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무슨 얘기 했어?] TJ 스윗소로우, What is your 뿅뿅뿅 – 2011 연말결산 ‘당신의 2011년’은?

2011. 12. 01

오늘 아침 포털 메인에 들어가보니 ’12월의 첫날’이라는 검색어가 보이더군요. 그렇죠, 오늘은 12월의 첫날입니다. 이제 2011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의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TJ 스윗소로우와 함께 하는 트자타임에서는 나의 2011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2011년은 어땠나요? 🙂 


[호진] 어? 어라? 하더니 순간 12월로 바껴있는 달력이 낯선 오늘이네요. 31일을 당당하게 가리키는 손목시계 태엽을 ‘멍충아’ 한번 더 돌려 1일로 바꾸면서, 나도 아직 12월을 맞을 준비가 안된 멍충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GuseulKim
그러게요. 12월이 된 걸 다이어리에 일정을 적다가 알게 됐어요. 어맛! 12월?! 이런 마음이랄까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ㅠㅜ

[호진] 괜시리지리했던 겨울비 그치고, 깨끗한 하늘, 시정이 정말 좋은 날씨~ 이런 날, 33층 정도로 올라가서 맘잡으면,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까지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죠?…;;; 오후 4시의 남자 TJ 인호진입니다…

[호진] 오늘 우리가 이야기할 주제는~ 2011년이에요. 보통 12월 마지막주에 매체를 통해서 회고되는 것들을 우린 미리 한번 해보고 12월을 신년처럼 새롭게 살자!는 깊은 취지! 입니당

[호진] 제게 2011년은 일단 ‘거자필반, 회자정리’ 네요. 딱 스윗소로우같아요. 우선 정든 텐텐라디오를 떠나더니, 또 다른 꿈 정희라디오로 꿈을 이어가네요~

geniethepooh
가족도, 친구들도, 저도, 아 스윗소로우도 모두 한해동안 잘했던 못했던 박수!!!!! 우리모두 수고했어요 😀 남은 2011년동안, 다가올 2012년도 화이팅!

sunshine_hyunju
전 올해는 한여름에 했던 국토대장정이 제일 기억나요~ 올해는 비도 많이와서 우비를 하루도 안쓴날이없었지만 대학생일때만 할 수 있었던 17박 18일이었던것같아요!!! 520Km나걸었어요ㅋㅋ

[호진] 며칠전 도올강의를 듣는데, 도올쌤이 유학전 국토일주를 하신 이야기를 듣고 감명받았었어요. 참 고운 일을 하셨네요. 저는 언제쯤이나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지…많이 변해진 강산에 아쉬울지…

SSandSK_HY
2011년은 그어느해보다 스윗소로우라는그룹에 푹~빠진해이기두하지요ㅋㅋ 호진오빠때문에 스윗소로우를 싸랑하게됐다고 말씀드렸었나요~?ㅋㅋㅋ

[호진] 좋아하는 가수를 만나게 된 한해는 평생 기억에 남기마련이죠. 제가 무한궤도를 알게 된 그 88년이 생생하듯이요. 나 때매 스윗이 좋아졌다면…혜안을 가지셨네요!!! ㅋ

noru27
저에게 2011년이란!졸업과 취업, 4년동안 만났던 연애청산, 새로운 설렘을 위한 기다림 등, 딱 Sweet하면서도 Sorrow한 한 해였네요. 앞으로는 더 저 자신을 위해 살겁니다! 😀

[호진] 격동의 한해였군요…수고했어요. 더욱 당신 자신을 위해 잘 살다가도 2011년의 Sorrow 항목 덕분에 2012년이 더 깊어지는구나…라고 고마워해줘요~

_KaEun
첫직장을 가진 해죠~! 졸업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벌써 1년차 사회인~!!

[호진] 첫 직장…이든 새 직장…이든 일을 할 수 있는 한해…2011년. 어쩌면 요즘 사람들에겐 최고의 한해겠죠…스윗소로우의 새직장 SKT 고맙습니다. 하하하~

goooood2sh
저는 내년에 꼭 취업을 나가고픈 20.9세임다…아..2011년의 계획들이 뭐….엉망진창이되고ㅜㅜ주변상황마저도 너무 달라져버려서 무기력해진..

[호진] 엉망진창…2011년 우리한국의 단어? 그만큼 괴롭고 힘든거 다들 느끼잖아요…제가 사회진출당시였던 IMF 터널로 시작하여 오늘날까지…살기좋은 우리나라를 위해 견딜 수 밖에요..^^;; 힘내세요..

hanyBhany
진짜 오늘 너무 진지해서 전 그래도 만족했던 2011이였는데 그러면 안될거같은 분위기 ㅋㅋ 전 나름만족해요 나쁜일이 없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호진] 힘든 사람이 더 많아서 그렇겠죠. 힘든 사람에겐 이런 4시의 수다마저도 사치로 느껴질테니까요. 그래도, 잠깐이라도 이랬다저랬다 얘기해주니 동질감도 얻고 좋네요 저는. ^^ 만족한 2011에 진심어린 박슈드릴게요~~~

chzhfptskfk
올해는 적응의 연속이네요 라섹수술부터 시작해서 연초에 시작한 알바 그리고 복학이요.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되고 알바는 6개월만에 이별하고 안경은 생얼가리개로 사용중인 연말입니다. 이제 한달뒤면 사학년이되네요 ㅠㅠ

[호진] 축하~ 새로운 세상을 시원스레 바라보시겠네요! 전 95년 맹장을 띠~내고 속편하게 살고있……나? ㅎㅎ

_soeun_
이야 95년….ㅋㅋㅋ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오빤 맹장을 띠~내셨다니ㅋㅋㅋ

GuseulKim
RT해주신 글들 보니 “수고했어 오늘도” 이노래가 맴도네요. 🙂 나도 오빠들도 우리도! 12월의 끝까지 모두가 힘! 🙂

[호진] 그러네요…뉴스에 나올법한 이야기들을 예상했는데, 고맙게도 울 트자식구들은 루시드폴의 ‘고등어’를 듣고 싶게 해주네요. 하긴 올해 만큼은 뉴스시작에 이노래 틀고 싶을 정도로…수고많았어요 다들… 같이 들을게요..

[호진] 오늘 들을 곡은 루시드폴의 ‘고등어’ 같이 들어요~

[호진] 하루하루는 다 같은 고마운 날들의 연속일진데, 12월이라고 크게 정신없이, 크게 아쉬워하며, 크게 부푼꿈으로…살지는 말자구요. 우를 범할 수 있으니…하하~ 오늘도 고맙습니다. 내일 뵈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한 시간이었습니다. 잔잔하고 따스한 마지막곡 루시드폴의 ‘고등어’가 마음을 울리네요. TJ 스윗소로우 호진님도 참여해주신 트친 여러분도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4시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