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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10 공개 & 플리커와 핀터레스트의 협력 – T렌드 리포트

2012.05.09 FacebookTwitterNaver


1. RIM, 확 바뀐 블랙베리10 공개


RIM(Research In Motion)은 BlackBerry World 2012 행사자리에서 자사의 새로운 모바일 OS 버전인 BlackBerry 10을 공개했는데요. 이번 버전은 QNX와 기존 BlackBerry OS의 완벽한 결합을 장점으로 내세운 것으로 과연 블랙베리가 새로운 OS와 이를 탑재한 신제품이 수렁에 빠진 RIM을 어떻게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에 새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RIM이 이날 공개한 블랙베리10 OS 시험용 기기도 주목할만한 대상입니다. 우선 시험용 기기는 4.2인치 화면에 1280×768 해상도가 적용된 와이드 화면 비율의 다른 스마트폰과 비슷한 모양인데요. 내장된 저장 공간은< 16GB인 것으로 확인됐고, 램 용량은 1GB. 그래픽 처리 능력이 향상됐다는 점과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됐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데목입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S 시리즈와 아이폰 과의 경쟁을 예고라도 한것일까요? 무엇보다 크게 달라진 점은 하드웨어 쿼티(Qwerty) 키보드가 빠졌다는 점. 애플 iOS나 구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다른 스마트폰과 비슷한 바 모양에, 하드웨어 키보드 대신 가상 키보드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기존의 많은 블랙베리 헤비유저들에게 기대 이하의 반응을 이끈 부분입니다. 왜 물리적 쿼티 키보드를 제외했는지 알수가 없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입니다.



우선 이번에 적용된 가상 키보드, 블랙베리10 OS 가상 키보드에 적용된 제스처 입력은 키패드를 누른 후 확장되는 문자열을 추가로 입력하는 방식인데요. 이를테면, 문자를 누르면 손가락 주변으로 입력할 수 있는 추가 문자열이 나타나는 식인데요. 가상 키보드 위에서 나타난 문자로 손가락을 움직여 글을 빠르게 쓸 수 있습니다. 한 손가락으로도 글자를 쓸 수 있는 예측 문자열 기능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안드로이드 OS 용 키보드 앱 ‘스와이프 키보드’와 유사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보니 그동안의 다양한 디바이스 들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강점을 모두 모아놓은 모양인것 같네요.



우선 BlackBerry 10 발표와 함께 가장 먼저 개발자 지원 킷(SDK)부터 공개했는데요. 네이티브 코드를 통한 개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HTML5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는 이야기. BlackBerry 10 WebWorks SDK를 통해 기존 네이티브 코딩과 큰 차이없이 개발할 수 있도록 HTML5 언어와 CSS, Javascript를 지원한다고 하니, 앞으로 많아질 전용 어플리케이션들을 기대해봅니다.


이번 블랙베리 10 발표를 통해서 향후 달라질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2. 플리커와 핀터레스트의 결합, 문제를 뛰어넘어 협업으로

한동안 핀터레스트와 저작권 이슈로 어깨싸움을 펼쳤던 플리커와 결국 손을 잡고야 말았네요. 바로 사진공유 서비스 플리커가 핀터레스트와 기술적인 손을 잡았습니다. 사진을 손쉽게 핀터레스트로 퍼갈 수 있는 기능을 5월 1일 넣게 된 것인데요. 서두에서 말한것 처럼 핀터레스트의 저작권 침해 이슈로 접속을 일부 차단했었던 과거 이력에 비하면, 매우 빠르게 협력한 모양새 입니다.


플리커와 핀터레스트의 협력은 플리커 블로그 소식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플리커가 단순한 사진 공유를 뛰어넘어 웹 2.0의 트렌드 시대에 ‘사진 공유 서비스’ 차원의 명성을 날렸던 적 이후 ‘공유’ 개념에 핀터레스트를 추가한 간략한 사유로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적용은 핀터레스트 공유 기능이 단지 마음에 드는 플리커 사진을 보고 ‘공유’ 단추를 눌러 핀터레스트 ‘핀’보드로 사진을 곧바로 옮길 수 있게 된것 입니다.



이제는 페이스북, 트위터 이후 플리커에서의 트래픽도 정식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게 된 것이군요. 좀더 재미난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특히 플리커에서 핀터레스트로 공유된 이미지에는 CCL(Creative Common License)에 따라 촬영자 이름, 제목, 저작권 조건이 함께 표시되게 됩니다.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표기하는 것은 반드시 챙겨가는 플리커이네요. 핀터레스트에서는 플리커로 부터 공유된 사진에 대해서는 원본이 있는 플리커 페이지로 이동하게 끔 한다고 합니다. 사진도 손쉽게 공유하면서 양쪽 트래픽도 자연스레 늘릴 수 있는 일석이조 제휴가 되겠네요. 단 이미지 저작권자가 공유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핀터레스트 공유 기능은 원천 차단되게 되는 겁니다. 정말로 사용자의 공유 기능 활성화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어요!


그 이외에 플리커 ‘공유’ 단추를 이용하면 페이스북, 트위터, 텀블러, 워드프레스, 블로거, 라이브저널 등 다양한 SNS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데요. 핀터레스트 이외의 공유 기능에 대해서는 사진 바로가기 웹주소(URL) 제공, 사진과 촬영자, 저작권 조건 등을 통째로 웹페이지에 붙일 수 있는 HTML 코드도 제공한다고 하니 한동안 플리커 사용이 소홀했다면, 핀터레스트와 엮어서 좀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명분이 제대로 생긴 셈이네요.


    출처
  • Flickr: 도움말 포럼: [Official Thread] Adding Pinterest’s “nopin” meta tag http://bit.ly4/JY6ZiZ
  • Announcing Attribution and Easy Sharing with Flickr – Oh, How Pinteresting! http://bit.ly/JY7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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