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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뛰어넘은 속도혁명, 4G LTE 모뎀 SD-711 – by T리포터 레이아

2011.08.17 FacebookTwitterNaver


요즘 TV를 통해 SK텔레콤의 4G LTE 광고 많이들 보고 계실텐데요, 9월부터는 4G LTE 망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도 출시가 되는 등 4G LTE가 한 걸음 더 우리 곁에 다가온 느낌입니다.

그 중 오늘은 뛰어난 성능의 4G LTE 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빠른 인터넷을 사용하게 해주는 4G LTE 모뎀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티리포터 1기로 활동 중이신 레이아님의 체험기를 통해 그 향상된 속도를 함께 느껴보시죠 🙂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 reporter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티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4G LTE 모뎀 SD-711

 

7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역에 4G LTE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SKT에서는 LTE 서비스의 정식 런칭과 함께 데이터 모뎀 2가지를 먼저 출시해 4G를 기다리는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그동안 테스트 결과 정도로만 접했던 4G의 놀라운 속도를 사용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러나 아직 일반 사용자들에게 4G는 먼 나라 얘기일 뿐입니다. 진짜 빠른지, 3G와는 뭐가 다른지, 누가 지금은 가짜 4G라고 하는데 지금 살 필요가 있는지, 많은 것들을 재고 계실 텐데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직접 4G LTE 모뎀을 꼼꼼하게 체험해봤습니다.

  SD-711과의 첫 만남

4G LTE 모뎀 SD-711


박스에 있는 구성 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왼쪽이 LTE 모뎀 본체. 가운데는 고정용 클립이고 오른쪽은 연장 케이블입니다. 2개 구성 품을 조합하면 양 옆 공간이 좁은 곳에서도 모뎀을 안전하게 거치하여 이용할 수 있어요.

4G LTE 모뎀 SD-711


4G LTE 모뎀의 모습입니다. 크기는 기존 USB 모뎀과 거의 비슷합니다. 모두 블랙으로 처리되어 깔끔하고 시크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특이한 점은 양면이 다른 재질로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한쪽은 글로시한 재질이고 한쪽은 고무 같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 부분을 꺾으면 USB 단자가 등장하여 노트북에 꽂을 수 있는데요. 이 때 바닥에 닿는 부분이 고무 부분이라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게 됩니다.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감도 있고 촉감도 좋아요.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4G LTE 모뎀 SD-711, 4G 전용 USIM


연두색의 상큼 돋는 이 카드가 바로 SKT의 4G 전용 USIM입니다. 기존 3G 유심과는 색이 완전히 다르죠.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NFC’라는 문구가 붙어있다는 것입니다. NFC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트에서 살짝 설명 드린 바 있는데요. 가까이 가져다대는 것만으로 데이터의 쌍방향 전송이 가능해 통신 산업계에서 크게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통신기술입니다. NFC 칩 하나로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향후 1~2년 안에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SKT의 4G 유심이 NFC를 정식 지원하게 된 만큼 SKT에서도 앞으로 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모뎀 위쪽에 있는 조그마한 뚜껑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고 왼쪽으로 지그시 밀면 유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장착방법은 기존의 3G 유심 장착과 완전히 같습니다. 이렇게 유심만 꽂아주면 이제 내 노트북은 마하 4G의 속도로 변신합니다!

  SD-711 설치하기

 

4G LTE 모뎀 SD-711


유심이 장착된 모뎀을 노트북 USB단자에 꽂으면 상단의 LED 등이 빨간색이었다가 잠시 후 흰색으로 바뀌는데요. 이 LED 등은 상태표시등으로써 접속 상태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흰색이 되면 4G 인터넷망을 찾았으며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동시에 옆면에 있는 동그란 전원표시등도 천천히 깜박거리면서 정상적인 동작 중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마치 사람이 숨 쉬는 것 마냥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게 참 신기하고 예뻐요. 이제 4G를 느낄 수 있다니 저도 같이 두근두근하네요.

SD-711은 윈도우 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동 설치파일이 EXE 파일로 되어 있어서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아예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상머신에서도 사용할 수 없으니 이점 유의해주세요.

4G LTE 모뎀 SD-711, 소프트웨어 설치


노트북이 SD-711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뒤, ‘자동 실행’ 창이 뜹니다. 여기서 ‘SD711Launcher.exe 실행’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안내 화면이 뜨면서 ‘SKT 4G LTE Connection Manager’ 인스톨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지시에 따라 설치 과정을 진행합니다.

설치가 완전히 완료되면 바탕 화면에 위와 같은 바로 가기 아이콘이 설치됩니다. 이제 4G를 사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더블클릭하여 커넥션 매니저를 실행합니다. 커넥션 매니저는 4G망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항상 필수로 켜두어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4G LTE 모뎀 SD-711, 커넥션 매니저


커넥션 매니저의 기본 구성 화면입니다. 접속 시간과 접속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새로 온 안내 메시지 확인도 바로 가능합니다. 전송량과 속도 표시 부분은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을 눌러 둘 중 어느 것을 보여줄 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4G LTE 모뎀 SD-711, 커넥션 매니저 환경설정


환경설정 창에서는 자세한 데이터 사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world에 접속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효율적인 사용을 할 수 있겠죠.

환경설정을 통해 USIM PIN 설정이나 사용 언어, 스킨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Wifi와 속도 비교하기

본격적으로 4G LTE의 속도를 체험해볼 시간입니다. 3G보다 빠르냐고요? 그건 말하기도 입 아픕니다. 간단한 사용 정도는 괜찮지만 무거운 작업을 하기에 3G의 속도는 버거우니까요. 3G와 비교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곧바로 무선인터넷(와이파이)과의 속도 비교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4G LTE는 중계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지역이나 시간대 별로 속도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아래 테스트는 절대적인 결과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무선 랜은 같은 공간에 있는 유무선 공유기를 가지고 테스트했습니다.

1. 인터넷 속도 측정

4G LTE와 무선랜의 속도비교

4G LTE와 무선랜의 속도비교

 

인터넷 속도 측정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 품질측정 시스템(http://speed.nia.or.kr/ )을 사용했습니다.

위쪽이 무선 랜, 아래쪽이 4G LTE입니다. 측정 시간대에 따라 업다운 속도나 지연율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무선 랜보다 월등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손실률이 0%이며, 온라인 게임 속도 테스트 결과도 4G LTE의 압승입니다.

측정 결과에 따르면 웹서핑 등의 일반적인 사용보다는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등 무겁고 지속적인 사용을 할 때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G LTE의 체감 웹서핑 속도는 거의 유선 인터넷 수준이지만, 실제로 비교해보면 무선랜과 큰 차이는 느낄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동영상 스트리밍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2. Full HD 1080p 유튜브 동영상 스트리밍 테스트

어느 정도 차이가 나겠지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엄청나게 차이날 줄은 몰랐거든요. 약간의 프레임 드랍과 초반의 로딩 정도를 제외하고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스트리밍 되는 4G LTE입니다. 스트리밍 바가 올라가는 차이 보세요.

유선 인터넷으로 동일한 영상을 재생해보면 초반 로딩조차 없이 깨끗하게 재생됩니다. 4G LTE의 속도와 안정성이 거의 유선 인터넷에 가깝다는 얘기 되겠습니다. 속도도 속도지만 손실률이 0%기에 이런 결과가 가능하지 않나 합니다.

  SD-711 체험을 마치며

4G LTE 모뎀

 


SD-711프리미엄 LTE를 서비스하는 모뎀답게 세련되고 시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야외에서나 실내에서나 노트북에 꽂아두면 은근히 포인트가 되는 세련된 모뎀입니다. 그 속은 초고속 4G LTE가 자리 잡고 있어 내가 있는 곳 어디에서나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서울 내에서 이동이 잦고 노트북을 자주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4G LTE 모뎀에 투자하는 것도 좋습니다. 빠른 속도도 속도지만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인터넷을 원해왔다면 4G LTE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앞으로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말 그대로 ‘현실을 넘는’ 네트워크 시대가 곧 다가올 것입니다.

실제로 써본 4G LTE는 과연 뻥이 아니었습니다. 광고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3G에서 넘어가야 할 이유는 지금으로서도 충분합니다. 여러분도 그 속도와 안정성을 꼭 체험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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