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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2] 이색 볼거리 가득한 MWC 인기 부스는 어디? – 구글 / 어도비 / 삼성 등

2012.02.29 FacebookTwitterNaver


요즘 가장 많은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는 MWC 2012!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와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바꿔줄 신기술이 소개되고 있죠? 하지만 이외에도 사람들의 눈을 잡아끄는 이색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과연 MWC 현장에는 어떤 이색 볼거리가 가득할까요? MWC 2012 특파원 지민파파님과 함께 MWC 2012가 열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로 떠나봐요~!





최신 디바이스와 정보통신기술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MWC 2012.


지난 2월 27일 개막한 이후 매일 오전, 시계바늘이 9시를 향하면 이곳 행사가 열리고 있는 삐라 드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에는 참관객의 거대한 물결이 이어집니다. 각 기업들의 부스에서는 저마다의 기술과 솔루션, 혹은 최신 디바이스를 앞세워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여념이 없고요.


그렇다고 모든 부스가 정보만 전달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신 디바이스와 정보도 물론 좋지만,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MWC를 돌아보다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경험과 체험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 그럼 이번 MWC 2012에서 이색 볼거리 가득했던 부스는 과연 어디였을까요?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이색 부스를 정리했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구글은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함께 Hall8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구에서 오른쪽 끝까지 걸어가면 그들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번 MWC 2012에서도 곳곳에 안드로이드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안드로이드가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군요.



구글 부스는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와 함께(?)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등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참관객들과 부대끼는 것 없이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해주려는 구글의 배려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요.



구글 부스에서는 뭔지 모르는 에너지 같은 걸 읽을 수 있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 내려다 보니 상당히 활기찬 분위기가 전해지더군요. 그런데 잠깐! 왼쪽에 대형 안드로이드가 보이는데 그곳에 미끄럼틀이 하나 눈에 들어오는군요. 지난해에도 구글은 이렇게 미끄럼틀을 만들어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올해도 그들의 발랄한 서비스는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2층 높이의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는데 불과 1~2초밖에 걸리지 않습니다만, 상당히 스릴이 느껴지더군요. 무사히 안착(?)하면 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서있는 안드로이드가 친절하게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주고요, 구글 부스 입구에서 사진을 찾아가면 되더군요.



구글 부스는 상당히 규모가 큰 편인데요, 다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락카페 분위기의 색다른 공간이 나타나더군요. 줄이 있길래 호기심에 동참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종종 칵테일도 서비스한다는데요, 이번에는 그건 아닌 것 같고 일단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앞으로 가 보니… 아~~~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이군요. ^^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인형 뽑기 기구였습니다. 태블릿PC를 기울여 방향을 조절하고 터치하는 걸로 갈고리를 내리는 조작방식이 재미있더군요. 안드로이드 인형을 거의 8부 능선까지 올렸다가 떨어트리는 바람에 너무나 귀여웠던 안드로이드 인형을 가질 수는 없는 대신, 뱃지 하나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구글 부스의 반대 방향에서는 쿨~~~하게 생긴 가이(Guy)들이 실시간(?)으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더군요. 나름 쇼(?)도 보여주면서 만들어주는 스무디 한 잔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었습니다.



구글 부스는 상당히 젊음이 넘치는 분위기였는데요, 다 둘러보고도 좀 더 있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기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나오는 발걸음이 아쉬워 이렇게 안드로이드와 인증샷도 하나 찍었네요.


어도비: 어도비 터치에 빠져드는 디자인의 매력


어도비 부스는 Hall1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MWC 2012 개막날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선보인 갤럭시 노트 10.1을 만져보면서 어도비를 먼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어도비(Adobe)와 제휴하며 갤럭시 노트 10.1에 상당히 고난이도의 디자인 작업까지 가능한 어도비 터치를 탑재한 덕분이었는데요, 이 때문인지 어도비 매장에서도 갤럭시 노트 10.1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로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내공 충만한 포스의 달인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를 이전에 만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죠. 지난 2009년 한국에서 열렸던 포토샵 월드에서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던 그는 바로 어도비의 수석 크리에이터 디자이너인 러셀 브라운이었습니다. 인사를 나눴더니 그는 당시 한국 젊은이들의 뜨거웠던 포토샵에 대한 관심을 떠올리며 어도비 기념선물까지 특별히 전해주더군요.



그의 제안에 포토샵 터치의 흥미로운 기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델(?)은 함께 동행한 SK텔레콤 소셜마케팅팀의 김재익 매니저님. 작업을 위해 사진을 찍는이나 포즈를 취하는 이의 표정이 어도비 부스의 분위기를 대신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러셀 브라운은 간단한 손 움직임으로 사람만 쉽게 오려내거나(누끼 딴다고 하죠? ^^) 배경을 한번에 바꾸는 방법 등 포토샵 터치의 인상적인 기능을 눈앞에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로 디자인 작업을 얼마나 크리에이티브하면서 능률적으로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시연장 뒤로는 큰 TV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참관객들 모두 편하게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작업은 배경을 바꾸고 커다란 안경을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것이었군요. 작업이 끝나면 프린터로 결과물을 즉석에서 인쇄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직접 주인공이 되거나 참관하는 이들 모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도비 부스였습니다.


돌비: 심장을 두드리는 사운드의 울림


돌비 부스도 어도비와 함께 Hall1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큰 공간은 아니었지만 청음실을 따로 갖추고 있어서 숨가쁘게 돌아가는 MWC에서 음악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이제 음악을 듣는 건 일상화된 모습 중 하나일 텐데요, 돌비 부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어서 많은 참관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의자의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던 청음실에서는 태블릿PC로 돌비 사운드의 진수를 만끽할 스 있었습니다. MWC가 열리는 삐라 드 바르셀로나의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부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가 제법 아픈데요, 이곳 돌비 부스는 심장을 두드리는 사운드의 울림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기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최고의 디자이너가 선사하는 나를 위한 그림


삼성전자의 부스는 SK텔레콤 건너편에 나란히 위치해 SK텔레콤과 함께 Hall8을 찾는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기업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데요, 이번 MWC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로 여전히 커다른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발표한 갤럭시 노트의 인기도 진행형으로 보였는데요, 삼성전자 부스의 전체적인 레이아웃 역시 갤럭시 노트로 만드는 유쾌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갤럭시 노트로 참관객들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주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는데요, 참관객은 물론 언론사의 집중 취재를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끄는 장소였습니다. 다 그려진 결과물이 아닌 처음부터 진행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 것 같고요.



갤럭시 노트로 그림을 그려주는 작가도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화풍(?)을 접할 수 있는 것도 흥미로웠는데요, 미모의 여성이 갤럭시 노트에서는 어떻게 완성될지 멀리서 지켜봐도 궁금해지더군요.



현지에서 갤럭시 노트의 인기는 국내만큼이나 높아 보였는데요, 갤럭시 노트 스튜디오가 MWC 전시장 중앙도로에 단독으로 마련돼 있어 갤럭시 노트로 그리는 캐리커처를 좀 더 가깝게 접하고자 하는 참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행사가 시작돼 끝나는 동안 이곳 스튜디오 앞에는 언제나 긴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그림이 완성되는 동안에는 밴드가 라이브로 들려주는 감미로운 음악까지 접할 수 있었습니다.


SK텔레콤: 스마트 카페에서 NFC로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MWC 전시장의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돌아다니다 보면 커피 한잔이 생각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SK텔레콤 부스 한 켠에 마련된 스마트 카페가 그 답을 대신해 주고 있었는데요, 이곳에서는 앞으로 하나의 라이프 트렌드가 될 NFC를 단말기를 통해 직접 주문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참관객들의 호응이 더욱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는 과정은 전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NFC가 내장된 단말기로 할인쿠폰을 내려받은 후 메뉴판에서 원하는 메뉴를 조금 떨어진 곳에서 태깅하면 단말기에 주문한 메뉴가 뜨고 개수까지 정할 수가 있었습니다.



주문이 끝나면 결제를 하게 되는데요, 할인쿠폰이 적용된 내역을 확인하고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NFC로 주문하는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정말 쉽고 빠르죠?



주문한 커피가 준비되는 동안, 자신의 단말기에서는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NFC를 활용해 주문한 내역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니 금전적으로 관리하기도 쉽고요.



스마트 카페처럼 SK텔레콤의 부스는 어렵게 느껴지는 최신 통신기술과 솔루션에 대해서 참관객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참여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NFC로 주문해 미녀가 전해주는 커피, 그래서일까요 MWC에서 마신 커피 중 가장 달콤했던 것 같네요. ^^



다양한 최신 디바이스 정보 외에도 재밌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MWC의 이색 볼거리들! MWC 2012의 다양한 이야기는 아직도 남아있으니 끝까지 관심 가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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