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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와 갤럭시노트2 비교 체험. 여러분의 선택은? – by T리포터 인스

2012.10.11 FacebookTwitterNaver

안녕하세요. T리포터 인스군입니다.

10월은 스마트폰 대전이 또 한차례 벌어지는 달입니다. 애플은 ‘아이폰5’를, 삼성은 갤럭시노트2를, LG는 ‘옵티머스G’를, 팬택은 ‘베가 R3’를, 이렇게 저마다의 야심작들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달이기 때문인데요. 이 제품들 중 소비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제품은 아무래도 아이폰5와 갤럭시노트2일 것입니다. 오늘은 두 스마트폰의 스펙을 비교해보고, 또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혁신이 아닌 진화를 선택했다는 평을 듣는 애플의 아이폰5. ‘이게 바로 애플에만 있는 새로운 기술이야!’라고 할만한 신기술은 없었지만, 전작인 ‘아이폰4S’보다 화면은 넓어지고 두께는 얇아졌으며, 무게는 가벼워졌습니다. 화면 크기를 3.5인치로 고집해오던 애플이 이번 아이폰5에선 4인치로 키웠고, 가로세로 화면 비율도 동영상 감상에 유리하도록 기존 3:2에서 16:9로 바꿨습니다. 또 두께는 7.6㎜로 전작 보다 18% 줄였고, 무게도 112g으로 20% 정도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아이폰5는 현재 나와 있는 제품 중에는 가장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이란 타이틀을 가지게 됐습니다.

게다가 아이폰5는 국내 사정에 맞는 LTE 주파수 대역도 지원해 LTE도 사용 가능하게 됐죠(해외 구입 버전 제외). 아이폰5는 국내의 경우 800㎒, 1.8㎓, 2.1㎓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게 되는데, KT는 1.8㎓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SK텔레콤은 800㎒와 1.8㎓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애플이 지원하는 두 가지 LTE 주파수를 사용하는 망을 가지고 있고, 둘 중 이용자가 적은 쪽의 주파수를 먼저 연결해주는 멀티캐리어를 지원하기에 아이폰5를 LTE로 사용하는 것에서는 SK텔레콤이 보다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2는 삼성의 최신작인 만큼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과 전작 ‘갤럭시노트’보다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S노트+S펜’ 조합을 들고 나왔습니다. 5.5인치 고화질(HD, 720*128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Exynos 4412 1.6GHz 쿼드코어 AP를 장착해, 태블릿의 대화면과 스마트폰 특징을 절충한 ‘패블릿(Phablet)’이라는 명칭을 각인시키고 있는데요. OS도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인 4.1 젤리빈을 선택했고, 배터리도 3,100mAh 대용량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S펜을 화면에 접촉하지 않아도 이메일, S플래너, 사진, 비디오 등 콘텐츠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에어뷰(Air View)’ 기능을 추가하고, 전작보다 훨씬 부드러운 질감으로 업그레이드된 S펜의 모습은 가공할만한 위력이었습니다.

아이폰5와 갤럭시노트2는 일단 크기부터 다르고 두 제품 모두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에 동일 선상에 놓고 스펙을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스군은 그냥 단순하게 일차원적으로 놓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선 하드웨어의 스펙을 비교해 보자면 갤럭시노트2가 약간 앞섭니다. 갤럭시노트2는 Exynos 4412 1.6GHz 쿼드코어 AP를 사용하고 있고, 아이폰5는 Apple A6 1GHz ARMv7 듀얼코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Ram도 1GB램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5보다 갤럭시노트2가 DDR2 2GB를 채택해 표면상으론 더 빠른 구동속도를 보여줍니다. 

반대로 아이폰5는 ‘현존 가장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이란 타이틀을 가진 만큼 휴대성이나 그립감에서는 갤럭시노트2보다 월등히 앞서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손이 큰 남성들은 갤럭시노트2를 한 손으로 잡고 S펜을 이용하는 데 무리가 없지만, 손이 작은 여성분들에게 갤럭시노트2의 넓은 와이드는 좀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니까 말이죠. 저 같은 경우 보통 가방 없이 외출할 때, 핸드폰은 거의 바지나 외투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편인데, 갤럭시노트2는 이렇게 휴대하기엔 너무 커서 항상 손에 들고 다녀야 하더군요.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해 본 입장인 인스군에게 누군가 “아이폰5 VS 갤럭시노트2 뭐 살래?”라고 묻는다면 인스군은 “갤럭시노트2!” 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그간 인스군은 안드로이드 OS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탓에,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기기들은 모두 애플의 ‘아이패드2’와 ‘아이폰4’를 사용해 왔는데요. 이런 인스군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노트2의 손을 들어준 것은, 아이폰5에는 예전 제품을 사용하던 사람들에게 어필할만한 무언가가 없었지만, 갤럭시노트2에는 S펜의 편안함과 아날로그적 감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놓고 이야기해서 안드로이드 OS가 iOS보다 사용하기 복잡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2는 S펜의 존재로 안드로이드 OS에서의 불편한 점을 많이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S펜과 S노트가 만들어내는 감성적인 터치감은 애플 기기로는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었구요. 그래서 두 제품 중 인스군의 개인적인 호감은 갤럭시노트2에 표시하겠습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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