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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후원하는 2012 써니(Sunny) 글로컬 캠프! 아름다운 우정, 행복한 동행이 시작되다! – by T리포터 레이니아

2012.08.22 FacebookTwitterNaver

최근 SK텔레콤이 후원하는 2012 써니(Sunny) 글로컬 캠프를 취재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그곳에서의 하루를 생생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K텔레콤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써니)를 아시나요?

여러분 써니(Sunny)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저는 부끄럽게도 이번에 취재를 다녀오면서 써니(Sunny)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써니(Sunny)는 SK텔레콤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입니다. 처음엔 ‘이익집단으로 대표되는 기업이 어째서 자원봉사단을 꾸리지? 마케팅을 위한 포석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써니(Sunny)는 SK텔레콤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즉 기업의 사회 책임 활동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CSR은 기업의 경제적 책임 혹은 법적 책임 외에도 폭넓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주장에서 나온 단어라고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한다는 것은 무척 신선한 일이었는데요. 특히 SK텔레콤이 2003년부터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는 사실은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저 스스로 부끄러운 일이지만 SK텔레콤이 이렇게 좋은 일을 10년 째 운영해 왔다는 사실은 취재를 다녀올 때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

써니는 선한 이의 줄임 말로 밝은 햇살이 연상되는데요. ^^ SK텔레콤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완주군 비비정 마을에서 ‘2012 써니 글로컬 캠프(Glocal Camp)’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것으로 양국 대학생들의 화합과 교류를 추진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전북 완주군 비비정마을로 떠나다!

취재를 위해 새벽부터 일어난 저는 전북 완주군 비비정마을로 향했습니다.

정말 햇빛이 쨍쨍한 날이었습니다. 취재 당일과 다음 날에는 전북 완주를 비롯한 남부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렸었는데요. 그 폭염 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써니(Sunny) 친구들을 비비정마을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비비정’이라는 이름이 조금 독특하지 않으신가요? 처음 들어 본 이름이라 무척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사실 커뮤니티 비즈니스라는 차원에서 비비정마을은 무척 유명한 곳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상큼한 라임색 옷들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향한 곳은 써니(Sunny)의 본부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 도착했더니 이미 한참 전부터 오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간 날이 마을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날이었기 때문에 상당수 캠프의 일정이 지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써니(Sunny) 사무국 관계자 분을 만나 이번 2012 써니(Sunny) 글로컬 캠프의 소개와 진행 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12 써니(Sunny) 글로컬 캠프

이번 2012 써니 글로컬 캠프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중 대학생들이 각 17명씩 참여해 진행되는 환경 관련 캠프라고 합니다. 비비정마을의 환경 개선을 위해서 써니(Sunny)가 문제를 제기하고 더불어 대안을 제시해 지역주민과 함께 실행하는 계획을 수립했는데요. 19일에는 마무리 작업과 문화교류와 관련된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 날에는 비비정마을을 돌아보며 마을 환경 실태를 돌아보고 저녁에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다음날부터 구체적인 맞춤형 환경 도구를 제작하고 전시하는 동시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경문제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날 밤에는 한·중 써니(Sunny) 학생들의 공연과 마을 어르신밴드와 합동 공연, 음식을 통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푸드 익스체인지(Food Exchange)가 진행되었습니다.

SK텔레콤 써니(Sunny) 환경을 생각하다!

써니(Sunny) 활동을 보고 꽤 인상 깊었던 점은 단순히 문제 제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선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날 써니(Sunny)는 마을의 문제였던 분리수거와 임의 소각, 투기 문제를 다뤘는데요. 그 원인이 고령의 마을 구성원이 많았던 점과 분리수거 인식의 부족에서 비롯했다고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와 안내판을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수레는 쓰레기를 담아서 옮기는 수레입니다. 마을이 길쭉한 구조라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에 정류장처럼 쓰레기를 모을 수 있는 함을 별도로 제작 중이었습니다.

수레나 함이 목재로 된 것이다 보니 대학생 친구들이 어떻게 만들려나 걱정도 살짝 되었는데요. 마을에 계시는 청년 분들이 함께 하셔서 뚝딱뚝딱 순조롭게 만들고 계셨습니다.

점심시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써니(Sunny).

써니(Sunny)의 작업을 잠시 살펴 보다가 저희는 사단법인 비비정 사무국장님의 안내를 받아 비비정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그렇게 천천히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고 왔더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은 비비정 건달 할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뜨거운 햇살과의 사투를 벌인 끝에 얻어 먹는 콩국수의 맛은 꿀맛이었습니다. 마치 천국의 끝자락을 살짝 구경하고 온 느낌이라 국물 하나 남기지 않고 시원하게 마셔버렸습니다. (아, 정말 맛있었어요.) 힘들게 고생한 써니(Sunny) 친구들이 식사를 어느 정도 마친 후에 저희가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식사를 하면서 보니 한·중 대학생들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웃고 떠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게다가 지역 주민들과도 무척 친해 보여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편에서는 저녁에 진행될 문화 교류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한참 유행하는 ‘강남 스타일’을 틈틈히 촬영한다고 노래도 틀어보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콩국수를 들이키고 잠시 쉬다가 다시 써니 친구들의 작업장으로 갔습니다. 그 동안 많은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한편에서는 틀에 붙일 이름 판과 안내판도 차곡차곡 제작되고 있었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가만히 서있는 데도 땀이 송골송골 맺혔습니다. ‘벌겋게 익은 얼굴로 나무를 조립하고 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저희도 벌겋게 익어서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초췌한 모습으로 돌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카메라가 너무 뜨거웠습니다.)

아직 햇빛을 가릴 부분까지는 완성되지 않았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땀 흘리며 만든 결과물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해졌습니다. 아직 좀 더 보완할 부분이 있었지만 순조롭게 마무리 되어 가는 듯해 그날 밤 예정된 문화교류의 장을 엿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한·중 문화교류의 장으로 떠나다!

모든 일정이 끝난 저녁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또 한·중 써니(Sunny) 학생들의 공연과 마을 어르신 밴드의 합동 공연, 푸드 익스체인지가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저녁 행사의 일부를 미리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대학생의 지휘 아래 중국 대학생들이 부침개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단순히 음식을 만들어서 바꿔 먹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과정까지 함께 나눠 서로의 문화를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국어와 중국어, 영어와 몸짓까지 섞어가며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찬찬히 설명하는 것도 열심히 따라 하려는 것도 보기 좋았습니다. 이들이 음식을 열심히 만드는 것은 중간에 출출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할머니들께 대접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수박도 한 가득, 부침개도 한 가득이었습니다. 준비한 부침개와 수박은 모두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사진 촬영을 위해 멀리서 구경만 했는데요. 이게 참 아쉽습니다. ^^ ‘부침개도 먹어봤었어야 했는데!’

달디 단 수박과 고소한 부침개는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멀리서 본 저는 그저 군침만 흘릴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음식으로 한·중 대학생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할머니와 손자 손녀의 관계를 보는 것 같아서 저도 문득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가 오기 전부터 이미 서로 많이 정이 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한 마을 사람처럼 친근해 보였습니다.

써니(Sunny) 그리고 비비정마을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된 써니(Sunny)의 활동이 저에겐 무척 낯설고 신기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을 초입에 들어설 때는 외부인인 것 마냥 주눅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써니(Sunny) 친구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렇게 도움 받으면서 써니(Sunny) 친구들의 활동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꾸준히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연을 이어가겠다.”는 사무국장님과 써니(Sunny) 관계자 분의 계획을 들으면서 사려 깊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취재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와 비슷한 우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운 것도 많고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봉사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웠던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몸은 붉게 탔지만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따라 다니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SK텔레콤의 써니(Sunny)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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