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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소셜프로젝트] T와 함께 오르세미술관展 가실래요?

2011.08.18 FacebookTwitterNaver

해당 이벤트는 마감되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작품을 전시하는지는 몰라도, 이름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오르세미술관‘. 프랑스를 찾는 여행족의 필수 여행 코스로 거론되곤 하는 유명 미술관이다. 오르세미술관은 고흐, 모네, 마네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19세기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기도 하다. 혹시 인상파 화가의 대표 주자 고흐는 모르더라도 아래 그림을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된다.

고흐 <별이 빛나는 밤>

SKTworld 블로그에서 갑자기 왜 뜬금없는 ‘오르세미술관’ 타령이냐고 묻는 독자님이 계실지 모르겠다. 그 이유는 바로 독자님들께 선사할 반가운 소식때문인데, 자세한 사정은 아래에서 밝히도록 한다. 우선 손가락 꾹 누르고 가자.

오르세미술관의 역사

오르세미술관 건물은 본래 ‘오르세 역’이었다. 1900년 세계 만국 박람회를 위해 건축되었던 오르세 역은 역사와 호텔로 이루어져 있었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높은 찬사를 받았었다고 한다.

빅토르 라루, <오르세역 횡단면도>

이렇게 찬사를 받던 오르세역이 빠르게 발전하는 운행 시스템을 수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1939년 이후부터는 장거리 기차 운행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결국 1973년 호텔마저 문을 닫게 된다. 이런 오르세 역 건물이 무용지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당시에 이 역을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키자는 박물관 국의 제안이 지지를 얻기 시작했고, 역사 건물의 리모델링을 거쳐 1986년 말 오르세미술관이 개관되었다.

오르세미술관의 소장품

오르세미술관에는 19세기 인상파 화가의 작품이 다수 보존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면 익숙한 이름일 고흐, 마네, 모네가 인상파 화가의 대표주자들이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세잔<카드놀이하는 사람들>, 드가<계단을 오르는 발레리나>, 밀레<봄>, 앙리루소<전쟁>

인상파란, 얼굴에 인상을 쓰며 그림을 그렸다 해서 인상파가 아니다. (T편집장 주변에서는 이런 개그를 도태개그라 한다. 스스로를 도태시키는 개그라 해서 붙여진 이름은 아닌 것 같다.) 빛과 색의 조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그림의 전통적 주제(신화나 상상 속 존재)에서 벗어나 일상 생활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렸던 19세기 후반의 화가들을 인상파 화가라 한다.

오르세미술관展

이렇게 유명하지만 실물을 보기 위해서는 프랑스 파리까지 원정을 가야 했던 이 작품들이 지난 6월, 한국을 찾았다. 이유는 다름 아닌 오르세미술관의 ‘인상주의 전시관’ 보수 작업 때문이라고 한다. (순간 전세계의 모든 박물관이 보수작업에 돌입했으면 하는 바람이 솟구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T 편집장은 모나리자가 보고 싶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오르세미술관전’에는 유명 작품이 134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들의 평가액을 모두 합하면 무려 1조 원이 넘는다고 한다. 1조원이 넘는 가치를 내 눈에 담을 수 있는 찬스!! 라고 말하면 조금 그렇지만, 흔히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소나기 구름처럼 막 생겨나지 않는가?

T와 함께 오르세미술관展 가실래요?

자, 이제 왜 SKTworld 블로그에서 오르세미술관으로 이렇게 길고 긴 썰을 풀었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그간 유르겐 텔러, 박지성을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던 SKTworld에서 이번에는 오르세미술관展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려고 한다. 일시는 9월 2일 저녁 6시 30분! 큐레이터가 직접 도슨트를 진행하고, 진중권 교수의 미학 강의와 인디밴드 검정치마의 공연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물론 아쉽지만, 무조건 모든 분께 주어지는 기회는 아니다. 이 특별한 경험을 T와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은 지금 바로 SKTworld 페이스북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서 딱 40분만 뽑는다 하니, 독자님들에게 꼭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9월 2일에는 다른 스케줄이 있거나, 프로그램 참여 외에 조용히 관람만 하고 싶다면
9월 4일까지 SKTworld 블로그 리뉴얼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문조사 참여자 중 200명과 댓글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하여 오르세미술관전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니, 혹시 구미가 당긴다면 참여해보자. 롸잇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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