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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 3.0 후기] 프라다 폰 3.0 스펙 둘러보기! – by T리포터 영민C

2012.02.15 FacebookTwitterNaver

LG전자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손잡고 출시한 프라다폰 3.0 ! 디자인에 있어서는 명품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스펙 또한 그럴까요? T리포터 영민C님의 포스트를 통해 자세히 알아 볼까요?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는 출시 된지 얼마 되지 않은 LG전자의 프라다폰 3.0의 디자인을 살펴보았는데요.

당시 프라다폰 3.0을 처음 손에 쥔 순간 마치 잘 빠진 블랙수트를 입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해 드렸었죠. 오늘은 디자인이 아닌, 스펙에 포커스를 맞춰 프라다폰 3.0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프라다폰 3.0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이전 아쉬운 소리부터 들어야만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탑재될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예상보다 낮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들이 듀얼코어 1.5Ghz의 클럭을 가진 AP를 탑재하는 것이 일반화된 시점에서 그에 못 미치는 클럭을 가진 AP를 탑재한다고 하니, 아마도 명품폰이 지녀야할 최상의 이미지와는 살짝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AP 클럭이 높다는 것이 성능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프라다폰 3.0에 탑재된 AP는 옵티머스 3D에 사용된 AP와 똑같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의 1.0Ghz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사용되었으며, 메모리 구성 또한 동일해 트라이듀얼시스템이 적용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3D의 512메가 램과 달리 프라다폰 3.0은 1기가의 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3D의 듀얼코어-듀얼채널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했던지라 프라다폰 3.0을 만져보기 이전부터 기대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실제로 그 부분을 통해 느껴지던 부드러움과 쾌적함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움 그 이상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 부분이 제게는 높은 클럭의 AP를 사용한 것 보다 더 큰 장점으로 느껴 졌고요.

* 아래의 영상은 프라다폰 3.0의 기본홈 UI를 살펴보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흔히 얘기하는 숫자놀이인 벤치마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능을 측정해 보았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프라다폰

AP에 대한 얘기는 이정도로 하고 그 외 부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라다폰 3.0은 안드로이드 OS 2.3(진저브레드)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미 그 안정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검증이 된 OS라 할 수 있어, 그 이전의 OS처럼 관리적인 측면에서의 불편함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메모리를 신경써서 관리해 주어야 한다든지 말이죠.

프라다폰

더불어 16기가(실 사용공간은 11.3기가)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2기가의 어플리케이션 저장공간) 별도의 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 32기가를 더 추가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프라다폰 3.0

프라다폰 3.0

프라다폰 3.0

디스플레이의 경우 4.3인치 IPS Display(800nit)를 사용한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이 느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LTE서비스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사용 중인 단말기의 해상도가 아무래도 HD이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차이점 때문에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고유의 모노톤 UI와 프라다 글꼴로 인해 그 차이점이 어느정도 상쇄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기본 해상도에 대한 아쉬움이 사라졌다고는 할 수 없고요. (프라다폰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ICS의 업그레이드가 확정된 상태에서 고해상도였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컸음.)

* ICS(아이스크림샌드위치)는 1280×720 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프라다폰 3.0

물론 해상도를 제외한 디스플레이 부분에서의 다른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800니트의 밝기와 이미 최고의 수준에 올라가 있는 IPS LCD만의 특징이 매력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프라다폰 3.0

프라다폰 3.0

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의 프라다폰 3.0은 음악과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있어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들이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음향효과와 동영상 코덱 지원 부분에서 말이죠.

프라다폰 3.0

프라다폰 3.0

카메라의 경우 후면 8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를 지원하고 있는데 후면 카메라로 사진촬영을 해 본 결과, 이 역시 스마트폰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결과물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프라다폰 3.0

프라다폰 3.0

프라다폰 3.0

인터넷 웹서핑 환경에 있어서는 아시다시피 3G 단말기로 출시가 된 터라 현재 사용 중인 LTE 단말기인 옵티머스 LTE에 비해 속도면에서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대신 와이파이를 이용해 웹서핑을 즐기는 경우 듀얼밴드 와이파이 덕분인지 빠른 응답속도와 쾌적함으로 인해 매우 원활 했습니다.

프라다폰 3.0

프라다폰 3.0

프라다폰 3.0

참고로 프라다폰 3.0은 고유의 ‘프라다’ 폰트가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폰트의 영향 때문인지 보통의 폰트들보다 조금 더 가독성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프라다폰 3.0

또한 부팅과 종료시의 화면에서 제조사의 로고나 통신사의 로고 대신 단순히 ‘PRADA’라는 단어와 함께 짧고 독특한 사운드만이 눈과 귀로 전달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제게는 매우 유니크하게 느껴졌던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고유의 벨소리와 알림벨소리 등도 마찬가지였다고 할 수 있고요

* 아래는 프라다폰 3.0의 홀드키를 통해 잠금화면이 나타나는 영상으로 튕김 효과에서 독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시리즈에서 이러한 효과로 잠금화면이 나타나는 경우가 없죠.)

프라다폰 3.0

이상으로 프라다폰 3.0의 몇 가지 부분을 살펴보았는데요. 성능에 대해 다양하게 전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끝으로 현재 프라다폰 3.0의 하드웨어적 사양이 결코 우월하다거나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명품폰의 기준이 개인에 따라 다른 것이라 했을 때 제 기준은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그리고 이름에 걸맞는 안정적인 성능을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측면에서의 프라다폰 3.0은 적어도 이름값을 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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