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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뉴스] SK텔레콤 ‘스마트빔’ 해외시장 물꼬 텄다!

2013.01.03 FacebookTwitterNaver

SK텔레콤이 벤처기업 이노아이오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인 ‘스마트빔’이 유럽 진출의 물꼬를 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켰습니다.

유럽 최고 IT유통기업 독일 롤라이사와 수출계약 쾌거…이달부터 유럽시장 선보여

SK텔레콤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스마트폰 연결형 피코 프로젝터로 국내를 비롯 해외 전시회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스마트빔’을 올해부터 유럽 최대 IT기기 유통업체 중 하나인 롤라이(Rollei)사를 통해 유럽 전역에 선을 보인다고 3일 밝혔습니다.

독일 기업인 롤라이사는 과거 담배갑보다 작은 컴팩트 카메라 등으로 이름을 떨쳤던 카메라 전문생산 기업에서 현재는 독일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16개국에 약 1만여 곳의 매장을 갖고 있는 유럽 최대 IT기기 유통업체로 성장 중인 기업입니다. 이번에 최초로 공급되는 ‘스마트빔’은 약 500대 분량으로 롤라이의 유럽 유통망을 통해 전시 및 판매되며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수출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9월 출시된SK텔레콤의 ‘스마트빔’은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인 피코프로젝터의 일종으로, 별도의 코덱 변환없이 스마트폰의 모든 화면을 벽면이나 천장으로 영사해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육면체의 디자인으로 한 변의 길이가 4.5 cm 에 불과할 정도로 작아 휴대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췄음에도 밝기가 35루멘 정도로 크기 대비 최고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스마트빔’은 거리에 따라 최대 100인치까지 선명하게 영상을 볼 수 있어 가정내 영화 감상 등 홈시어터 역할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연결 세계최소형 빔프로젝터로 휴대 간편…미국, 두바이 등에서도 잇단 관심

이 같은 장점으로 ‘스마트빔’은 지난해 10월 열린 세계적 규모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홍콩 전자전에서 디자인, 크기, 이동성을 중점적으로 보는 Portable 분야에 출시된 약 3만개의 제품 중 빅5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인 독일 iF Design Awards에서는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교육기업 대교와 함께 손을 잡고 디지털콘텐츠와 묶음상품으로 지난해 9월 국내 출시한 ‘스마트아이빔’도 출시 3개월 만에 1만여 대가 판매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마트빔’은 SK텔레콤이 6년 전부터 살펴왔던 사업모델로 당시에는 피처폰이라는 디바이스의 한계와 콘텐츠 부족으로 상용화가 어려웠으나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두 가지 문제가 모두 해결되면서 본격적으로 개발해 착수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특히 ‘스마트빔’은 대중소기업간 우수한 동반성장모델로서도 큰 의미를 갖습니다. SK텔레콤은 ‘스마트빔’의 개발을 위해 피코프로젝터 전문 벤처기업을 사업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양사에서 선정된30여명의 전담 인력이 약 8개월간에 걸쳐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휴대성과 편리함 등의 성능을 두루 갖춘 피코프로젝터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개발기간의 단축은 물론 연결 방식, 사업 모델 등 많은 특허를 보유할 수 있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빠른 속도로 급물살을 탈 수 있었습니다.

벤처기업 이노아이오사와 공동개발/수출로 대중소간 장점 살린 효과적 동반성장 모델

피코빔 제작을 전담하는 이노아이오사는 “과거에는 제품 생산 이외에도 시장조사, 유통, 홍보 등 신경 쓸 것이 너무 많았고 제작 이후에도 시장에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었기에 신제품 개발에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대기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에만 매진할 수 있었고 뜻하지 않게 해외 시장 판로까지 열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SK텔레콤은 “스마트빔의 유럽 진출은 대중소기업간의 역량이 결집돼 만들어진 진정한 의미의 동반성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이 가진 많은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중소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스마트빔과 같은 신규 비즈니스를 꾸준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빔’은 이번 유럽 진출 외에도 해외 전시회 등에서의 높은 호평을 바탕으로 미주, 동남아, 중동 등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해외 진출의 가능성이 매우 밝은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 태국, 두바이 등과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2월 전세계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이는 유네스코 파리 대회(Mobile Learning Week)에 초청받아 제품을 소개할 예정으로,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이와 관련 유네스코 아태지역본부장은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도 스마트폰과 스마트빔만 있으면 시청각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며, “스마트빔은 개발도상국의 교육 선진화에도 응용될 수 있는 기기로 전세계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도구”라고 평했습니다.

한편 ‘스마트빔’은 해외 진출 계획 외에도 국내 시장에서도 콘텐츠 확대를 통한 대교와의 스마트아이빔 사업을 확장하는 것 외에도 우수한 초소형 프로젝터만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빔’만을 별도로 출시할 계획에 있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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