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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3] 엑스페리아Z부터 아센드 메이트까지! CES 속 스마트폰 살펴보기 – by T리포터 영민C

2013.01.15 FacebookTwitterNaver

모바일에 포커스가 맞춰진 MWC와 달리 CES의 경우 가전제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요. 단말기까지 생산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를 한다고 해도 사실 새로운 스마트폰이 선보여질 것이라 예상하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2년전 CES 2011과 같은 경우 듀얼코어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여러 기업들이 앞다투며 신규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치열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CES 2013의 경우 그에 비하면 매우 조용한 수준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이슈가 적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새로운 스마트폰을 전혀 구경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미 알고 계신대로 소니가 엑스페리아 Z/ZL을 선보였고 화훼이나 ZTE도 플래그십 모델에 속하는 몇 가지 새로운 단말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설하고 앞서 말씀 드린 기업들이 내놓은 신규 단말기의 수는 모두 5개이고 직접 부스를 찾아 다니면서 해당 제품을 만져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 사용을 통한 리뷰는 아니지만 간단히 접해본 느낌을 사진 위주로 간단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소니는 이번에 LTE 통신 단말기 엑스페리아 Z와 엑스페리아 ZL 두 가지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두 제품 모두 5인치 화면에 풀 H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스냅드래곤 S4 프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이외에도 2GB RAM과 1300만 화소 카메라, 내장형 배터리,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OS를 탑재했습니다.

각 제품별 차이점을 살펴보면, 엑스페리아 Z의 경우 방수 및 방진 설계로 물과 먼지의 유입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며 디자인에서 있어서도 ZL보다 더 세련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반대로 엑스페리아 ZL의 경우 Z보다 30mAh 더 많은 2370mAh 용량의 배터리를 정도의 차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엑스페리아 Z입니다.

엑스페리아 Z는 소니 특유의 느낌을 디자인으로 잘 살려낸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비록 짧은 시간 접해본 것이라 성능과 최적화에 대해 말씀 드릴 정도는 아니지만 빠릿한 모습, 그리고 카메라 사용 시 딜레이가 느껴지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어서 엑스페리아 ZL 입니다.

엑스페리아 ZL도 분명 매력적인 성능과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Z가 너무 세련된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일까요? 유선형의 후면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두 제품 모두 특색 있는 단말기지만 두 제품을 동시에 놓고 비교한다면 ‘디자인에서 눈길을 끄는 엑스페리아 Z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개인적으로도 한 대만 선택하라 한다면 주저 없이 엑스페리아 Z를 선택할 것이고요.

ZTE

중국의 ZTE도 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그랜드 S’를 CES 2013에서 선보였습니다. 그랜드 S는 두께 6.9mm의 1.7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 2GB 램, 13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OS, 2500mAh 용량의 일체형 배터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랜드 S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했는데요. 얇은 것까진 좋았지만 최적화 등의 부분에서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있는지 동일한 AP를 사용하는 타 제품에 비해 발열이 꽤 전해졌습니다. 또,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 때에는 딜레이까지 있어 개인적으로 가장 아쉽게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랜드 S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가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알려진 바로는 경쟁 제품보다 저렴한 450달러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화훼이

화훼이는 총 3개의 신모델을 선보였습니다. 4인치 윈도우폰 W1, 5인치 아센드 D2 그리고 6.1인치 대화면을 가진 아센드 메이트가 그것이지요.

W1은 운영체제로 윈도우8을 채택한 윈도우폰이며 퀄컴사의 1.2Ghz 듀얼코어, 500만 화소 카메라, 1950mAh 용량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윈도우폰을 처음 접해본 것은 아니지만 오래 만져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W1을 만져보면서 간단하게라도 ‘좋다/나쁘다’라는 느낌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윈도우폰도 쭉쭉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

이어서 5인치 화면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D2입니다. D2는 자사의 1.5Ghz 쿼드코어 AP와 1300만 화소 카메라, 2GB 램, 3000mAh용량의 배터리, 안드로이드 4.1.2(젤리빈) OS 그리고 방수, 방진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D2의 경우 디자인적으로 확 잡아 당기는 멋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다음에 소개해 드릴 아센드 메이트와 함께 플래그십 모델로 보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더불어 자체 AP로 이렇게 스마트폰을 만들어내는 중국의 힘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마지막으로 아센드 메이트입니다. CES 2013에서 선보인 신형 스마트폰 중 가장 큰 화면을 자랑하고 있는 제품이 아센드 메이트입니다. 6.1인치 IPS HD 디스플레이, 자사의 1.5Ghz 쿼드코어 AP, 800만 화소 카메라, 4050mAh 용량의 배터리 그리고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을 OS로 탑재하고 있는 말 그대로 대화면 폰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아센드 메이트를 사용해 본 느낌은 한 마디로 ‘시원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인치대 제품만 보다 6.1인치 화면을 보니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손에 쥐었을 때 왠지 불안한 느낌도 없었고 나름대로 그립감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나저나 아센드 메이트의 가장 큰 무기는 화면이 아닌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화 51만원 선에서 가격 책정이 이루어질 것이라 하는데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나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고요.

이상으로 CES 2013을 통해 새롭게 선보여진 스마트폰들에 대해 짧게 전해드릴 수 있었는데요. 혹시 맘에 쏘~옥 드는 제품이 이 중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Z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지켜봐야 하겠죠? 감사합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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