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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체험해본 갤럭시 S3 젤리빈 업데이트, 아샌과 차이점은? – by T리포터 LiveREX

2012.08.24 FacebookTwitterNaver

갤럭시S3 젤리빈(안드로이드 4.1.1) 롬 공개, 업데이트 해보니

XDA 포럼을 살펴보니 갤럭시S3 3G 모델의 안드로이드 4.1.1 젤리빈 롬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OTA 방식으로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소개가 되어 있길래 관심을 끄고 있었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살펴보니 젤리빈 롬 파일 자체를 받을 수 있는 출처도 올라 왔길래 호기심 가득한 마음에 바로 판올림을 해 보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기존의 안드로이드 OS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비해 조작 시 한층 빠르고 부드러워진 느낌이었는데요.

아직까지 정식으로 배포되는 롬이 아닌지라 안정성 등을 보장 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몇몇 어플의 경우 오류 메시지를 보이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데요. 시스템 언어가 한글이지만 특정 메뉴가 영어로 표시되는 현상, 일부 어플에서는 키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 등이 보였습니다.

이에 지금 시점에 굳이 갤럭시 S3 를 젤리빈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 의미에서 젤리빈 업데이트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지 않고, 차후 정식 롬이 나오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본문에서는 갤럭시S3를 젤리빈으로 업데이트 한 후 대표적인 변경사항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3 젤리빈 업데이트,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은?

우선 초기 설정 부분입니다. 구글 계정을 등록하는 과정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인터페이스가 살짝 변했습니다.

더불어 구글 플레이에서의 결재와 관련된 설정 부분도 구성은 같지만 변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다바이스 사용 준비가 다 된 상태가 되면 새로운 메시지 화면이 보이는데요. ‘간단 모드’ 라는 것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모드로 설정한 경우 어떻게 보여지는지는 좀 더 아래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롬을 새로 설치하거나 초기화 후에 다시 설정을 마치면 단말기 조작과 관련된 도움말들이 나타납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는 그저 ‘확인’만 누르면 이후로는 ‘도움말’ 말 풍선이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젤리빈에서는 ‘다시 표시 안 함’ 항목을 체크해줘야 다음부터 같은 메시지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환경설정 메뉴에서 어떤 변화가 보이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설정 메뉴들 중 제일 상단에 ‘모드 변경’ 항목이 새롭게 생겼습니다. 이 메뉴를 이용하시면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간단 모드’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간단 모드’에서는 더욱 큰 아이콘, 보다 단순한 홈 화면 레이아웃, 자주 사용하는 위젯으로 디바이스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좀 더 아래를 살펴보니 ‘휴식 모드’라는 것도 새롭게 보입니다.

‘휴식 모드’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궁금하시죠?

‘휴식 모드’는 사용자가 선택한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하는데요. iOS6 에서의 ‘방해금지 모드’ 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듯 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같은 기능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설정 가능한 세부 기능들을 살펴보면 젤리빈에서 휴식 모드를 더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었는데요. 원하는 시간대를 설정해서 그 시점에는 알림이 뜨지 않게 하는 등의 설정도 가능했습니다. 새벽 시간대에 알림이 떠서 종종 잠에서 깨곤 했었는데 상당히 반가운 기능 중 하나입니다.

아샌에서는 ‘계정 및 동기화’ 메뉴로 보이던 기능이 젤리빈에서는 별도로 계정 항목 자체가 추가된 모습도 보입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는 ‘보안’ 메뉴 하위 항목으로 잠금 화면 설정이 가능했는데요. 젤리빈에서는 잠금 화면 관련 설정이 별도로 상위 메뉴에 추가되었습니다.

이 설정을 활용하시면 아샌과 마찬가지로 잠금화면 상태에서 바로가기 수정 등이 가능합니다. 또, 잠금화면에서의 바로가기 아이콘 수가 아샌에서는 4개였는데 젤리빈에서는 5개로 늘어난 모습이었습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국내판 갤럭시 S3 3G에서는 잠금 화면에서 바로 가기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갤럭시 S3 국내판과 해외판의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 ‘알림 바’ 에서도 차이점이 보이는데요. ‘알림 바’ 제일 위쪽을 보면 시간 및 날짜가 큰 글자로 표시되는데요. 아래 이미지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원래는 시간 및 날짜 우측으로 ‘환경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24시간제에서는 이상이 없었고, 위에서처럼 12시간제로 설정을 하면 환경설정 버튼이 사라지는 현상이 있는데 버그인 듯 합니다.
알림 바 젤 아래쪽으로는 통신사 관련 문구가 표시됩니다.

홈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최근에 사용했던 어플리케이션을 완전히 종료하거나 작업관리자를 실행할 수 있는 거 아시죠? 젤리빈에서는 이 기능들과 함께 ‘구글 검색’ 기능을 실행하는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변화는 ‘폴더’ 인터페이스의 변화인데요.

폴더를 생성해서 내부에 어플을 추가해 보니 원반 형태에 어플들이 올려져 있는 것처럼 표시됩니다. 빈 폴더의 경우는 이전에는 네모 형태였는데 젤리빈에서는 원형이었습니다.

S 노트, Help 어플 등이 새롭게 추가된 것도 젤리빈에서 변화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S 메모와 S 노트는 별개입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S3 에 현재 유출된 젤리빈 롬을 설치한 경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본문에서 이미지와 함께 소개한 내용들 외에도 모닝콜 알림 설정 인터페이스 등 세부적으로는 좀 더 많은 변화점이 보이는데요. 모든 내용을 다 다루는 데는 한계가 있다 보니 대표적인 부분들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OS 4.1.1 젤리빈으로 판올림 하고 보니 빠릿하면서 부드러워진 속도감, 접근성을 높인 메뉴 구성 변화, 인터페이스 변화 등 정식 버전의 배포가 기대되는 부분이 꽤 많이 보였는데요. 그렇지만 ‘현재 공개된 롬을 업데이트 해서 사용하는 건 어떠냐?’고 혹시 묻는 분이 계시다면 정식 버전을 기다려 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직은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좀 더 크게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이런 부분들이 수정/보완된 정식 버전이라면 버그가 전혀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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