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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LTE, 지하철에서 과연 빵빵 터질까? – by T리포터 카이

2011.11.03 FacebookTwitterNaver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4G LTE 서비스에 대해 ‘아직 초기 단계인데 지하철 등 자주 왔다갔다 하는 곳에서 LTE가 안 터지면 어떡하지?’하는 의문을 가지신 분 계신가요? 오늘은 이런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직접 지하 5층부터, 호텔, 아파트, 이동 중인 차안 등 곳곳에서 테스트한 4G LTE의 속도를 보여드립니다. T리포터 1기로 활동 중이신 카이님의 발로 뛴 LTE 체험기!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3G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꿈의 통신이라며 온갖 이야기들이 들려오던 그 아련한 시절이 생각납니다. 해외 거대 통신사가 3G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투자한다거나 하는 뉴스를 접했던 그때가 벌써 지나가고 새로운 시대의 통신인 4G LTE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3G를 사용하면서 속도에 대해서는 빠르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속도에 대한 불만이 늘 있었기에 뭔가를 다운 받거나 웹 서핑을 즐겨 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워낙 성격이 급해서..^^;)


4G LTE가 선보이면서 역시나 엄청나게 빠른 속도를 보여 준다며 TV 광고에서는 그 빠른 속도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연일 노력중입니다. 저도 TV 광고를 보면서 이게 정말 그렇게 빠른 건가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과연 지금 새로운 서비스를 옮겨 가도 후회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아마도 많은 소비자들은 현재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 삼성 갤럭시S2 LTE폰을 리뷰하면서 경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직접 경험하면서 느낀 속도는 얼마나 빠른 지, 지하철 맟 건물 안에서 빵빵 잘 터지는 지, 그리고 단말기의 성능은 어떤 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단말기에 대한 리뷰를 하는 것이다 보니 아주 간단하게 박스와 외형에 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갤럭시S2 LTE의 박스는 아주 작습니다. 가면 갈수록 휴대폰의 박스는 간소해지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원가절감과 환경을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박스가 너무 심플하다 보니 이젠 개봉기에 대한 이야기를 쓸 일도 점점 줄어들 것 같습니다.




갤럭시S2 LTE의 특징을 담은 비닐이 전면을 감싸고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본체를 포함해서 충전기, 배터리, 이어폰, USB 케이블, 간단설명서 등 특별한 구성은 없습니다. HDMI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HDMI케이블은 들어 있지 않네요.




갤럭시S2 LTE의 디자인은 갤럭시S2와 상당부분 유사하지만 각 코너가 좀 더 유선형으로 되어 있어서 갤럭시S와 좀 더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뒷면에서는 역시 4G LTE를 알려주는 로고가 부착되어 있네요. SK텔레콤이 LTE 로고는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외형적인 부분의 특별함은 없습니다. 하단의 홈 버튼과 사이드에 있는 전원/잠금 버튼과 볼륨버튼 그리고 DMB 안테나 등이 있습니다.


제품의 외형적인 부분은 이 정도로만 살펴보고 이제 부터 갤럭시S2 LTE 의 속도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저도 제품을 리뷰하기 전에 이 부분에 관해서 상당히 궁금했답니다. 정말 빠를까? 지하에서 터질까? 이동 중인 지하철은? 건물 안에서도 별 문제 없이 속도가 잘 나올까?.. 이런 궁금증이 정말 많았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속도를 측정한 곳은 광진구 워커힐호텔 뷔페식당입니다. 10메가라면 속도가 생각보다는 덜 나왔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잘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의 3G폰으로 체크를 하면 1~3메가 정도 나오는데 이 정도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속도가 잘 나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하철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하철에서는 LTE가 잡히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막상 지하철역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이렇게 아주 잘 잡히고 잘 터지더군요. 광나루역에는 16메가 이상의 아주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업로드 속도도 15메가 이상이 나오네요.




지하철역에서는 잘 터진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그럼 지하철이 달릴 때는 어떨까요? 그래서 측정을 바로 해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듯이 이동 중에도 아주 빵빵 잘 터지더군요. 오히려 이동 중에 다운로드 속도가 더 잘나오고 있습니다.





이동 중에 답십리역 근처에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역시나 좋은 속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3G폰을 사용하면서 정말 웬만해서는 웹 서핑을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역시 급한 성격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지긋한 로딩 시간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나기 때문에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면 스마트폰으로 웹에 접속하는 일은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꼬박꼬박 하는 것은 그나마 속도가 나오는 메일 체크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앞서 속도에 대한 부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갤럭시S2 LTE에서의 웹 서핑은 그야말로 환상이었습니다. 일단 아몰레드 플러스의 대형 4.5형 화면에 클릭 하자마자 바로 팍팍 뜨는 창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그냥 뻥뻥 뚫리더군요. 이건 정말 컴퓨터에서 하는 것 보다 더 빠르게 창이 열린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갤럭시S2 LTE 와 함께라면 웹 서핑하는 시간이 엄청 많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즐겨 보는 유튜브.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본다는 것은 화병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기에 스마트폰을 통해서 보지는 않습니다. 이건 컴퓨터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100메가 광랜임에도 불구하고 고해상도 유튜브 동영상을 보려면 왜 그렇게 버퍼링이 많이 생기는지.. ㅋ


하지만 갤럭시S2 LTE에서는 유튜브 버퍼링과는 이젠 이별을 고해야 하는 게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유튜브를 볼 때마다 버퍼링이니 이런 건 전혀 발생하지 않았고 고화질 영상도 바로 바로 보여 주었습니다. 로딩 바를 옮겨 중간 부분을 보려고 해도 역시나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영상을 보여 주더군요.


사실 이건 제게 무척 충격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전 인터넷 속도의 빠르기를 유튜브의 빠르기로 판단을 하는 편인데, 정말 이런 스피드가 서울 전역에서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이동 중에는 늘 유튜브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동영상 스트리밍의 경우 데이터 차감이 크므로 사용량에 유의는 하셔야겠죠.





지하 5층의 정말 깊은 곳에 위치한 여의나루역에서도 앞서 보여 준 빠른 속도를 유지할까 하는 생각에 한번 측정을 했더니.. 오 마이!! 26메가 이상이 나오더군요. 정말 이 정도 속도는 저에게 미친 속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정도 속도는 100메가 무선인터넷에 연결해 측정해도 나오기 힘든 속도이기 때문이죠.




여의나루역 밖에서 측정을 해보니 오히려 실내보다 속도는 덜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SK텔레콤이 지하철에서 잘 터지도록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고 갤럭시S2 LTE도 지하에서 신호를 잘 잡는 것 같습니다.




LTE폰을 개통하고 나서 서울에서만 있어서 그런지 늘 LTE에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리뷰를 진행 하기 전에는 서울에서도 편차가 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그랬는데 실제로 이용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골고루 신호를 잘 잡아주고 있었습니다.




그럼 건물 안에서는 어떤 속도를 보여 줄까 하고 집에서(아파트) 측정해 보니 19메가가 넘는 속도를 보여 주네요. 혹시나 해서 100메가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을 하여 측정을 해보니 오히려 LTE보다 속도가 더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을 때조차 무선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 중입니다. 일단 속도가 더 빠르니 말이죠. ^^






지하철이거나 건물 안이거나 상관없이 유튜브와 인터넷 서핑 속도는 쾌적했습니다. 이제야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할 맛이 나더군요. 기존에는 속도 때문에 모바일 버전으로 서핑을 했는데 갤럭시S2 LTE와 함께 한다면 그냥 PC버전으로 해도 아무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클릭하기 무섭게 빵빵 터지고 창이 열리는 것을 보니 입에서 저절로 ‘이거 정말 대단한데!!’라는 말이 자동으로 튀어 나오더군요.




지하철에서 보면 주위에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많이 보시는데, 옆에서 그걸 보고 있으면 제가 속이 다 터집니다. 한번 보고 나서 다음 편을 보려면 한참 후에 그림이 나오는데 그런 순간을 이젠 익숙한 듯 아무렇지 않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측은하다는 생각까지 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2 LTE에서는 그런 기다림은 더 이상 없습니다. 웹툰을 클릭하자마자 마파람에 게눈 감추는 속도로 그림이 뜨더군요. 그동안 TV에서 SK텔레콤의 LTE 광고를 보면서 저건 과대, 과장 광고라면서 혼자 광분하곤 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그다지 틀린 광고가 아니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는 속도’란 표현이 자동으로 글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죠.




삼성 갤럭시S2 LTE 리뷰를 하면서 시간날 때마다 속도 체크를 해보았는데, 다운 속도는 대략적으로 평균 20메가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수치로 보이는 속도와 실제로 다운을 받아 보는 속도는 어떨까 하는 생각에 티스토어에 들어가서 직접 파일을 다운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음악파일부터 다운을 받아 보겠습니다.




음악을 선택하고 다운을 받아 속도가 얼마나 빠른가 알아보려 했지만 결제와 동시에 다운이 끝나 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촬영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나의 음악 파일을 결제하고 나서 다운로드 속도를 보려면 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 조금만 늦어도 이미 다운완료 메시지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눈으로 다운되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과감히 영화 다운로드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티스토어에는 정말 다양한 영화 콘텐츠가 있더군요. 전부 다 다운 받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지만 요금을 고려해야겠죠?^^ 



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는 드라이브 앵그리 영화를 한번 다운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전 처음에 앵그리버드 영화인지 알았다는..^^




파일을 다운 받을 때는 화질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의 데이터 용량을 생각하시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전 과감히 초고화질 HD로 선택을 했습니다. 갤럭시S2 LTE의 아몰레드 플러스 화면과 4.5형에서는 HD 화질로 봐야 제 맛이기 때문입니다.^^




역시 통화료를 조심하라는 경고 문구가 뜨고 있습니다.




영화다운 시작입니다. 용량이 1기가 넘기 때문에 다행히 눈으로 이렇게 다운이 진행 되는 막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음악파일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결제하는 순간 다운 완료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막대를 못 볼 수 있습니다. 51분경에 다운을 시작했는데 과연 완료 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요?



언제 막대가 사라질지 모르기 때문에 다운을 받는 중에 영화를 잠시 보았습니다. 티스토어에서 영화를 다운 받으면서 좋은 점은 이렇게 다운 받는 중에도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영화를 다운 받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기다렸다 보려면 답답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영화를 계속 볼 순 없었습니다. 언제 다운이 완료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주 잠깐 보다가 바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다운이 완료된 시점은 58분이었습니다. 1.3기가 영화를 한 편 다운 받는데 대략 8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건 뭐 컴퓨터로 다운 받는 것보다 더 빠르게 나오네요.




서울에만 있다 보니 3G 속도가 어떤지 정말 궁금했는데 마침 서울을 떠나 남양주 쪽에 갈 일이 있어서 한번 측정을 해보았더니 3G에서도 2메가의 비교적 안정된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3G 속도는 좀 안 나오지 않나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3세대 품질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 쯤을 달리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갤럭시S2 LTE를 살펴보니 재미있게도 경기와 서울의 경계선에서 LTE로 정확하게 변환이 되더군요. 그래서 달리는 차 안에서 한번 속도를 체크해 보았는데 23메가 이상의 좋은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갤럭시S2 LTE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LTE 속도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속도에 대한 저의 느낌을 간단하게 표현 하자면 이건 기대 이상의 놀라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젠 더 이상 TV에서 갤럭시S2 LTE 속도 광고를 보면서 혼자 광분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경험해보니 아주 사실적이고 진실된 광고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S2 LTE를 사용하다 보니 답답하고 느린 3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왠지 측은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건 정말로 하늘과 땅 차이의 속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전 LTE폰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만약 서울에 살고 웬만해서는 지방을 잘 가지 않는다면 이건 시기상조가 아니라 아주 적절하게 구입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사용자도 많지 않기 때문에 속도는 더욱 상쾌하기 때문입니다. (향후 사용자 증가 후 속도 변화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정말로 아주 빠른 속도의 스마트폰을 지금 당장 원한다면 그것의 대답은 LTE폰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네요. 이건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라 수치로 보이는 객관적인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서울 시내를 다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LTE 체험버스 등의 경험으로 볼 때 현재 서울 안에서는 안정적인 속도를 보여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편인데, LTE 시대에는 이런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폰이 더욱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빠른 웹서핑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주 인터넷과 유튜브를 이용할 것이므로 커다란 화면은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갤럭시S2 LTE 같은 색감이 좋은 4.5형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제품들을 반드시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대 이상의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었던 삼성 갤럭시S2 LTE 체험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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