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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무슨 얘기 했어?] TJ 김도훈, 금주의 영화

2011.09.23 FacebookTwitterNaver

한 주간의 영화소식을 알려주는 우리의 TJ 김도훈! 금주에는 추천작 best와 함께 화제작 ‘도가니’ 에 대한 활발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아침에 창문을 여는 순간 불어들어오는 한기가 매섭네요. TJ 진행할 땐 항상 무릎에 올라와있던 고양이도 이불속에서 나오질 않는군요. 가을은 역시 영화(그리고 폭식)의 계절! 오늘도 주말 극장가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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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안녕하세요! 금요일 11시가 기다려지는 영화팬입니다:)

luckyv92
앗 이 시간이 또 왔근녕ㅋㅋㅋㅋㅋㅋ한시간 영화정보 꽉꽉 채워주쎄요!ㅋㅋ기다리고있었다능

먼저 주말 예매율부터 살펴볼까요? 1.도가니. 2.컨테이젼. 3.최종병기 활. 4.파퍼씨네 펭귄들. 5.킬러 엘리트. 드디어 새로운 영화들이 박스오피스로 대거 몰려왔네요. 특히 <도가니>는 무려 53.8%의 예매율!

hirobest
도가니의 인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이런 영화도 한번씩 흥행을 해야 우리나라 영화가 다양해 질 것 같아서요..^^

네. 이런 사회적 현실을 다룬 영화가 흥행에서 성공한다는 건 정말 기쁜 일이에요

skalcydy
저도 이번주말에 도가니 볼 예정이예요!! 공유씨도 멋있지만…ㅎㅎ 내용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빨리 보고 싶네여~~~~~~~~!!

yohogold
재미도 재미지만 정말 이영환 분통해서라도 봐야할 영화입니다.

최대한 많은 관객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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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에 도훈님이 추천해주신 파퍼씨네 펭귄들 보고왔어요. 전형적인 영화이긴 해도 재밌더라고요! 살짝 감동요소도 있고…ㅋㅋ

그래도 여름이 가기전에 보셔서 다행입니다. 이 날씨에는 너무 추워서…..ㅋㅋ

추석영화들이 멕아리가 없던터라 심심한 박스오피스를 새 화제작들이 공습중입니다. 특히 <도가니>는 드디어 <최종병기 활>의 독주를 물리치고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어요. 트레일러 보시죠.

공지영의 동명원작을 영화화한 <도가니>는 청각장애인학교인 광주 인화학교 사건을 다룬 영화에요. 학교의 원장과 교사 등이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 폭행했으나 가해자들은 종교와 사회적 권력을 내세워 가벼운 처벌만 받았습니다.

tjalswjd1982
이런 못된놈들….말못하고 못듣는다고…그런짓을…

lonveh
도가니 너무화나요ㅠㅠ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질 수 있었을까요? <도가니>는 경찰, 공무원, 교사, 종교인 커넥션이 아이들의 마음을 파괴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보여줍니다. 사건이 궁금하시면 뉴스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deathsycle
아진짜너무한거같아여…진짜 세상에 별별 무섭고 소름 돋는 일이 다 있는 것 같아요…애기들 진짜..ㅠㅠ

hirobest
종교 복지시설을 이용해 재산 축적도 모자라 이러한 일까지 일어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종교가 어디로 가고 있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드는 사건입니다. 관리도 방만하게 하다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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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하도 울분을 토하길래 보고싶어진 영화입니다.ㅋㅋ ‘그놈목소리’ 를 보고 느낀 감정과 유사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놈 목소리보다더 더 직접적으로 분노와 충격을 느낄 수 있는 영화에요! 필수관람!

tjdfud_
참 안타까운현실이죠…ㅠㅠ 책보면서도 충격이었는데… 영화는 더더욱……ㅠㅠ

분통이 터지는 영화죠. 우리가 사는 국가가 이토록 미개하다는 점에 화가 납니다

tjdfud_
네… 영화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미개에서 벗어나길… 이 영화로 인해. 우리나라가 조금은 선진국이 됐음 좋겠네요..ㅠㅠ

선진국보다는 이 학원의 장애아동들같은 계층도 인간답게 사는 나라가 얼른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가니>는 실화와 소설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종종 비약이 발생하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가 여전히 이토록 미개한 사회를 살고있다는 분노를 느끼며 극장을 나서게 되는, 힘있는 작품입니다. 꼭 극장에 가서 분노에 동참하시길 권합니다.

sun6672
도가니는 정말 손이 벌벌 떨릴정도의 분노가…ㅠㅠ 모두가 꼭봤음 합니다

최종병기 활,만큼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합니다

dusen87
내일 보러 갑니다 도가니 ㅜㅜ

ymmmi_o
이번주 일요일 오후1시로 방금 예매하고왔어요!!!>_< 공유님의 새로운 연기변신과함께 내용도 무척이나 기대되요!!!

공유의 연기는 기대이상입니다. 이 친구가 꽤 좋은 배우구나……라고 마침내 깨닫게 됐죠.

J_mshine
도가니를 보려고 영화관에 왔습니다. 이틀 전에 원작소설을 읽은지라 영화 보러 온 마음이 어쩐지 무겁네요ㅠㅠ

지금 극장에 계시는군요! 소설을 읽을때의 강렬한 분노가 다시 피어오를거에요 ㅠㅠ

Ivy8418
저 어제 도가니 관람하고 친구와 함께 분노했습니다…ㅠㅠ

이 분노들을 모아 모아 모아서 뭔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데 쓰고 싶어요!

reallove56
전 어제 봤는데 아직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처구니없게 복직을 했다하니.. 더 은밀하게 아이들을 학대할까 그게 걱정입니다.. ㅜㅜ

서명운동이라도 해도 복직교사들에 대한 책임을 다시 묻는일이 필요할 것 같아요. 어찌나 화가나는지….

이번 주말의 강력 추천작은 <도가니>지만, 또 그에 못지않은 할리우드 영화 한편이 개봉합니다. 바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바이러스 재난 드라마 <컨테이젼>입니다. 트레일러 보시죠!

sonaoni
컨테이젼 예고편 보고 요상한 생각이 하나 든게 있었는데요. 얼마전 혹성탈출에 이어지는 스토리같았더라는ㅎ 물론 다른 얘기겠지만요 ㅎㅎ

hirobest
맷데이먼 땜시 고고씽..ㅎㅎ 본시리즈가 그리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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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옹의 동생인가요?:)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의 감독입니다 ㅋㅋㅋ

<컨테이젼>은 조류독감과 신종플루같은 접촉성 전염병이 갑자기 등장해 전세계를 휩쓸고 지나가는 과정을 거의 다큐멘타리같은 형식으로 보여주는 재난영화에요. 그런데 트친 여러분은 이런 접촉성 전염병에 걸려보신 적이 있나요?

kkkdoris
전 신종플루 한창 유행이던 그때 북경으로 들어갔었죠~ 유학생들 대거 귀국하고~ 기숙사에 본의아니게 감금된 아는 동생들도 꽤 있었었죠~ ㅋㅋㅋ

SsangChuu
신종플루! 저도 거렸었는데ㅋ 친구들이랑 사과 나눠먹었었는데 친구 한명이 걸리고 결국 그 사과 같이 먹은 3명 모두 신종플루에 걸렸다지요ㅜ 고열때문에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고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는 꿋꿋이 완성해서 제출했었죠ㅜ

으아아 신종플루도 이기는 성취욕이라니! 굉장합니다 🙂

SsangChuu
히히힛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신종 바이러스라는게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ㅜ 완치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속수무책ㅜㅜ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예방이 제일 중요하죠! 손 자주자주 씻고 야채 과일 많이먹기!!

전 신종플루가 한창 창궐하던 뉴욕에 갔다가 덜컥 걸려버린 적이 있습니다. 기침이 장난이 아니었죠. 겨우 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나았습니다만,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어요. ㅠㅠ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쿵쾅쿵쾅.

hirobest
제친구는 신종플루인 줄도 모르고..회사 면접 갔다는.. 건강보다 취업이라는 바늘구멍을 통과하기 위하여..ㄱㄱ 밤에 쓰러져서 친구가 죽는지 알았어요..ㅡㅡ;;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ㅎㅎ

으하하하하하하하 친구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역시 취업관문 뚫기가 신종플루보다 무섭죠 흑

<컨테이젼>은 보통 할리우드영화처럼 바이러스와 그로 인한 피해를 극화하지 않습니다.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같은 스타들이 일말의 동정과 연민도 없이 마구 죽어나가요. 그런 담담함이 오히려 진짜 공포를 빚어내는 영화입니다.

<도가니>도 <컨테이젼>도 좋은데, 좀 덜 무시무시한 오락영화 없냐?하시는 분들 계시죠? 제이슨 스타뎀, 클라이브 오언, 로버트 드니로의 액션영화 <킬러 엘리트>입니다. 트레일러 보시죠.

hirobest
제이슨 스타뎀을 보는 순간 어떤 영화인지 느낌이 빡..ㅋ 그만큼 스타일리쉬한 배우도 드문 것 같아요..ㅎㅎ 확실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몇 없는 액션배우인 듯 합니다. ^^

<킬러 엘리트>는 은퇴한 킬러(제이슨 스타뎀)이 납치된 옛 동료 (로버트 드니로)를 구하기 위해 특수요원(클라이브 오언)과 대결을 펼친다는 영화에요. ‘죽도록 싸우는’ 남자들의 액션영화입니다. 스타뎀과 오언의 팬이라면 필견이죠.

작은 영화이긴 하지만 일본영화 <소중한 사람>도 개봉합니다. 치매 시어머니를 돌보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며느리에 관한 영화입니다. 중장년층을 위한 한국어 더빙판도 개봉합니다.

kimhj1016
이런거 참 좋은거 같아요 저희 엄마 아빠 영화는 좋아하시는데…캄캄하니 자막보기 쉽지않다고 하셨는데…안경 끼셔두요 더빙판 아주 옳습니다!

그쵸. 수입사의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이번 주말엔 분노의 화제작인 <도가니>를 필히 보시고, 스티븐 소더버그의 팬이라면 <컨테이젼>도 놓치지 마시길. 액션영화팬이라면 <킬러 엘리트>를, 잔잔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을 권합니다.

cgnt
이번주말은 개봉영화로 바쁘겠네요 도훈님 추천으로 모조리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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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코쿠리코 언덕에서가 개봉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영화 역시 여주인공 위주로 흘러가는지요..?ㅋㅋ

넵. 지브리 영화니 소녀가 역시 주인공이랍니다

다음주에는 잘 뽑혔다는 소문이 자자한 한국영화 <의뢰인>과 <카운트다운>을 미리 보고, 10월6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TJ 김도훈의 강력 추천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산으로 향하는 분들이라면 절대 금요일 11시 사수해주세요!


보고픈 화제작들로 주말이 기대되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여러분들도 영화와 함께 불타는 금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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