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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타

[스마트폰 완전정복] 나에게 맞는 스마트폰 고르기 노하우

2011.10.20 FacebookTwitterNaver

지난 번에 현재까지 실체를 드러낸 LTE 스마트폰의 본격 스펙 비교를 보고 아마 더욱 혼란에 빠진 독자님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된다. 요 스마트폰에서는 요 기능이 끌리고 저 스마트폰에서는 또 저 기능이 끌리고… 스마트폰도 DIY처럼 나에게 필요한 기능이나 부품만 쏙쏙 뽑아서 뚝딱 만들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기술자가 아닌 우리에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옵션이다.

자, 이런 독자님들을 위해 오늘은 나에게 맞는 스마트폰 고르는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하니, 손가락을 살며시 누르고 시작하자.

Step 1. 나에게 맞는 OS를 먼저 고를 것

스마트폰을 나누는 1차 기준은 바로 OS다. 세상에는 아이폰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양대 산맥을 중심으로 블랙베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윈도우 폰, 삼성의 바다, 노키아의 심비안, 등등 수많은 OS들이 존재한다.

보통 OS를 기준으로 스마트폰을 고를 때에는 자신의 취향과 스마트폰 이용 목적을 고려한다. 예를 들어, 아이폰의 iOS는 비교적 폐쇄적인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직관적인 UI와 세련된 디자인, 어플리케이션의 종류 등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에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반면에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만 적용 가능한 iOS와는 달리 어느 스마트폰이든 적용이 가능한 개방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제조사에만 개방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 이용자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개인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개인화시키는 데에 큰 자유도를 제공한다. 그러나, 개방적인 것이 장점만은 아니다. iOS에 비해서 초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 외에도 윈도우폰은 Xbox와 호환이 가능해 타 운영체제에 비해 게임에 강점을 가지고 있거나, 블랙베리는 업무용 스마트폰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OS로 평가받는 등, 각 스마트폰 OS마다 특징이 서로 다르다. 우선 나에게 맞는 스마트폰을 제대로 고르려면 스마트폰 이용 목적에 따라 가장 적합한 OS를 찾는 것이 제일 먼저 결정되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Step 2. 나에게 맞는 특화 기능을 고를 것

터치 키패드가 불편하다며 쿼티 실물 키패드를 고집하는 독자님들이 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매력은 큰 디스플레이라며 4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만 고집하는 독자님들도 있다. 이처럼 자기가 어떤 기능을 가장 중요시하는지 기준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누구나 다 알듯이 블랙베리는 쿼티 실물 키패드를 가지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스마트폰이다. 쿼티 실물 키패드를 가지고 있는 만큼, 텍스트를 입력하는 데 가장 정확하고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러다 보니 스마트폰으로 메일이나 SNS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반면, 영화 감상이나 게임 등을 주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독자님이라면 4.65인치의 시원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 HD LTE나, 336ppi의 고해상도를 구현한 옵티머스LTE 등을 위시리스트에 올려놓고 고민하고 계실 것이다.

카메라 대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카메라의 화소 수와 각종 촬영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지를 알아봐야 한다. 엑스페리아 레이는 810만 화소에 파노라마 촬영을 쉽게 할 수 있는 스윕파노라마 기능까지 제공해 카메라 기능에 특화되어 이런 독자님들께는 제격이다.

만약,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독자님의 제 1 기준이 바로 스피드라면 두말할 것 없이 LTE 폰 중을 추천한다. 3G보다 다섯 배 빠른 속도로 여러분을 휘어 잡을 4G LTE! 특히 SKT에서는 앞으로 출시될 LTE 스마트폰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계시는 것도 좋을 듯 하다.

Step 3. 내 눈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을 고를 것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물론 스마트폰을 먹을 건 아니지만 잘 빠진 디자인은 괜히 스마트폰을 한 번 더 만져보게 한다. 스마트폰은 보통 블랙 & 화이트 모델이 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간혹 컬러풀한 모델이 출시되기도 한다.

개인 취향에 따라 색상, 슬림함과 디테일한 디자인 등 호불호가 가장 명확하게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니,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을 골랐다면 꼭 실물을 확인하고 구매를 결정하도록 하자.(하지만, 디자인’만’ 보고 스마트폰을 고르면 3개월 이내에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꼭 주의하자)

지금까지 T편집장의 스마트폰 고르기 노하우를 이야기해 보았다. 물론, 스마트폰을 고를 때 기준은 개인마다 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고르기 전에 꼭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 이용의 목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어지간한 얼리어답터가 아닌 이상에야, 스마트폰을 충동구매라도 하는 후덜덜한 일이 벌어지는 날에는 2년 동안 피눈물을 흘리게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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