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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타

직접 만져본 갤럭시S3의 성능과 디자인은? – by T리포터 지민파파

2012.05.17 FacebookTwitterNaver


한국 시각으로 지난 5월 4일 새벽 3시, 저 멀리 영국 런던 얼스코트에서는 그동안 풍성한 관심을 반영하듯 무성한 루머까지 양산하며 베일에 가려있던 삼성 갤럭시S3의 언팩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언팩 행사 전후로 제 블로그에서도 갤럭시S3와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나눴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언팩 행사 이후 국내에서는 가장 먼저 갤럭시S3를 직접 만져보며 느꼈던 이런저런 생각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봤으면 합니다.


[관련글: [The Next Galaxy 출시] 런던 생중계 현장, The Next Galaxy의 스펙과 숨겨진 성능은?]


[관련글: [갤럭시S3] 확 달라진 기능과 스펙에 대한 궁금증 완전분석]


영국에서 갤럭시S3 언팩 행사가 열렸던 날 국내에서도 갤럭시S3를 만나볼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설레고 행복했는데요.


함께 갤럭시S3를 만나본 분들의 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그만큼 이번 갤럭시S3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 보니 그 어느 새로운 기기를 만날 때보다 설렘이 컸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S3에는 사용자 환경, 기술, 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콘셉트가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색감의 스마트폰을 좋아해서 이번에 마블 화이트 색상을 볼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눈앞에서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한 녀석은 또 다른 색상인 페블 블루였습니다.



주어진 시간이 짧아 자세하게 살펴보는 건 어려웠습니다만,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기능을 확인해 보면서 디자인적인 부분을 직접 눈으로 음미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갤럭시S3의 외관, 그러니깐 디자인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스마트폰의 스펙이나 기능도 중요하지만, 일단 눈에 들어야 마음도 가는 법이니깐요.



이미 공개된 갤럭시S3의 모습을 통해서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갤럭시S3느 곡선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페블 블루와 마블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일단 공개되었고요, 앞으로 다양한 자연색의 갤럭시S3도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디자인적인 외관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엔 호불호가 엇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선형의 라운드 처리가 말 그대로 우아하고 예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저처럼 반듯한(?) 형태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첫인상에 확 끌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자꾸 보니 첫 느낌보다는 더 예뻐 보이긴 하더군요. ^^;;)



드디어 갤럭시S3를 만져보았는데요. 선명함이 인상적인 4.8형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페이지가 열리고 닫히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다양한 테스트를 해 볼 수 없는 게 아쉬웠지만 갤럭시S3 자체적으로 기존 모델보다 훨씬 최적화된 상태로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페블 블루 색상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이었습니다. 측면에서 보는 갤럭시S3의 디자인에는 상당히 호감이 생기기도 했고요.


직접 만져본 갤럭시S3는 유럽에서 출시되는 제품으로 무게는 133g인데요, 실제로 들어보니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될 모델에는 DMB가 들어가기 때문에 무게가 조금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가볍다는 느낌이 들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MB 이야기가 나왔으니, 갤럭시S3에 탑재된 팝업 플레이 기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겠죠? 이번 갤럭시S3에서는 DMB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저장된 있는 동영상을 통해 시험해 봤는데요, 실제로 팝업된 화면을 원하는 위치로 마음대로 이동하며 문제 메시지나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용자 편의를 고민한 상당히 고마운 기능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은 아니었습니다만, 팝업 화면과 위치 이동을 통해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한 사람으로서 어지간한 디지털카메라를 위협할만한 카메라 성능의 향상도 무척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셔터를 누르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제로 셔터 랙과 20장 연속 촬영의 버스트 샷, 그리고 촬영된 사진 중에서 가장 선명하고 잘 나온 사진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베스트 포토 등 카메라 관련 다양한 부가기능은 당장에라도 상세히 테스트해 보고 싶은 기능들이었습니다.


갤럭시S3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돼 있는데요, 19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로 HD급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고 하니 역시 기대가 되네요.



여분의 갤럭시S3가 없어 콘텐츠 공유 기능을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습니다만, 갤럭시S3 스마트폰 간에는 NFC와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통해 별도의 통신망 접속 없이 HD 영화 한 편(1GB)을 3분, MP3 음악 한 곡(10MB)을 2~3초에 공유할 수 있는 S 빔이 탑재돼 있다고 하죠. 더불어 올쉐어 플레이와 올쉐어 캐스트 등 스마트 기기 간 공유와 TV 화면 공유 등도 활용할 수 있고요.


또한, 갤럭시S3에 탑재된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 즉 얼굴, 눈, 음성, 모션을 인식해 동작하는 신기능에 대해선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발동하더군요.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을 경우에는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화면 꺼짐을 방지해 주는 기능인 스마트 화면유지(스마트 스테이) 기능과 잠금 화면에서 화면을 누르고 갤럭시S3를 가로로 돌리면 카메라가 바로 실행되는 카메라 신속 실행 기능 등은 대표적인 얼굴, 눈, 그리고 모션 인식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간단하게 테스트해 보니 화면에 눈을 고정하고 보고 있을 때와 아닐 때를 정확하게 인식하더군요.


이 외에도 수신 문자를 확인하는 화면에서 갤럭시S3를 귀에 가져다 가면 자동으로 문자 발신자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다이렉트 콜 기능이나 통화, 알람, 사진 촬영, 음악 재생 관련 기능을 편리하게 동작시킬 수 있는 음성 인식 S 보이스 등도 실제로 지금 작동시키는 과정과 비교하면 몇 초 차이 나지 않을지는 몰라도 그 미묘한 편리함의 차이가 주는 만족도는 상당히 클 것이라고 어렵지 않게 예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3에는 2,100mAh 배터리가 들어가는데요,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한번 지켜보고 싶습니다.


이 외에도 갤럭시S3에는 2개의 와이파이 채널에 동시 접속해 2배의 더욱 빠른 속도로 무선 인터넷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채널 본딩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그 속도도 한번 느껴보고 싶고요.



오랜 시간 갤럭시S3를 만져보지는 않아서 전체적인 평가를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체적인 사양의 향상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러한 기술적인 혹은 기능적인 부분 이전에 사용자의 감성에 더 비중을 뒀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직접 느끼지 못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편의성을 고려하고 있는 기술이 갤럭시S3에서 매우 강조되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의 전체적인 평가는 굳이 점수로 표현하기보다는 ‘갤럭시S3가 출시되면 당장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그 어떤 기기보다도 강하다’는 표현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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