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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은행에 있는 것과 없는 것? SKT 외환은행의 스마트 브랜치 큐플렉스(Q’Plex) – by T리포터 카이

2013.01.01 FacebookTwitterNaver

제가 아주 어릴 때 읽었던 미래를 그린 책들을 보면 시기가 대략 2012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서기 2012년 미래에는 비행기를 타고 우주를 가고 아톰 같은 로봇이 하늘을 날아 다닐 것이라는 꿈을 어린 마음에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을 살아가다 보니 그 시절에 미래를 너무 앞서 생각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어릴 때 꿈꿔왔던 미래가 빠르진 않지만 그래도 서서히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은행의 모습은 지금 어떻게 변해 가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무인 ATM기의 등장으로 은행에서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업무를 보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이체를 하는 놀라운 일들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뭔가 영화에서나 어릴 때 읽었던 공상과학 소설에서 나올 것 같은 SF적인 장면은 아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미래의 은행의 모습을 담은 서비스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SK텔레콤과 외환은행이 협력해 선보인 큐플렉스(Q’Plex), 바로 제가 생각했던 미래의 은행의 모습입니다. 그럼 미래의 은행은 지금의 은행과 어떻게 다를지 지금부터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의 은행은 지금과 어떻게 다를까?

1. 사람이 있지만 없다?

SK텔레콤의 통신 기술과 외환은행의 금융 기술에 의해서 탄생한 큐플렉스에는 사람(직원)이 있지만 또 없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뭔 소리여? 하시면 머리를 갸우뚱 거리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미래형 스마트 브랜치인 큐플렉스에 가면 사람을 대면하며 말도 하고 농담도 하고 그럴 수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직접 앞에 있는 사람이 아닌 저 멀리 어딘가에 있는 사람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직접 대면이 아닌 화상을 통해서 직원과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대형 화면을 통해서 대면한 직원의 모습은 깔끔했고 전혀 낯선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딜레이도 거의 보이지 않았고 거의 1:1의 크기로 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눈 맞춤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원래 이런 화상을 통한 대면은 눈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어색하고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큐플렉스에 보는 직원은 신기하게도 고객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한가’ 하는 신기함과 함께 ‘정말 기술력이 발전이 놀랍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부분에는 재미있는 비밀 하나가 숨겨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놀라운 기술력도 아니고 직원들의 훈련을 통해서 눈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2.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한 편의성

스마트 브랜치 큐플렉스는 공간의 제약을 그렇게 크게 받지 않는 캡슐 형태의 무인 점포입니다. 지금은 초기의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캡슐의 형태가 좀 크기는 하지만 독립된 부스이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합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점포 유지비나 여러 면에서 경제적인 이익을 거둘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국 어디서나 숙련된 직원과 대면하면서 좀 더 수준 높은 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공간의 제약 없이 숙련된 직원과의 상담

앞서 이야기를 했듯 큐플렉스는 직원을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니라 저 멀리 어딘가에 있는 직원과 공간의 제약 없이 상담할 수 있습니다. 즉, 압구정동에 있는 고객이나 저 멀리 거제도에 있는 고객들 모두 전문 상담원과 금융에 관한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큐플렉스가 시험 단계라서 그 정도의 진행은 어려울 수 있지만 스마트 브랜치가 활성화 되면 보다 풍부한 금융 지식을 가지고 있는 압구정동이나 강남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들과 일반인들의 높은 수준의 금융 상담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금융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소외 받는 계층이 더욱 줄어 들 것이고 이것으로 인해서 금융 정보에 대한 격차가 줄어 든다면 서민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생각보다 쉬운 사용법

현재 스마트 브랜치인 큐플렉스는 서울스퀘어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직접 현장에 가서 체험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이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상담을 받는 것이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에 부스 근처에 있는 이런 단말기에서 업무선택을 하고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예약을 통한 상담이기 때문에 시간을 미리 지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급하게 상담을 받고 싶은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될 수 있겠네요.

고객정보를 입력하고 예약시간을 설정하고 원하는 업무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번호표가 출력되고 시간이 되면 정광판에 번호와 이름이 뜹니다.

큐플렉스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번호표를 단말기에 접촉을 해야 문이 열리고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부스에 입장을 하면 이렇게 상담원이 반갑게 맞아 주면서 이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마트 브랜치 안에 있는 기기의 모습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업무를 볼 수 있는데 아직 통장이나 실명관리는 현장에 있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은 현장에 있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전자서명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고 이런 스마트 브랜치가 활성화가 된다면 현장 직원의 도움 없이도 카드를 바로 발급 받을 수 있고 지금보다 더 많은 업무가 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

이런 통장을 만드는 것은 아직까지 현장 직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펜으로 직접 입력하는 부분은 기기 앞에 있는 디스플레이에 갤럭시노트의 S펜 같은 기능을 이용해서 작성을 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과 외환은행이 공동으로 개발한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스마트 브랜치인 큐플렉스(Q’Plex)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니 그동안 꿈꿔왔던 미래의 은행의 모습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아직은 완벽한 무인 시스템이라 말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화상대화를 통한 은행 직원과의 상담이나 여러 가지 금융 업무 등을 볼 수 있는 등 스마트한 은행의 모든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뛰어난 통신 기술과 외환은행의 금융 노하우의 접목으로 이루어진 큐플렉스는 앞으로 변하게 될 미래의 은행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스퀘어에 큐플렉스 1호점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혹시 미래의 은행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면 한번 직접 가서 경험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행해서 직접 통장을 만들어 주는 체험을 한다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될 것 같습니다. 덤으로 어렸을 때부터 금융에 대한 관심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경제적인 습관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통신과 금융이 시너지를 통해서 만들어 가는 미래의 모습들, 앞으로 더욱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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