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무슨 얘기 했어?] TJ 김도훈, 금주의 영화

2011. 07. 08

케이티 페리의 Friday Night으로 신나게 트윗을 시작한 김도훈 TJ! 오늘은 멀티플렉스를 모두 장악한 트랜스포머 3,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호러영화 고양이 등의 영화에 대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아쉽게 트자타임을 놓치셨다면 지금부터 김도훈 TJ를 따라오세요~!


굿모닝 트친여러분! 금요일 영화소식 전해드리는 TJ 김도훈입니다! 오늘은 기분이 유독 상쾌합니다. 왜냐구요? 정말 기쁘게도 오랜만에 비가 오지않는 금요일 아침이니까요. 오늘도 즐겁게 영화 이야기 나누도록 해요!

no1kny
제가 사는 이곳은 엄청 내려요 비가ㅠㅠ그래서 에어컨 완전 빵빵하게 틀어놓고 앉아있어요ㅋㅋㅋ

아….제가 너무 서울 중심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지방에는 여전히 비가! 그래도 금요일이잖아요. 즐겁게 시작해봅시다. 케이티 페리의 Friday Night 뮤비로 상쾌하게! http://t.co/0hy1YAs

지난주부터는 극장가도 볼 영화가 없죠? 변신로봇들의 스크린 장악 때문인데요. 1주일만에 <트포3>는 400만 관객을 동원했지만 스크린 독과점 문제로 인한 논쟁도 격렬합니다. 멀티플렉스라는 이름이 조금 아쉬운 시점입니다.

kkkdoris
전적으로 동감요ㅠㅠ 멀티플렉스는 관객에게 다양한 영화를 제공해야할 의무(?) 가 있을터인데………이럴때일수록 한국영화 분발해주세요~~~ 홧팅!!!

no1kny
맞아요 다른영화는 잘 안보여준다는ㅠㅠ

게다가 다음주 수요일에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개봉합니다. <트포3>와 마법사들이 스크린을 나눠가지겠죠. 그래도 해리 포터의 마지막은 지켜보지 않을 수가 없죠? 11년간 정이…여러분은 몇편을 제일 좋아하세요?

moonokyoung
그래도 해리포더 그 깜찍했던 일편이요 ㅋㅋㅋ 책과 흡사한 영화라고들 했죠잉

blue050
전 4편이요~불의잔 🙂 책도 4권을 제일 좋아했구요 ㅎㅎ가장 스펙터클하면서 스토리도 짱이었죠

개인적으로 아끼는 건 <아즈카반의 죄수>입니다. 알폰소 쿠아론이 연출했고, 시리즈 중 가장 원작으로부터 자유롭게 각색한 영화였죠. 살짝 어둡고 불량스럽기도 했고요. 원작으로부터의 자유. 그게 성공요인이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zx8563
해리포터는 아즈카반이저도 제일좋다생각합니다. 일편의가찍함을.넘어선 한편성숙한 배우와도 연출이뛰어났거든요.몰입도

어제는 해리의 고향 런던에서 드디어 마지막 해리 포터 영화의 시사회가 열렸답니다(한국은 늦은 다음주 월요일이에요). 현지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특히 최후의 격전은 시리즈 중에서 가장 격렬하고 감동적이라는 반응입니다

no1kny
다음영화보기전에 전편 시리즈를 한번 다시 봐야겠어요ㅎㅎ정말 재밌을거같아요>0<

저도 전편을 다 보고 싶은데…..그럴려면 하루종일 해리 포터만 보게될지도…..

그럼 이쯤에서 1편과 마지막편의 트레일러를 보며 주인공의 폭풍성장을 비교해봅시다. 1편 http://t.co/LoUsHhp 마지막편 http://t.co/ZLQ3uTu 이제 다니엘은 아저씨가 다됐….(쿨럭)


moonokyoung
눙물좀 닦고 ㅠㅠ

<트포3>가 휩쓰는 주말이지만 새롭게 개봉하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가장 기대를 모은 영화는 한국 호러영화인 <고양이>일겁니다. 사실 애묘가들 사이에서는 걱정이 많았던 영화에요.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더 심화할거란 우려가 있었죠.

<고양이>는 한강맨션 고양이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영화인만큼, 그래도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은연중에 보여주고 있죠. 호러영화로서는 조금 약한 편이긴 하지만 애묘가들이라면 걱정을 누그러뜨려도 괜찮을 듯 해요.

kkkdoris
고양이 어제 보고 왔습니다~ 음…….별달리 할말이 없습니다……유기견이나 고양이는 모라 부르는지 모르겠는데…미안해 고마워의 임순례감독님 고양이키스편에도 나왔듯이 반려동물에 대한 시각들도 좀 많이 바뀌어져야..

전 그래도 걱정보다는 나은편이라 안심했습니다. 정말 걱정이 컸거든요.

그 외 주말 개봉하는 추천작은 대만에서 온 작고 사랑스러운 영화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입니다. 먼저 트레일러부터 보실까요? http://t.co/n6s81qO

홍대에 처음으로 지금같은 카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던 시절이 기억납니다. 새로 생긴 카페라면 무조건 찾아가서 죽치고 앉아 아메리카노를 마시곤 했죠. 카페놀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고요. 여러분도 좋아하는 카페 하나씩 있으시죠?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는 말그대로 카페 이야기에요. 자매가 카페를 오픈하지만 장사가 시원치 않죠. 그들은 카페에서 일종의 물물교환 벼룩시장을 여는데요, 그로인해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는 영화에요

저도 마흔 즈음에는 작은 카페를 하나 열어보고 싶어요. 희귀한 해외잡지, 혹은 소소한 잡화도 팔고, 때로는 벼룩시장도 여는 그런 작은 카페요. 메뉴는 아주 간단하게. 손님들에 섞여서 영화리뷰도 쓰고요….아아. 아직은 꿈일 뿐

moonokyoung
카페열면 트윗에 홍보해주세요 ㅎㅎㅎㅎ

제가 카페 개업하면 트친 여러분 많이 와주시길 고대하며! 주말 추천작 한편 더 소개합니다. 가족이 함께 볼만한 일본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나겠다>입니다. 트레일러보시죠

hee_do
하하하 맛나.왠지 보기만 해도 웃음나오네요.

<고 녀석 맛나겠다>는 미야니시 다쓰야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먹이사슬을 뛰어넘는 우정을 그립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2005)와 비슷한 주제죠. 성인도 아이와 함께 즐길만한 영홥니다

번개같이 시간이 흘러갔네요. 다음주에는 드디어 <퀵>과 <고지전>을 미리 시사회로 보게됩니다. 확실하고 핫한 첫리뷰!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친 여러분, 오늘 소개해드린 작은 영화들도 <트포3>의 광풍 사이에서 즐기시길!

마지막으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들려드리며 사라지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꼭 이 곡을 들어보세요. 일요일 아침이 영화처럼 바뀌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다음주 금요일에 봐요!

동영상 첨부를 잊었군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SUNDAY MORNING 입니다. http://t.co/kVxwiNa


트친 여러분은 어떤 영화가 가장 끌리시나요? 저는 11년간 함께했던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가장 기대되는데요? ^^* 소박한 카페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타이페이 카페 스토리도 완~전 보고 싶어요~!

우리 모두 김도훈 TJ가 전해줄 고지전과 퀵의 핫한 리뷰 기다리면서 다음주 금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