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계획과 좋아하는 캐롤, 지인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2011. 12. 23

지난 12월 18일까지 진행한 ‘크리스마스… 어떤 캐롤을 누구와 함께하고 싶나요?’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총 138명이 참여해주셨어요. 여러분이 직접 답해주신 이번 크리스마스의 계획, 크리스마스에 듣고 싶은 노래, 흰 눈을 보면 생각나는 사람… 지인들에게 보내고 싶은 메사지…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볼까요?

크리스마스 이브 밤, 당신은 뭘 하고 있을까요?


 

요즘 경기가 얼어붙어서일까요? ‘크리스마스 이브 밤, 당신은 뭘 하고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무려 절반 가까이 되는 66 명이 ‘가족과 함께하겠다‘고 답해주셨어요. 요즘 시기가 어렵긴 한가보군요. (대답은 그래도, 다들 친구들과 밤에 커피나 술이라도 한 잔 하시겠죠? ㅜㅜ) 그냥 무작정 자겠다는 분들과, 종교활동을 하겠다는 분들도 있었어요. 크리스마스 공연에 가 있을 것이라는 분들도 두 명이나 있었어요.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무려 69명이나 되는 분들이 ‘크리스마스’에 떠오르는 노래로,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Christmas is You’를 선택해 주셨어요. 지금은 한 남자의 ‘아내 또는 남편’이 된 ‘조지 마이클’이 있던 그룹 ‘왬’의 ‘Last Christmas‘ 역시 서른 분이나 ‘좋아요‘를 날려 주셨어요. 20대 말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분들이 많겠죠? 영원한 캐롤의 스탠다드, ‘빙 크로스비’의 ‘Jingle Bells‘는 생각보다 투표 수가 적었어요.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서 나온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가 생각난다는 분도 있었어요.

펄펄 내리는 흰 눈을 보면 생각나는 사람은?

 


눈을 보면… 많은 분들이 연인을 떠올리나봅니다. 무려 75명이나… ㅜㅜ 전 그런거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흥. 가족이나 친구가 보고싶다는 분들도 서른 명이 넘었어요. 청소부가 생각난다는 분들, 군대에서 눈 치우던 전우가 생각난다는 분들도 있었어요. 저 역시… 군대에서 눈 치우던 기억이 마구마구 나는군요.

크리스마스에 주변 분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김은정 씨는 아버지의 56번째 생신인 12월 19일, 아프신 어머니 대신 미역국이 아니라 어묵탕을 끓여드린 것이 죄송하다며… 아버님이 건강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셨어요. 괜찮아요! 딸이 끓여준 건데 뭔들 어떻습니까! 엄청 맛나게 드셨을거에요. 내년 생신에는 꼭 직접 미역국을 끓여주시길! 김은하 씨는 큰 병에 고생하고 계신 어머니께서 얼른 나으시고 금방 건강하길 바란다는 내용을 남기셨답니다. 조경순 씨힘든 수험생활을 보내는 동생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며, 모두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 얻자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큰 수술을 두 번이나 이겨내면서 좋은 배필을 만나 결혼하는 딸에게 사랑과 행복의 메시지를 보낸 박명순 씨도…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그만 장가 좀 가라!‘고 협박(?)하는 어머니에게, 그래도 사랑한다고 하신 위진욱 씨, ‘친구야! 꿔간 3만원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져라!~ 대신, 니네 집에서 안경 밟아 부러뜨린 범인 못 잡았잖아? 그거 나야~! 퉁치자!~‘고 고백하신 ‘장동건'(가명) 씨… 덕분에 크게 웃었습니다. 모두 이번 크리스마스에 좋은 일 있으시길 빌께요!


2011년 크리스마스… 모두 행복하세요!!!


자, 이제 이틀도 안남은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흰 눈이 펑펑 내려 완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어요. 아, 크리스마스 맞아 스노우보드 타러 가시거나 여행 떠나시는 분들은 영 불편하시려나요? 괜찮아요, 크리스마스잖아요!!! 모두,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Strat (SK텔레콤 블로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