콜세지와 함께하며 이제 그런 이미지를 거의 벗었는데, 톰은 아직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전 ‘매그놀리아’보고 많이 울었음 ㅠ

맞아요. 저도 톰 크루즈가 평가절하되는 배우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처럼 단단하게 극을 끌고가는 배우도 별로 없죠.

여러분이 요즘 버닝하는 할리우드 남자배우는 누군가요? 요즘 저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제인 에어>에 나온 마이클 파스빈더에 완전히 꽂혀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타난 테스토스테론 끓어넘치는 짐승남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마이클 파스빈더를 칸영화제에 갔다가 영국영화 <피시 탱크>로 처음 봤어요. 그때도 이 남자 크게 되겠구나 싶었죠. 무명시절 출연 장면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P9UQV9LRwg

holicsmj
저는 점퍼에 나왔던 헤이든 크리스텐슨이랑 스텝업1과 지.아이.조에 나온 채닝 테이텀이요+ㅁ+ 아..요새 헐리웃 영화를 너무 못봤네요..빈디젤 밖에 못봐서리..ㅠ_ㅠ

채닝 테이텀! 멋지죠! 향후 크게 될 배우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holicsmj
채닝테이텀이 빠진 스테업은 진짜 밋밋했거든요. ㅠ_ㅠ 남자다움과 자상함을 겸비한 하앍 +ㅁ+ 링컨 차를 타는 대통령 보면 아니 라이언필립에게 홀랑 넘어갈지 모르겠어요~ㅋㅋ

hyunjeong_kim
정말 요즘 패스밴더 때문에 매일매일 행복합니다. 그가 나온 모든 영화를 섭렵해보려구요.

무명시절 영화가 꽤 많으니 챙겨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확실히 요즘은 영국배우들이 대세인 것 같아요. 제임스 맥아보이, 마이클 파스빈더는 물론이고, 다니엘 크레이그, 니콜라스 홀트 등 요즘 잘나가는 신진 배우들은 거의 다 대서양 건너 영국에서 할리우드로 진출한 배우들이거든요

이번 주말에는 어떤 개봉작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번주말에는 블록버스터는 개봉이 없고요, 두 편의 한미 양국 호러 기대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크림 4G>와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입니다. 이미 예매하신 분들도 계시죠?

저는 오랜 <스크림> 시리즈의 열혈팬입니다. 그런데 왜 10년이 지나서 새로운 속편을 찍는다는건지, 처음에는 꽤나 불안하더라고요. 많은 <스크림>팬들이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아요. 여기도 <스크림> 시리즈의 팬 많으시죠?

오랜 기억을 소환하며 <스크림> 1편의 명장면, 드류 배리모어 살해 장면을 다시 한번 볼까요? http://www.youtube.com/watch?v=ulykPn5ZUVs 아무리 봐도 명장면입니다.

새로 나온 <스크림 4G>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평가가 갈리지만, 시리즈의 오랜팬이라면 역시 아주 즐겁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사실 이게 무서운 영화라기 보다는 롤러코스터처럼 아주 신나는 활극에 가까우니까요.

sun6672
그래도… 스크림은 무서워요…ㅠㅠ….

호호호 무섭긴하죠. 호러영화니까요. 그래도 눈가리고 꺄악하며 보는 재미!

BK_leon
“헬로~ 시드니이”

캬아. 명대사죠 명대사.

그에 대항하는 한국영화는 독립영화계의 김곡,김선 형제 감독이 만든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입니다. 아이돌 세계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재미와 전통적인 아시아 호러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장단점이 조금 확실한 영화입니다.

김곡,김선의 오랜 독립영화 팬들이라면 의아할 정도로 잘 재단된 충무로 기존 상업호러에 가까워요. 이야기가 조금 불친절하기도 하고요. 아이돌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영화가 꽤 흥미진진해집니다. 절반의 성취라고 하겠습니다.

_bluedaniel
무서움은요? 호러 영환데 그래도

무섭지가 않다는 단점이…..ㅠㅠ

호러영화팬이 아니라면 선택해야 할 괜찮은 한국영화 한편이 더 있습니다. 황정민, 김민희가 주연한 음모이론 스릴러 <모비딕>입니다. 트레일러부터 보시죠. http://www.youtube.com/watch?v=Nspu27BhQ-g

<모비딕>은 1994년을 배경으로, 다리 폭발사건을 취재하던 기자들이 정부의 음모가 뒤에 도사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는 이야깁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나온, 짜임새 있는 스릴러에요. <부당거래>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필견입니다.

1994년은 제가 대학에 입학한 해이기도 해서. 🙂 사실 그 해에 참 사건들이 많았죠. 붕괴사고도 많고 추락, 폭발사고도 많고, 심란한 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jsm2121
모비딕은 보고싶은데, 약간 잔인한 부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저런 장르는 참 좋아하는데말이죠 ㅠㅠ

아. 그렇게 잔인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주인공이 기자들이니까요.

트친 여러분들 중에서 5월31일 오후에 강남역 근처에 계셨던 분 계신가요? 트위터가 난리가 났죠. <본> 시리즈의 새 영화인 <본 레거시>의 급습 촬영이 있었거든요.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여배우 레이첼 바이스가 모두 왔었답니다!

<본 레거시>는 아쉽게도 맷 데이먼이 빠졌지만, <허트 로커>의 제레미 레너가 새로운 제이슨 본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강남역에서는 이자카야 한 곳과 지하철에서 액션씬을 찍었답니다. 영화가 개봉하면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오늘도 마칠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몇가지 소식 전해드릴게요. 기다리시던 <씨네21> 디지털 매거진 아이패드, 갤럭시탭 첫호가 다음주 초에 발매됩니다. 넵. 이렇게 또 회사 광고를….:-D

영화신간도 하나 괜찮은 게 나왔어요. `제임스 카메론 더 퓨쳐리스트’라는 책입니다. 카메론의 소년시절부터 <아바타>까지,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충실하게 실어낸 책입니다. 카메론 팬이라면 필독을 권하고 싶어요.

다음주에는 <그린 랜턴>, <슈퍼 에이트>, 두 편의 거대한 블록버스터가 개봉합니다. 기다리시는 분들 많죠? 미리 보고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오늘 TJ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주 이시간에 만나요!

마지막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주제곡 들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로스트 인 트랜슬레이션>입니다. JUST LIKE HONEY http://www.youtube.com/watch?v=dPly3e12ca8


이번 주 개봉작은 유난히 호러, 공포, 스릴러 쪽이군요. 역시 날씨가 더워지면 스릴러가 정답인가보네요. TJ 김도훈 기자와 함께하는 영화로운 시간! 다음 주에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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