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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그룹 내 파일 공유 지원 & 트위터의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 시작! – T렌드 리포트

2012.05.16 FacebookTwitterNaver


1. 페이스북, 그룹내 파일 공유 지원


페이스북의 역대 최대 기업공개를 앞둔 시점에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건 바로 페이스북 그룹 사용자들 간의 파일 공유 기능인데요. 이미 드롭박스, 박스닷넷, 아이클라우드와 경쟁할 만한 모델로 불리는 이번 파일 공유 기능은 페이스북 그룹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엄청난 기능입니다.


페이스북 그룹에 대해서 아직도 그 활용 용도를 어색해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국내의 유사한 모델로 ‘카페’를 들 수 있습니다. 일명 커뮤니티로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공개/비공개/비밀 형태의 그룹을 일컫습니다. 각각의 3가지 유형의 그룹을 사용하면서 일반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활용 하듯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을 할 수 있으며 사진 및 동영상, 텍스트 등을 공유했던 것에 한가지 더 추가한 것이 이번에 공개되는 파일 공유 지원 입니다.


이번 기능 추가는 순차적으로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확장될 예정이며, 한국 사용자들에게도(한국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 순차적으로 언젠가(?)는 공개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외신을 통해서 알려진 것은 최대 용량 25MB(메가 바이트)를 지원하며, 저작권 이슈가 있는 음악 및 동영상에 대해서는 공유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이러한 절차들에 있어서는 유튜브에서 저작권 규제가 있는 콘텐츠에 대해 파일 업로드시 필터링 했던 기능을 그대로 가져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미 페이스북은 지난 2012년 파일 공유 서비스인 Drop.io를 인수한 바 있어, 자사 서비스에 파일 공유 기능을 판올림시 적용할 것이라 이미 밝힌바가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페이스북은 모바일 사진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인수 이후, 콘텐츠를 기반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는 것에 최종 목적인 개인 클라우드 공간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전망해봅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라는 다양한 IT 키워드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10억 달러 이슈 중심에 드롭박스와 함께 페이스북도 콘텐츠를 기반한 소셜 경험을 제공하기에 정신없이 뛰고 있음을 계속 볼 수 있네요. 구글 드라이브에 이어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공간과 경험을 줄지 기대가 커집니다.


    출처
  • Facebook Adds “Good Enough” File Sharing To All Groups. Dropbox Should Worry About Growth http://tcrn.ch/K06Sld
  • 페이스북, 그룹에 파일공유 제공… 치열한 경쟁 예고 http://bit.ly/KgOZV0

2. 트위터, 이메일 뉴스레터 서비스에 이은 미디어 역할로 변화


페이스북이 사진 및 파일 공유 서비스를 인수하고 출시하는 과정에 있어 조금은 소극적으로 변한 트위터가 서서히 기존의 전략을 뛰어넘는 새로운 역할론을 들고 나오는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건 바로 뉴스 스트림으로써의 미디어 성격을 지니게 될 트위터 다음 버전인데요. 이메일을 통한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


왜 트위터가 뉴스레터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지는 그들만의 전략으로 아무도 알수 없지만, 트위터 사용자들을 위한 필터링 – 즉 큐레이션에 집중하기 위한 것일 겁니다. 지난 6년간 트위터가 걸어온 발자취는 실시간 타임라인에 기반한 뉴스,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중심의 대화 공간이었다면 지금까지 모아진 대화들을 통한 미디어로 한걸음 나아가기 위해 그 다음 행보를 걸어가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위터가 이메일 다이제스트 업체인 Summify를 인수한데 이어 이메일 마케팅 업체로 잘 알려진 RestEngine도 인수하여 놓친 대화를 백업하여 보여주는 사용자 기반의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란 일련의 추측을 정리해주는 또 하나의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두 회사의 기술과 팀을 인수하여 현재의 깨뜻한 트위터의 UI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트위터 사용자가 이미 등록해놓은 이메일로 해당 대화 등을 정리/발송해주는 이메일 구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트위터가 말하는 새로운 서비스는 바로 ‘주간 이메일 다이제스트 서비스’였던 것이지요. 이미 트위터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공식적으로 수주안에 주간 이메일 다이제스트를 제공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주간 이메일 다이제스트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직접 본건 아니지만 중요할 수 있는 트윗이나 링크 정보를 모아서 보내주는 것으로써 걸러지는 정보는 사용자를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것에 기반 합니다. 사용자 자신의 피드 중 사람들이 즐겨찾기나 리트윗을 통해 가장 많은 반응을 보였던 트윗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은 별도 스크랩 없이는 다시 열람하기 힘들었던 부분인데, 다이제스트 서비스로 다시 열람할 수 있게 된 것은 사용자에겐 기록의 가치로 부각될 만 하네요.


이메일 다이제스트 기능은 디자인 측면에서 최근 업데이트된 디스커버 탭과 비슷한데요. 이메일 다이제스트는 트위터가 인수한 서미파이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 다시 한번 외치면서, 현재 트위터를 조금 소홀하게 사용했다면 조금만 있으면 공개될 ‘주간 이메일 다이제스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서 뉴스레터 받아보는 재미도 얻어가는 것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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