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닫기
H기타

구글 드라이브 출시 임박 & 다음 TV 출시 – T렌드 리포트

2012.04.25 FacebookTwitterNaver


1. 구글 드라이브 – 개인에게 5GB 제공


여러차례 노출이 되었던 구글 스토리지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공개 될 구글 드라이브는 개인에게 5GB를 제공하는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들이 다양하게 나오는 시점에서 구글 드라이브가 주는 매력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미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를 비롯해서 아마존, 드랍박스가 자사의 클라우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사용자에게는 드랍박스, 아이클라우드 이외에도 다음과 네이버, SKT와 KT, LG U+ 등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칫 선택의 폭에서 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엿보이긴 합니다. 진정 선택의 몫을 사용자에게 맡길 셈인가요?



단 세계 최대의 검색 서비스 기반의 구글이 문서, 메일, RSS 리더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들과 연계되는 서비스로 클라우드를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사용해볼만한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에게 주어지는 용량이 매우 인색하다는 평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긴 한데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과 비슷한 개인 용량은 과연 매력적인가와 IT업계를 주름잡는 얼리어답터 및 업계 종사자들에게 있어서 5GB는 매우 적은 용량입니다. 사실 그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 용량 규모가 선택의 50%는 결정하는 것 같더군요.


이미 국내 업체에서 제공하는 용량이 10GB에서 50GB, 사용량 및 사용자 충성도에 따라 100GB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아쉬움만이 가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업무 환경 대비 클라우드 용량을 봤을때는 적은 용량도 아닐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다양한 경쟁 업체들을 견제하고 따라갖기 위한 경쟁 요소들을 가지고 있을 구글이지만, 구글 자체의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 보다는 강력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에 구글 스스로의 역할을 정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빅 데이터 역량을 세워가는 구글 드라이브, 곧 출시될 형태와 모습들이 기대해보도록 하죠.


* 출처 :
  1. 구글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 5GB 용량 무료 제공? – http://bit.ly/HZxfrI
  2. Google Drive: It’s Back, With Screenshot Showing 5GB – http://bit.ly/HZxgMm

2. 다음 TV 출시


다음 커뮤니케이션즈가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끌었던 역사를 중심으로 스마트TV 시대를 개막한다고 합니다. 김지현 다음 모바일 부문장이 이끄는 다음TV는 이전의 IPTV 실험 이후의 새로운 행보로 해석될 만큼 파격적인 다음의 BM 행보인 셈입니다. 삼성전자, LG전자가 스마트TV를 내놓으면서 제품군 중심의 TV 시대를 개막했다면, 금번 다음TV의 경우 스마트TV형 셋톱박스로 애플의 Apple TV와 유사한 형태의 셋톱박스 중심의 BM인 셈인데요. 기존 TV와 연결해서 사용하면 스마트 TV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다음TV는 크기가 매우 작으며, 가로X세로X높이가 각각 10cm인 작고 검은 박스에 리모컨 하나가 전부인 매우 작고 심플한 모델입니다. 즉 다음이 준비한 스마트TV는 쉽게 써야 한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최대한 콘텐츠 접근에 손쉽게 접근한다는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TV에 포함되는 콘텐츠에 많은 심혈을 기울진 점도 그렇지만, 지상파 사업자과의 관계를 풀어간 점, 그리고 디지털 케이블 방송을 수신하기위해 셋톱박스가 필요한 점을 케이블방송 사업자와 공동 제작을 한다는 것도 큰 모험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TV라면 인터넷에 연결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다음TV에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를 바탕으로 한 다음TV+(다음티브이플러스)를 탑재했습니다. 다음판 TV플랫폼인 셈입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서비스하는 스포츠, 키즈, VOD, 앱, 인터넷 메뉴가 내장되어 있는데요. 특히 매우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는 다음TV+ 앱은 무엇보다 다음이 운영하는 앱스토어에 기반한다는 점이 흥미로운 점입니다. 애플이 자사의 플랫폼에 들어가는 앱을 심의하듯 다음도 다음TV+ 앱은 직접 고르고 심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정 옳은 판단인 것 같죠?


지금은 다음 클라우드와 다음tv팟, 에브리온TV 등이 들어있으며, 다음 클라우드는 이용자가 스마트폰과 PC, 웹에서 저장하고 이용하는 콘텐츠를 TV화면으로 불러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무료로 제공하는 50GB에 사진과 동영상을 넣어놓고 멀리 있는 부모님이 TV로 볼 수 있는 모습이 가능해지는데요. 다음은 다음TV+를 통해 유료 VOD와 게임으로 매출을 얻고, 광고 수입도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빨리 만져보고 싶네요.


국내 포털 2인자로 시작했던 다음이 아이폰이 출시되기 이전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집중한 이후, 이제는 스마트 TV 플랫폼 대열에 참여하는 다음TV를 본격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콘텐츠를 강조한 플랫폼 사업에 많은 온라인 사용자들은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지요.


*참고 글 :


FacebookTwitt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