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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와 애플 iOS의 결합 &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란? – T렌드 리포트

2012.04.04 FacebookTwitterNaver

팀 쿡 경영체제로 전환된 지 약 6개월 만에 애플이 중국을 공식적으로 껴안는 절차로 나아간다고 합니다. 무슨말이냐? 그 동안 중국 시장과의 마찰로 불편한 사이였던 중국 정부와 애플이 중국에 출시되는 아이폰에 대해서 구글 검색엔진의 기본 설정을 제외하고 중국 고유의 검색엔진인 바이두를 포함할 것을 전격적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사실상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와 애플 iOS와의 IT 결합으로 해석되는 큰 이슈인 건 분명할 겁니다.

 

국내 여건과 비교했을 때, 그리고 구글 검색엔진이 중국 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의 검색엔진 바이두를 껴안은 데에는 중국시장 공식 진출이라는 큰 명제를 띄고 있는데요. 이미 중국에 전세계 최대 애플 스토어 준비와 함께 뉴 아이패드 판매를 공식 승인한 것도 중국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진출이라는 애플의 CEO 팀 쿡의 결정으로 보입니다.

특히, 팀 쿡의 폭스콘 중국 공장 방문 기사를 보았을 때 확인되는 사실은 앞으로 애플의 중국 시장 진출 속도 자체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모바일 검색 시장에 큰 투자를 하고 있는 구글의 입장에서는 금번 애플과 바이두의 제휴로 중국 시장내의 모바일 검색 시장에서 입점할 수 있는 여지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구글에게는 상당히 큰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애플에게 있어서 중국시장, 특히, 구글에게 있어서 기존의 동맹 체제를 다져왔던 두 기업 사이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어가게 될지 두 가지 측면에서 지켜볼 과제인 것 같네요.

출처
  1. 바이두와 애플iOS 결합, 구글에게 큰 타격 줄까? http://bit.ly/H1rieM
  2. Apple Adding Baidu as iOS Search Engine Option in China? http://bit.ly/HbydH1

소셜 커머스가 국내에 자리를 잡은지 2년이 채 안된 시점에 월 거래규모가 1천억 원을 웃돌 정도로 큰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소셜 커머스를 잇는 차세대 키워드로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란 말 그대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소셜 큐레이션과 기존 소셜 커머스가 결합되어 상품을 잡지 구독하듯 받아보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주로 여성 사용자 타깃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화장품, 패션 등 트렌디 상품과 식품 및 유아용품처럼 꾸준히 구매해야 하는 제품이 중심이 되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원하는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별해 매달 보내주기 때문에 소비자는 최신 트렌드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고, 기업은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절충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그만큼 소셜의 틈새 시장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및 세일즈에 집중하는 트렌드로 재탄생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이미 ‘소셜 큐레이션’이라는 개념을 접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만 필터링해서 본다는 ‘큐레이션’이 반영된 것으로 단순히 특정 제품을 미리 받아보는 것이 아닌 해당 분야 신제품이나 추천 상품을 골라 보내주는 ‘제품 큐레이션’으로 재해석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월정액을 낼 정도로 신제품 사용 의사가 강하고 트렌드에 밝은 트렌드세터 중심의 소비자가 대상이라 피드백을 받거나 입소문 마케팅을 하기도 좋다고 하는군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주요 특징
  • 패션, 화장품 등의 트렌디한 제품군
  • 아동/유아용품 ,식품 등 반복적인 소비가 이뤄지는 제품군
  • 월 정액제 형태의 고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제품군
  • 특정 타겟이 목표이기에 제조사(브랜드)들의 마케팅 채널로 활용 가치 높음

예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화장품 및 패션 상품에 있어 샘플들이 정식적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는 소소한 동기부여로 재탄생된 것입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버치박스 등 구독 모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국내에서는 글로시박스와 같은 화장품 미니어처와 정품 중심의 구독 방식이 여성 사용자들의 입김을 타고 상당한 인지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미미박스와 같은 뷰티 상품 전문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기업도 탄생되어 글로시박스와 함께 경쟁구도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20대 젊은 여성들의 구매력이 점차 증가하면서 입소문과 함께 매우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소비자의 참여와 다양한 상품들의 에디터를 기반으로 한 구독 모델이 소셜과 접목되어 신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틈새 시장은 소셜과 함께 상상하지 못했던 의외의 곳에서 탄생되기에 가능성을 생각하고 예의주시 해야 될 것 같네요.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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