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마트폰 중독? 이렇게 예방하세요!

2011. 12. 16

어떤 것에 집중하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는 것,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집중하는 것, 정말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에 집중하는 것… 모두 그 결과는 굉장히 긍정적이랍니다. 단, 너어~무 집중하지만 않는다면요. 보통보다 훨씬 과~한, 초집중을 넘어서 오로지 거기에만 매달리는 상태를 우리는 ‘집착’, 또는 ‘중독’이라 합니다.

어느새 사용자 2000만을 넘어선 스마트폰… 기존 휴대폰과는 차원이 다른 편리한 기능에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스마트폰이지만, 이제 많은 분들이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자가 아닌 ‘스마트폰 중독자’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일단, 다음 열 개의 문항에 한 번 ‘예’와 ‘아니오’로 답해볼까요?

간단한 설문으로 알아보는 스마트폰 중독
  1. 언제 어디서건 스마트폰을 놓을 수는 없지! 화장실에 들고 들어간다.
  2. 엇! 내 스마트폰 어디갔지!@#$%^&* 스마트폰 없으면 영 마음이 불안하다.
  3. 너도 이거 쓰는구나! 같은 기종 스마트폰 유저가 왜이리 반가운지!
  4. 자기야? 큰일났어. 내 스마트폰이 아파.ㅜㅜ 스마트폰이 친구같다.
  5. 엇! 전원 있다. 꽂아둬야지! 틈날때마다 충전한다.
  6. 아, 줄일라는데 잘 안되네? 이번 달에도 스마트폰 요금 10만 원을 넘었잖아.
  7. 3차 갈 곳이 없다고? 내가 찾아볼께. 뭐든지 스마트폰으로 검색한다.
  8. 오늘 할 일을 한 번 볼까? 모든 일정은 스마트폰 캘린더 안에~
  9. 아큐웨더? 케이웨더? 오늘은 어떤 앱 쓰지? 매일 쓰는 앱이 30종 이상.
  10. 오. 택배 왔네? 오늘은 필름이 왔나?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엄청 많이 산다.

이것은 미국의 웹사이트 ‘디지털트렌즈’(http://www.digitaltrends.com/)에서 내놓은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설문입니다. 이 설문에 7개 이상 ‘예’라고 대답한 분들은 ‘내가 너무 스마트폰만 붙들고 사는 게 아닌가? 생각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바로 ‘스마트폰 중독’이죠. ‘조그마한 스마트폰이 건강에 안좋으면 얼마나 안좋겠냐’며 무시하시는 분들도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후유증은 생각보다 크답니다.

구부정하게 목을 구부리고 작은 화면을 터치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장시간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목뼈가 일자가 되는 ‘거북목증후군’이 올 가능성이 많다고 해요. 이는 어깨나 팔 등의 통증을 거쳐 디스크로 발전할 수가 있다네요. 또한, 작은 화면을 집중해 쳐다보느라 눈도 많이 아프고 안구 건조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손끝이 저릿한 것으로 시작해 손목과 팔까지 통증이 오게 되는 ‘손목 터널 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어요.

스마트폰 중독 후유증, 이렇게 하면 예방할 수 있다

물론, 많이 아프거나 불편하면 무조건 병원 먼저 가보는 게 맞겠죠? 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도 이런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중간중간 잠시 손목과 목을 돌려가며 경직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세요. 가능하면 손가락 마디마디도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꼼꼼히 풀어주시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눈을 감았다 떴다 하고, 안구를 돌려주는 것도 눈 건강에 좋답니다. 하지만, 당연히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보는 습관부터 바꿔야겠죠? 지금 이 포스트를 보시는 분. 얼른 스마트폰 손에서 넣으시고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세요! 우리 함께, 건강한 모바일 생활 시작해야죠!!!

Strat, 영영소년, 눈썹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