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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볼드 9900, 새로운 쿼티(QWERTY) 전성기 몰고 올까?

2011.09.15 FacebookTwitterNaver

SK텔레콤은 지난 9월 5일부터 RIM의 새로운 스마트폰 ’블랙베리 볼드 9900‘의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예판에서는 ’http://www.mysmart.co.kr/blackberry/’ 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사람들에게는 한정판 가죽 박스에 블랙베리 정품 충전 거치대 및 하드케이스까지 드려요. 그런데, 잠깐… 여러분은 ’블랙베리‘ 하면 여러분은 보통 어떤 게 떠오르세요?

일단 단점 부터, 풀터치 폰에 비해 디스플레이가 작아서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아요. T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 아이튠스 스토어에 비해 앱 시장의 규모도 작고요. 하지만, 장점도 단점을 덮을 만큼 많습니다.

블랙베리 볼드 9900, QWERTY와 터치의 장점을 한 몸에…

BIS 덕분에 엄청 빠른 이메일, ‘비즈니스 폰’이라는 댄디한 이미지 때문인지, 블랙베리 광고 모델이었던 세븐이나 김태우, 요즘 일본에서 잘나가는 카라 멤버들도 다들 블랙베리 사용자라죠? 그러나, 블랙베리 최고의 장점은 바로, 손으로 촉감을 느끼며 누를 수 있는 하드웨어 ’쿼티(QWERTY)‘ 키패드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블랙베리 볼드 9900은 QWERTY 키패드의 장점과 터치 방식의 장점을 합친 스마트폰이랍니다.

블랙베리 볼드 9900의 전면부입니다. 언뜻 보니 한국에 처음 출시한 블랙베리 볼드 9000과 비슷해 보이네요. 이전 모델인 블랙베리 볼드 9780이나 토치 9800의 디자인을 잇기 보다는, ‘블랙베리’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중적인 이미지로 회귀한 것 같아요.

블랙베리 7 OS와 고사양 CPU로 파워는 업, 두께는 슬림~

QWERTY 키패드는 여전하죠? 터치 마우스와 ’블랙베리’의 상징인 ’곰발바닥’ 버튼도 여전한 위용을 자랑합니다. 2.8인치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는 터치폰의 장점과 QWERTY의 장점을 모두 느낄 수 있죠. 1.2GHz 프로세서에 8GB 메모리를 채택해 고화질 동영상을 보는 등 ’빡센’ 작업도 너끈히 소화해 낼 수 있게 됐어요. 내장 카메라도 무려 500만 화소! HD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어요.

성능이 좋아졌는데, 두께는 되려 얇아졌습니다. 이전 모델인 블랙베리 볼드 9780나 토치 9800이 14mm 남짓이었던데 반해, ‘NFC’나 ’Liquid Graphics’ 기술 등이 탑재됐는데도 블랙베리 볼드 9900은 4mm도 넘게 얇아졌습니다. 이렇게 슬림해진 블랙베리 볼드 9900에서도 RIM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 ’블랙베리 7′은 쌩쌩 잘 돌아간답니다.

블랙베리 앱월드가 다른 앱스토어에 비해 아직은 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블랙베리도 ’짬밥’이 있는 회사인데 이런 문제를 보고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BBM’(BlackBerry Messenger)과 ‘소셜피드’(Social Feeds)앱은 모두 전보다 훨씬 편리하게 업데이트됐어요. ‘페이스북’ 앱은 페이스 북 채팅을 BBM과 연동하는 게 가능해졌고요. 이밖에도 ‘도큐멘트 투 고’(Document To Go) 등 다양한 앱이 탑재돼 있으며, 블랙베리 앱월드의 앱 가짓수도 확 늘린다고 해요.

볼드 9900으로 다시 올 QWERTY 전성기에 빠져볼까?

한동안 풀터치폰의 공세에 밀려 주춤했던 블랙베리와 RIM. 하지만, 새로 출시하는 블랙베리 볼드 9900을 통해 RIM은 새로운 ‘블랙베리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는 듯합니다. 블랙베리 정품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9월 19일 공식 출시 이전 예약 판매일자가 아직 며칠 남았는데… 이거 슬슬 주문을 해야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참기 힘든 QWERTY의 매력, 이참에 블랙베리 볼드 9900을 통해 한 번 느껴볼까요?


Strat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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