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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2] 갤럭시 빔, 갤럭시 노트 10.1부터 옵티머스 뷰까지! MWC 2012의 핫 스마트폰 프리뷰

2012.02.28 FacebookTwitterNaver


어제에 이어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 드리고 있는 MWC 2012 이야기! 오늘은 T리포터 지민파파님께서 MWC 2012에서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핫 스마트폰의 강렬한 첫 인상에 대해 전달해 드립니다. 삼성 갤럭시 빔부터 LG 옵티머스 뷰까지! 지금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뜨거운 스마트폰을 함께 만나보실까요? : )




삼성전자 – 갤럭시 노트 10.1/갤럭시 빔/갤럭시 에이스 플러스/갤럭시 미니2

이번 MWC 2012에서 삼성전자가 얼굴마담으로 내놓은 디바이스는 다름 아닌 갤럭시 노트 10.1이었습니다. 불과 몇 달 전 갤럭시 노트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여세를 몰아 삼성전자는 MWC 2012에서도 갤럭시 노트 10.1로 승부수를 띄웠는데요.일단 행사 첫날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에는 일단 성공한 걸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 10.1은 기존 갤럭시 탭 10.1과 갤럭시 노트를 절묘하게 합쳐놓은 듯한 인상을 주는데요,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치가 전부라고 생각했던 스마트폰에 펜을 사용해 메모나 그림까지 그릴 수 있는 갤럭시 노트의 특징을 갤럭시 노트 10.1은 좀 더 넓은 화면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사용자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수식을 입력하면 수학책에서 보던 공식으로 변형되고 도형을 그리면 삼각형 또는 사각형으로 변하는 등 좀 더 정밀한 입력 결과물을 내놓는 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끔 입력한 수식을 변환하는 인식률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입력 체계에서 좀 더 진화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도비와 제휴해 개발한 ‘포토샵 터치’를 통해 갤럭시 노트 10.1에서 마치 컴퓨터에서 포토샵을 다루는 것처럼 정밀한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두 가지는 앞으로 갤럭시 노트 10.1의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암시하는 걸로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 싶고요.



다만 갤럭시 노트 10.1이 휴대성을 강조한 기기라는 걸 부인하지 않는다고 전제할 때, 펜을 갤럭시 노트처럼 장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따로 갖고 다녀야 한다는 건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외형에 대한 호감은 호불호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만, 대체로 무난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스마트폰을 마치 빔 프로젝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 빔도 MWC 2012에서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기기입니다. 4.0형 디스플레이에 보이는 화면을 그대로 복사하듯 프로젝터 영상을 띄우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좀 더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거나 캠핑을 떠났을 때 활용도가 커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런 특별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스펙만을 보면 특별히 끌릴 정도는 아니다 보니 소비자로부터 과연 어떤 선택을 받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더군요. 15루멘으로 밝기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만, 일반적인 휴대용 프로젝터가 형광등을 켜놓은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화면을 보여주는 반면, 갤럭시 빔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것이 살짝 아쉬움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와 갤럭시 미니2는 모두 보급형 스마트폰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텐데요, 요즘처럼 프리미엄급 기기가 인기를 끄는 분위기에서 두 제품을 본 첫인상은 귀엽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굳이 대형화면이나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하지 않다면 관심을 가져볼 수 있겠죠?




LG전자 – 옵티머스 뷰/옵티머스 3D 큐브/옵티머스 4X HD/옵티머스 L시리즈

옵티머스 뷰는 LG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4:3 비율의 외관이었습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뷰를 광고하면서 인간이 손안에서 볼 수 있는 최대의 화면비를 찾았다고 말했지만, 과연 이 비율이 사용자로부터 사랑을 받을지에 대해서는 살짝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크기가 주는 시각적인 무게감에 비해 가볍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만, 가로로 좀 더 넓어진 크기가 과연 그립감에서 불편함을 초래하지는 않을지에 대해서는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만들더군요. 또한 펜을 활용하는 방식을 볼 때는 경쟁 기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비해 특별히 다른 점을 발견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옵티머스 4X HD는 쿼드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엔비디아의 모바일 프로세서인 테그라3를 탑재했는데요, 아무래도 게임이나 HD 동영상 등에서 빠른 처리속도가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옵티머스 4X HD의 디자인적인 외관은 무난해 보였습니다만, 내부 UI는 좀 더 세련되게 꾸밀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옵티머스 3D 큐브는 LG전자가 정성을 들이고 있는 3D 기술을 담은 스마트폰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텐데요, 아무래도 다른 기기와 가장 큰 차별점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3D 안경 같은 장비 없이 눈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죠. 기존 영상을 비롯해 실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3D 효과를 체험해봤는데요, 입체적인 느낌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아직까지 눈이 즐거울 정도라고까지 표현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요소는 갖추고 있는 기기라고 말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옵티머스 L시리즈는 3.2인치, 4인치, 4.3인치 등 디스플레이 크기를 3종류로 세분화한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특히 디자인에 차별화 포인트를 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HTC – HTC One S/HTC One X

HTC에서 저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선보인 HTC One S와 HTC One X는 외관면에서 거의 동일해보이는데요. HTC One S는 보급형 모델로, HTC One X는 고급형 모델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두 제품 모두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용해 뛰어난 그립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토로라 – 줌2/디파이 미니/파이어

모토로라의 메인 제품은 태블릿PC인 모토로라 줌2였는데요. 영국에는 릴리스 되었다고 하는데 국내는 언제 들어올지 기약이 없습니다. ^^; 줌2를 직접 조작해보니 전작 모토로라 줌1에 비해 스펙이나 성능이 훨씬 좋다는 것이 체감되었습니다.



디파이 미니의 경우 동전 떨구기, 물뿌리기 등 가혹한 환경을 테스트 시연해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것이 재밌었고, 풀 쿼티 키보드를 탑재한 모토로라 파이어는 블랙베리를 연상시키면서도 보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2.8인치의 터치스크린까지 탑재해 사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진 것도 파이어의 특징이었습니다.




이 외에 모토로라 부스에서는 GPS모듈 및 블루투스 등을 통해서 스마트 디바이스에 운동 기록을 체크하는 장치를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세상이 날이 갈수록 스마트해지니 바빠서 건강 관리를 못한다는 것도 이젠 핑계가 될 듯 하군요.





지민파파님께서 전달해주신 각 제조사의 최신 스마트폰들! 눈으로만 구경했는데도 숨이 찰 만큼 정말 알찬 내용이었네요 ^^ 내일도 계속해서 MWC 2012의 핫한 소식을 전달해드릴 예정이니 T월드 블로그에 잊지 말고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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