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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레시피] 내 몸의 기둥, 허리 건강 지키기

2011.10.25 FacebookTwitterNaver

기분까지 우울하게 만드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허리 통증. 요통의 원인이 나쁜 자세에 있다는 걸 알지만 바른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조금만 신경 쓴다면 금방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여전히 구부정한 자세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지금부터 허리 펴고 인생도 활짝 펴자 글. 유병문

독서대와 팔걸이의자는 필수 

요통의 원인은 주로 나쁜 자세에 있는데, 특히 머리의 위치가 중요하다. 머리가 서야 허리가 설 수 있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의자와 책상의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한다. 자꾸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서류나 책을 볼 때는 반드시 독서대를 사용하자. 또한 팔 앞부분이 뜬 상태로 마우스를 다루다 보면 오른쪽 어깨 근육이 심하게 수축된다. 팔걸이의자의 팔걸이 부분에 양팔 앞부분을 얹고 책상과 팔이 평면이 되도록 의자 바닥 높이를 조절하자.

다리가 허공에 뜬다면

발 받침대를 다리 길이에 비해 의자 바닥이 높게 되면 다리가 허공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된다. 이럴 땐 발 받 침대를 만들어 다리를 바닥에 고정시켜야 한다. 발 받침대의 높이는 무릎 관절이 엉덩이 관절보다 조금 높은 정도가 적당하다. 안 보는 잡지 2~3권을 겹쳐 비닐테이프로 고정시키면 발 받침대 스피드 완성! 발 받침대에 양발을 45도 이상 벌려서 얹고 발끝과 무릎이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한다.


막간의 스트레칭은 불변의 진리

아무리 바른 자세라 하더라도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틈틈이 자세를 바꾸고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특히 앉아 있을 때는 본인 체중의 2배 되는 무게가 허리에 전달되기 때문에 똑바로 앉는 90도 자세보다 10~15도 뒤로 기운 자세가 적당하다. 또한 틈틈이 허리를 뒤로 젖혀주고, 턱을 당겨 10초간 유지하는 스트레칭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하자.

다리 꼬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

다리를 꼬는 자세가 골반을 틀어지게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하지만 우리가 자꾸 다리를 꼬게 되는 것은 섹시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것이 편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다리를 꼴 때 주로 위로 올리는 다리의 좌골 밑에 약 2cm로 접은 수건을 놓으면 골반과 다리가 수평이 유지되어 자세도 편하고 다리 꼬는 습관도 없앨 수 있으니 당장 시도해보자.

어깨와 가슴을 활짝 펴고 서기

걷거나 설 때는 어깨와 가슴을 활짝 펴는 것이 자세의 핵심이다. 어깨가 구부정해지면 아랫배도 덩달아 앞으로 나와 무게 중심이 앞으로 이동해 요통이 발생한다. 또한 서 있을 때 양쪽 다리에 균등하게 체중을 싣는 것이 중요한데 장시간 서 있을 때는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체중을 싣는 쪽 발을 한걸음 앞으로 내밀고 서보자. 자연스레 양발에 체중이 실리게 된다.


본 포스트는 SK텔레콤 가족을 위한 커뮤니티 매거진 T world VOL.152 의 기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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