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여자를 쳐다보는 남자의 심리는? 소개팅 후 연락에 고민하는 그대를 위한 연애상담 – by TJ 스윗소로우

2011. 12. 27

화요일은 남자들의 심리와 연애에 대한 속시원한 토~크가 있는 TJ 스윗소로우<믿거나 말거나 송박사의 위험한 연애상담> 시간입니다. 지나가는 여자들을 쳐다보는 남자의 심리는 뭘까요? 그리고 소개팅 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온 연락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오늘 트자타임에서는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나눠보았습니다. 그럼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볼까요?


[우진] 4시의 트윗자키 화남 송우진입니다.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벌써 화요일이네요. 공연 후엔 하루 이틀 쯤은 그냥 푹 쉬어줘야 하는데, 아직 천근만근입니다. 주말을 열심히 달린 분이라면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네요

[우진] 그나저나 크리스마스는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친구들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분들도 있을테고, 둘만의 특별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된 분들도 있겠죠. 오늘만은 고런 자랑 사연도 환영합니다. 그럼! <믿거나 말거나 송박사의 위험한 연애상담> 시작하겠습니다

uniqueHS
오빠, 남자들은 정말 모 아니면 도에요? 좋으면 좋은대로 다 드러나고 그만큼 연락 빈도도 높아지고 돈 쓰는것도 아깝지 아니하고? 다 그래요? 그게 보편적인 모습이라 그런거죠?

전형적이고 보편적인 증상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white_think
여자친구인걸 말 안 하고 다니는 남자. 여자친구 있는걸 말 안 하는 남자 티도 안 내는 남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에요?

요고는….좀 위험한 증상이죠. 주변에 신경쓰이는 다른 여자가 있거나, 진지한 관계로 생각 안 하거나, 연예인병이거나..

sanghee1118
오늘은 꼭 상담을 받겠다고 결심한!! 저한텐 그냥 오빤데 상대는 동생 이상의 감정인듯. 전 딱 잘라 선 그었는데. 또 막상 싫진 않지만 좋지도 않은. 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걸까요.

갈림길에 서신 거군요. 고백을 해왔는데 선을 잘라 그은거라면 잘못하면 희망고문 하는게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HelloIamSunU
사람이 탐나는 거엔 동공이 커진다고 하잖아요? 근데 제 남자사람친구는 여자만 지나가면 동공이 커지더라고요ㅋㅋ 참…제 친구만 그러는 걸까요?? 아님 남자들은 다 그런 걸까요??ㅋㅋ

coco_de_mer
남자들 다 그런다에 한표……..ㅋ

뜨거운 것에 닿으면, 손을 뗀다…그런 행동은 사고 행위가 아닌 반사적인 행동이잖아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티가 좀 덜 나게 한다..는 연습할 수 있을진 몰라도

coco_de_mer
ㅋㅋㅋ남자들에겐 무조건 반사??ㅎㅎㅎ 대뇌의 판단이 개입되지 않는… 뭐 그런 것??ㅎㅎㅎ

생각보다 더 시각적인 동물이죠. 일단 눈길이 가고, 그 다음에 생각한다.

sksThrhd
쳇쳇쳇 흥칫뿡!!! 주위에 남자가 없는걸 어찌합니까ㅠ 오빠 나빠요ㅠ 안놀아!!ㅠㅜ

없으면 스스로 만들라. 제 1강령입니다 ㅋㅋㅋ

white_think
그럼 화남 송선생님도 각성을……

우오오오오오옷! …….ㅍ…….ㅍ쉬………ㅍㅅ…….

jianist1029
오빠는 눈길이 가는 사람의 유형은 어떤데여? 자기만의 그런거 있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큰손; 그런거요 ㅋㅋ

뽀얀 사람요

jianist1029
아 역시 여자는 뽀얗고 하얘야 관심받기 쉽군요..ㅋㅋ 까만 여자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아아 난 안 슬푸다..ㅋㅋ

이래서 이런 질문에 대답 잘 안하는건데요. 일단 눈길이 가는…이란 대답에 대한 내 취향일 뿐이구요. 꼭 이상형이라야 만나지냐..그것도 아니니까요. 좋아하게 되면 까만 여자가 이뻐 보이는거구…

S2_EJ
소개팅 때 다시 만날 가능성에 완곡한 거절을 전부 했었어요.. 그리고 그 사람도 그걸 느껴서 표정이나 분위기가 좀 달라졌는데.. 다시 연락이 왔다는 건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편하게 지내고 싶다라는 건가..

거절이 아니라..튕김 정도로 받아들인거 아닐까요?

Akjieun
그럼, 확실한 거절을 하려면 싫어!!! 라고 말해야 하는건가요? ㅠ 그렇게 말해도 남자들은 상처받지 않나요?;;;

의외로 완곡한 표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거 같구요. 그래서 오해가 생기고…그리고 일단 어찌됐건 거절이라면 상처를 줄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Akjieun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만큼이나, 좋아하지 않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어려운 것 같아요. 상처를 주고 싶진 않은데, 어쩔 수 없이 악역을 해야 할 때도 많고…ㅠ

[우진] 2011년의 마지막 화요일이 지났네요. 새해에는 다들 좀 더 즐거운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길 바라며! 오늘 추천곡은 Boys II Men 의 You make me feel brand new입니다. 미리 인사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진] 2011년 마지막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오늘 추천곡은 Boys II Men 의 You make me feel brand new 입니다. 함께 들어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어느 쪽이든 어려운 일 같아요. 연애가 그래서 어려운 건지도^^;; 그래도 Tj 스윗소로우와의 연애상담 즐거우셨죠? 답답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리셨길 바랍니다. 그럼 내일 4시 트자 타임에도 많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