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아이에게도 매력적인 이유 – by T리포터 영민C

2011. 12. 20

올 하반기 가장 HOT한 단말기 갤럭시 노트! 5.3인치의 시원한 화면과 S펜의 조합으로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가 사용하기에도 좋은 이유를 T리포터 1기로 활동 중인 영민C님께서 리뷰해주셨습니다.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모두 매력적인 갤럭시 노트 리뷰! 주목해주세요~ 🙂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부터 금일까지 약 5일 동안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를 SKT ‘티리포터’ 활동지원으로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몇 주에 걸쳐 꼼꼼히 사용을 해본 게 아니라 상세한 평을 전해 드리기에는 다소 무리라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론 그동안 만져본 안드로이드 OS 기반 제품들이 한 두 대가 아니라는 점을 들어 굳이 오랜 시간 만져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렇습니다.’라고 전해드릴 만한 부분이 있어 갤럭시탭 이후 오랜만에 대화면 스마트 디바이스 이야기로 인사를 드립니다. ^^;

갤럭시 노트.

5.3인치 화면에 LTE용 단말기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갤럭시 노트의 가장 큰 장점은 5.3인치의 넓은 화면을 S펜으로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그 부분이 제일 신선하다 생각되고요.

화면을 자유롭게 누비고 다니는 S펜.

* 아래는 S펜으로 글씨를 입력해 보는 영상입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신선함 보다 아이가 사용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전달된 신선함이 무엇보다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 주면서 ‘과연 아이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제가 원했던 대답을 내놓은 제품이 바로 갤럭시 노트가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1.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디지털 스케치북으로 그만.

지금도 어리지만 그 이전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아이에게 갤럭시 노트는 다양한 기능을 소화해 내는 스마트 디바이스이기 이전에 연필과 종이스케치북을 대신할 디지털 스케치북으로서의 인상이 깊게 심어진 듯 보였습니다.

5살 때 그린 강아지(좌)와 7살 때 그린 강아지(우).

간단히 사용법을 알려준 뒤 혼자 S펜을 잡고 기본기능인 S메모를 통해 그림 그리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는데 이런 환경을 낯설어 한다기 보다는 그 편리함에 희한해 하며 이내 적응해 몇 장의 그림을 그려내는 것을 본 뒤에는 나보다 아이에게 필요한 갤럭시 노트일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

위쪽의 그림이 아이가 잠시동안 그려낸 그림들입니다.

아이가 그린 사과나무.

사실 그림 그리기 보다 스마트 디바이스로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더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겐 어쩌면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는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는 점을 이유로 갤럭시 노트는 분명 아이들에게 편리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스케치북으로서의 모습이 강한 제품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2. 아이에게 까다로울 수 있는 액정 터치, S펜으로 보다 자유롭고 수월하게.

지금까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아이에게 만져볼 수 있도록 건네 주면서 제일 아쉽게 느껴졌던 부분이 바로 액정을 터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의 경우 비교적 큰 화면으로 인해 불편함이 없어 보였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그에 비하면 작은 화면 사이즈로 인해 아이가 터치해야 할 곳을 잘못 터치해 엉뚱한 결과(게임 등)가 나타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4.5인치도 크다면 큰 사이즈인데 5.3인치에 비하니 아담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또한 손가락으로 터치를 하는 경우 손가락에 의해 액정 일부분이 가려져 3.5인치 화면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때에는 저도 그랬지만 아이에게는 더욱 불편해 보였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갤럭시 노트는 화면이 5.3인치로 굳이 S펜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터치를 함에 있어 편리했고 거기에 더욱 정교한 터치를 S펜이 도와줘 그야말로 아이가 사용함에 있어 편리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연필을 잡는 게 익숙하지 않은 아이에게는 S펜이 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

단말기 우측 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S펜.

S펜을 이용한 정교한 터치.

물론 5.3인치 액정을 탑재하고 있는 만큼 제품 사이즈가 커 아이가 잡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기도 하지만 장단점을 비교했을 때에는 역시나 장점으로서의 부분이 더욱 부각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부담스러울 수 있는 화면 사이즈이지만 아이에게는 안성맞춤

앞선 두 번째 항목과 비슷한 내용일 수 있는데 5.3인치의 큰 화면이 주는 장점은 비단 아이가 액정을 터치할 때에만 느껴지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때 즉, 아이가 게임을 즐기거나 동영상을 감상을 할 때 이전에는 너무 얼굴 가까이에 두고 즐기는 것은 아닌가 싶어 혹시라도 시력에 영향이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는 그런 부분에서의 걱정을 날려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안 드려도 아시겠지만 역시나 큰 화면으로 인해 비교적 멀리 떨어트린 상태에서도 화면을 잘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면을 얼굴 가까이에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비단 아이 뿐만이 아니라 어른이 사용을 할 때도 큰 화면은 이전에 사용하던 단말기 보다 더 멀리 떨어트려 사용을 해도 보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화면이 커서 부담스러운 부분과 오히려 그 때문에 시원하게 느껴지는 점이 각각 반반씩 장단점으로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부담스러운 점이라 하면 한 손으로 잡는 게 비교적 안정적이지 못해 불안한 점을 들 수 있을 것이고, 장점이라 한다면 역시나 시원스러운 화면으로 인해 컨텐츠를 즐기는 것이 더욱 편리해 졌다는 것입니다.

한 손으로 잡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사이즈.

두꺼웠다면 더욱 부담스러웠겠지만 다행히 얇습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노트가 어른이 사용하기에도 매력적이지만 그보다 아이가 사용을 하기에도 그만인 이유를 몇 가지 전해드렸는데 공감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끝으로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아이가 그린 강아지와 갤럭시 노트의 외관 사진을 몇 장 전해드리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사진을 촬영한 후 메모지에 올려놓고 보면서 그린 그림.

국내용 제품답게 DMB안테나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전면 하단의 모습만으로도 영락없는 갤럭시 시리즈 중 하나임이 잘 나타납니다.

전면을 기준으로 좌측 상단의 볼륨 조절 버튼.

전면을 기준으로 우측 상단의 전원(홀드) 버튼.

전면을 기준으로 상단의 이어 단자.

전면을 기준으로 하단의 마이크로USB단자와 S펜.

2500mAh용량의 배터리.

– 덧붙임
약 5일간 사용을 하면서 사실 2500mAh용량의 배터리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생각외로 배터리가 쉽게 달아 없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현재 과도기 상태라 할 수 있는 LTE시장을 겨냥해 나온 단말기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내년 1/4분기로 예정된 LTE 원칩 솔루션이 출시된다면 그때 해당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