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웨이’ 시사회 현장 스케치

2011. 12. 14


노르망디 상륙작전 독일군 포로 중에 섞여있던 유일한 동양인의 사진.. 이 한 장의 사진에서 출발한 영화가 바로,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 판빙빙 주연, 강제규 감독 연출의 영화 ‘마이웨이’입니다. 12월 13일, 바로 어제는 영화 ‘마이웨이’의 언론/일반 시사회가 왕십리 CGV에서 열렸답니다. 일곱 시 행사 시작이라길래, 느긋한 마음으로 현장에 나갔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김인권, 강제규 감독까지 함께한 무대인사!

 

으리으리한 인파가 이미 현장에 나와 있었어요. 언론사와 방송사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는 물론 일본과 중국 팬들도 배우들이 들어올 입구에 진을 치고 있더라고요. 

 

 

 


곧이어 배우들 등장! 첫 테잎은 중국 킹왕짱 미녀 판빙빙과, 어딜 가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김인권 씨가 끊었습니다. ‘여신 룩’의 판빙빙도 물론이지만, 김인권 씨 인기가 대단해요!

 

 


판빙빙도 한국에서 자신의 인기가 ‘의외’인 모양입니다. 연신 손을 흔들고 사인을 해 주면서 싱글벙글!~ 팬이 건넨 풍선도 계속 들고 다니더라고요. 룰루~ 

 

 

이후 등장한 ‘오다기리 조’. 한쪽 머리를 밀어 넘긴 헤어에 독특한 패션 때문일까요? 왠지 모를 모델 포스가… 워낙 특이하고 조용한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리포터들의 사인 공세에 얼떨떨한 모습입니다. 

 

 

 이후, 누구보다도 열렬한 함성! 왕이 납시었습니다. 장동건 사마!! 다른 배우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취재진의 카메라는 모두 장동건 씨에게 향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일일이 악수에 답해주고 사인도 최대한 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더라고요. 

 

 하지만, 배우들과 감독이 교통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많은 시간을 낼 수는 없었나봅니다. ‘저 지금 빨리 메인 무대로 가야되거든요? 죄송해요!’라고 말하는 장동건 씨의 얼굴. 사진이 이래서 조금 죄송하지만, 마치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주사 맞으며 짓는 표정이 떠올라 올려봤어요. 뒷편의 열혈 팬들을 보시라!

친절한 동건씨와 함께 한 기념 촬영, 찰칵!

 

 

 메인 무대에 배우 네 명과 강제규 감독이 자리해 간단한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다기리 조의 국적을 초월한 인사 ‘니하오’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고요. 😉 이후, 영화 상영 전 잠시 쉬는 시간. 얼마전 SKT스토리에서 진행한 ‘마이웨이 개봉일 전에 보고 장동건과 직찍 남길 기회!’ 1등에 선정된 두 분을 모시고 VIP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매니저와 함께 저희를 마중나오신 장동건 씨! 

 

 

질문 이벤트 1등 방성현 씨와 함께, 소셜 댓글 이벤트 1등 최진아 씨와 친구분은 각각 장동건 씨와 기념사진을 촬영했어요. 영화 관계자,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악수하고 ‘잘 안나왔을지 모르니 다시 한 번 찍어주세요’ 하는 배려. 역시 장동건 씨는 다릅니다!

 


네 배우와 강제규 감독은 영화 상영 전에도 무대를 찾아와 ‘마이웨이, 잘 부탁드립니다!’ 인사를 하고 포토타임까지 가졌답니다. 이제 영화가 곧 시작하겠군요! 꼼꼼한 스토리와 고증에 따른 배경과 의상, 커다란 스케일의 촬영에 지루할 새 없는 전개에 실제로 영화를 보는 두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좀 찜찜한 게 있다면… 음… 완전소중 판빙빙이 너무 일찍 영화에서 사라진 다는 정도? 마지막에는 ‘아!’ 하는 반전까지 숨어있어요!! (이거 말해버릴까!)

이번 겨울, 최고 흥행작… 마이웨이가 확실?!!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인 ‘준식‘(장동건)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가 조선에서 노르망디까지 가게 된 믿기지 않는 사연을 담은 영화 ‘마이웨이’는 오는 12월 22일 목요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합니다. 영화 ‘마이웨이’. 많은 분들이 극장을 찾으셔서 일본과 소련, 독일 세 나라의 군복을 입고 산맥을 넘어가며 노르망디까지 가는 엄청난 여정에 녹아있는 이야기와 장대한 액션, 감동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함께 하실거죠? 😉

Strat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