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의 근육이 힘을 잃어 갑니다. 근육이 몸을 지탱하지 못해 몸이 폐를 눌러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습니다.
척추에 봉을 심어 몸을 고정시키는 대수술도 두 번. 그러나 그 고통을 겪고도 열 세살 승현이는 여전히 손과 발만 간신히 움직일 따름입니다.
한창 재롱 떨 나이인 네 살 무렵 근육병 진단을 받은 승현이. 십여 년 가까이 병마와 싸웠지만 싸움은 점점 힘겨워만 갑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는 일. 가진 것이라고는 반지하 셋방 보증금이 전부지만 승현이와 엄마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버릴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더 큰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SK텔레콤이 여러분과 함께 승현이를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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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간 : 8월8일 ~ 8월31일
ㅇ 8월 기부대상 : 과학자가 꿈인 13살 승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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