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광석님과 아이유가 출연한 <현실을 넘다> CF속의 숨겨진 이야기 – by T리포터 그남자

2011. 07. 22

최근 TV에서 가수 故김광석님과 아이유가 함께 노래를 하는 CF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SK텔레콤이 4G LTE 출시를 앞두고 보여드린 티저 광고였는데요, 오랜만에 듣는 故김광석님의 따뜻한 목소리와 아이유의 달콤한 음색이 섞여 짧지만 감동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SK텔레콤은 어떤 의도에서 4G LTE를 두 가수와 연결시켰을까요? <현실을 넘다> 티저 광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티리포터 1기 그남자님의 분석을 통해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 reporter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티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유,김광석 SK LTE cf


안녕하세요. 그남자 입니다. 한번쯤 TV에서, ‘故 김광석님과 아이유의 현실을 넘다’ SK LTE CF를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사실 이 CF에 대해서 사람들은 찬반이 많습니다. ‘왜 고인을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을 하느냐’ 라고 이야기를 하는 반면에, 한편으로는 좋아했던 故 김광석님을 다시 한 번 TV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도 많이 비추어 지고 있습니다.

SK는 왜 LTE광고에서 故김광석님과 아이유를 함께 광고로 만들어야만 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고인이 되신 분과 아이유가 CF를 찍을 수 있었을까요? 라는 궁금한 점을 한번쯤 의아해 하셨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CF의 비밀과 고인이 되신 김광석님이 아이유와 노래를 부르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K LTE cf 故김광석

김광석님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가수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아직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수분 중에 한 분 입니다. 80년대에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호소력은 물론이요. 성대모사 할 수 있는 사람들도 없을 정도로 그 만의 개성적인 음색이 존재를 합니다. 소주 안주로 으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진한 감동과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월의 흐름과 여유, 다그침의 소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목소리라며,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별하고 유니크한 보이스로 사람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참 나쁘신 분이시죠. 어떤 분들은 <나가수>에 김광석님이 나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의견을 비치기도 합니다. 그만큼 그의 노래가 듣고 싶은 걸까요?

SKT LTE 아이유

그러면, 아이유는 누구일까요? 3단고음의 종결자, 가창력의 선구자, 솔직히 아이유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 겁니다. 사실 지금에 있어서 아이유의 위치는 가창력의 종결자로서, 많은 인기와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는 가수입니다. 그녀가 사실 인정을 받기까지는 <능력>이라는 조건이 뒷받침 되어 집니다. 아이유가 뜰 당시에 <외모>는 절대 주목받지 않았죠.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유 팬으로써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뜬것은 <좋은날>의 “오빠가~↗ 좋은걸 ↗ 어떻게 ↗” 미친 듯이 올라가는 그녀의 3단 고음 덕분이었죠. 그 덕에 그 당시에 많은 센세이션을 몰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각인을 시킵니다. <가수는 역시 가창력> 이야! 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핑클의 옥주현도 아쉽습니다.(제가 참 좋아했는데…) 

아이유,김광석 SK LTE cf


계속 사적인 이야기로 흘러가지만, 과연 김광석님과 아이유가 왜, LTE CF에 나왔을까 입니다. 단순히 보고 싶었을까요? 아니면 이슈를 만들기 위함일까요? 사실 저는 1차원적인 생각으로 SK에서 광고를 만들 정도로 허술한 기업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실 늘 유행이 되던 CF에 있어서는 SK가 늘 중심에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중 예가 <비비디바비디두~>이었지요.

갑자기 저는 이런 생각이 납니다. 현대카드 플레티넘 2 시리즈를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설마 이렇게 안이하게 만들었을까? 현대카드가?>라고 말입니다. 일종의 자신감이죠. 현대카드가 이렇게 안이하게 만들리 없지 않느냐 라고 오히려 시청자에게 묻습니다.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그럴리 없지, 천하의 현대카드가>라고 말입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죠.

비비디바비디두


저도 묻고 싶습니다. 김광석님과 아이유의 LTE 광고가 과연 <안이하게 만들었을까요? 천하의 SK가?>
여러분들에게 <비비디바비디두><생각대로 T>를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었을 때, 단순히 한 자 한 자 읽는 것이 아닌 <특별한 리듬>이 생각이 났다면 이미 여러분들은 SK CF 홀릭에 빠지신 겁니다.

비비디 바비디부 cf, 장동건, 비

저는 개인적으로 SK의 CF의 장점은 중독성 이라는 겁니다. 특히나 ‘비비디바비비두~’와 같은 맥락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주문은 한동안 <벨소리>, <컬러링>등에 사용되고 아이들 입가에 중얼거리는 문구로 많은 이슈가 되었죠. 나도 모르게 절로 알게 되고 말이죠.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비비디바비디부>의 뜻이 생각과 소망이 실현되는 희망의 주문이라는 겁니다. 동화 신데렐라에 등장해 요정이 호박을 마차로, 누더기 옷을 드레스로 바꾸는 마법주문 이라는 거죠. 사람들이 처음에 단순히 외웠다면 나중에는 이 주문이 좋은 뜻인지 알고, 알게 모르게 사람들에게 사용을 합니다. 광고가 일상으로도 이루어지는 재미있는 현상이지요.

 

 

아이유,김광석 SK LTE cf


다시 그럼, ‘김광석님과 아이유의 현실을 넘다’ 편을 다시 해석을 해보면(물론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이러 합니다. 고인이 된 김광석님은 어찌 보면 그 당시에 센세이션을 몰고 왔던 유니크한 보이스의 가수분 중에 한분 입니다. 그 당시 많은 분들에게 문화충격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그를 그리워하고 그의 목소리를 잊지 못합니다.

SK텔레콤 011

SK텔레콤 삐삐

반대로 이것을 SK텔레콤과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이 마크를 아시나요? 현재 SK텔레콤은 스피드 011 이라는 브랜드로 시작을 했습니다. 핸드폰 전에는 <삐삐>라는 것이 상용화가 되었거든요. 지금처럼 쌍방향 통화가 아닌, 한 측에서 먼저 <연락>을 하면 다른 측에서 그 남긴 번호를 보고 ‘삐삐주신분이요~’ 라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때 그 당시에 <삐삐> 라는 존재는 과연어떤 느낌 이였을까요? ‘세상에! 이게 뭐야? 이런 것도 있어? 정말 최첨단 기술이야!라고 이야기를 했을 겁니다. 마치 유니크한 故김광석님의 가창력을 들은 사람들의 마음처럼 신선하고, 놀랍고, 경이로웠을 겁니다. 시간은 흘러갑니다. 다시 2000년 밀레니엄시대를 넘어 2011년, 우리는 아이돌 스타를 봅니다. 매일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가창력보다는 외모,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특정부분을 유심히 보게 되는 그런 시대에 초래를 합니다. 물론 비꼬는 것은 아닙니다만, 사실 요즘은 가창력보다는 일단 아름다워서 뜨는 가수들이 많죠. 그래서 예전에는 아이돌스타 가창력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 3단 고음을 합니다. 음이 올라가 올라가 또 올라가 아주 신선했죠. 사실 아이돌스타에 비해서 크게 예쁘거나, 여신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가창력 하나만은 정말 끝내줍니다. 그런데 조금씩 보니, 외모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장미꽃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흔히 말하는 <볼매>볼수록 매력 이라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는 수수한 외모를 가진 아이유였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에게 <3단 고음>이라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때 <가창력 : 실력>으로 주목받는 것은 아이유가 저에게는 처음이었죠. 물론 가창력 더 좋은 가수들은 있겠지만, 특정 연예인들처럼 가식적이지도 않고 솔직하면서도 실력으로 주목받는 그녀가 어찌 보면 사람들에게 매우 신선했는지도 모릅니다. <능력>이 좋다는 것, 마치 김연아처럼 말입니다.

김연아 역시 아이유처럼 털털한 성격에 꾸미지 않는 수수함, 하지만 능력만큼은 발군인, 인기스타 중 하나죠. 이런 부분이 아이유도 마찬가지로 존재를 하고 그래서 이들은 능력으로도 외모적인 부분으로도 성격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아이유,김광석 SK LTE cf


이야기가 굉장히 새는 거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김광석님과 아이유가 만났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 이었을까요? <현실을 넘다>라는 제목. 과연 무엇을 의미를 하는 걸까요? 일단 김광석님과 아이유가 노래를 부른다는 자체가 어찌 보면 꿈같은 일이죠. 그저 상상 속에서나 나올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CF로 해냅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아이유 SK LTE cf

아이유 SK LTE cf


SK는 넌지시 숨어있는 키워드를 던집니다. <우리는 너희들이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어줄 수가 있다> 마치 지금의 김광석님과 아이유가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우리에겐 <기술>이 있고, <능력>이 있다, 라는 자신감을 어필을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김광석님이 예전 80년대 초반에, 큰 충격을 받게 했던 <삐삐>와 비슷한 의미였다면, 아이유는 스마트폰이나 7월 1일 SK에서 상용화 되는 LTE와 비유할 수 있죠.

※ 위 표현은 단순히 <비유>에 불과 합니다.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SKT 011 삐삐

SKT 011 삐삐


즉, 예전에 삐삐를 사용을 했을 때의 그 문화충격, 그 당시의 설렘과 추억을 이제는 LTE 로서 이어 나가겠다. 기대해 달라 라는 메시지를 넌지시 던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저 꿈같은 미래를, 우리는 현실로 만들어줄 <능력>이 있다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LTE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고 있다는 것이지요. 재미있죠? 어찌 보면 꿈보다 해몽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LTE 4세대 통신망 4G


그럼, SK가 넌지시 이야기를 하는 LTE는 과연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서는 4세대 통신망 4G 입니다. 기존 3세대 망 대비하여, 하향 5배, 상향 7배 빠른 차세대 네트워크 입니다. 현재 WCDMA망을 통해서 800MB의 상당의 영화한편을 받는데 약 7분24초가 걸린다면, LTE망을 통해서는 약 1분 25초면 가능한 차세대 통신망이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용화가 되고 보편화 되면 우리는 음성통화보다 <화상통화>를 더 즐겨할 수 있을 것이고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끊김 없는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으며 3자간의 화상통화를 하고 원격 교육이 가능함 등의 생활적인 부분도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생각 해봅니다. 그럼, 꿈이 현실이 되는 그 기술을 한번 지켜보도록 할까요?

마치면서..
과연 고인이 된 김광석님과 아이유가 어떻게 영상을 같이 찍을 수 있었을까요? 이는 영상 기술 중에, 크로마키라는 기술을 통해서 합성을 하게 된 것인데요. 블루 스크린이나 그린 스크린을 벽면에 칠하고서, 합성한 뒤 인물의 외곽선을 따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촬영하는 이의 의상이나, 소품이 블루 또는 그린이라면 투명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해야 합니다.

아이유,김광석 SK LTE cf

아이유 SK LTE cf

아이유,김광석 SK LTE cf

아이유 SK LTE cf

아이유,김광석 SK LTE cf


그래!! 아이유도 최고!! 사실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아이유는 마치 옆에서 김광석님이 노래를 부르듯 제스처와 표정관리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유 SK LTE cf

아이유 SK LTE cf


노래뿐만 아니라 표정연기까지 힘써야만 했던 아이유..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 ㅡ.ㅡ 저렇게 아무도 없는데 웃고 있는 게 얼마나 어색했을까?란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나라면 참 창피했을 것 같다. 하하..

 

아이유 SK LTE cf


마지막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사진은, 이 몽롱한 표정의 아이유, 이상하게도 나는 이런 표정의 여성이 참 매력적이다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백치미라고 해야 할까?(이런 와중에 은근히 여성 이상형에 대해 어필하고 있다.)

오늘 리뷰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비밀이라고 했는데, 조금 거창했었죠.^^ 그러면 더 좋은 리뷰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