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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의 첫 Full HD 스마트폰 베가 넘버6 디자인 후기 – by T리포터 티슈

2013.02.22 FacebookTwitterNaver

2013년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Full HD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조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출시된 베가 넘버6와 옵티머스G 프로를 살짝 만져보니, 같은 Full HD 라는 이슈를 가지고 출시한 폰이지만 확실히 다른 색깔을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추후 출시될 Full HD 해상도로 예상되는 갤럭시 S4는 과연 어떤 기능을 탑재했을지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베가 넘버6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와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베가 넘버6 디자인은 어때?

베가 넘버6는 5.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체적으로 상당히 커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기존에 베가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디자인 아이덴티티, 즉 전면의 엣지감 있는 모서리와 스피커의 송신부와 수신부의 유려한 곡선처리, 후면의 라운드 처리가 부드러운 그립감을 도와주고, 하이글로시 코팅처리로 블링블링한 느낌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계속 이어간 모습은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커진 사이즈만큼 세련된 디자인 처리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전체적으로 베가 시리즈의 사이즈만 커진 느낌이 강해서요.^^

역시 Full HD는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거의 6인치 급에 달하는 디스플레이 사이즈로 1920*1080 해상도의 Full HD 영상을 즐겨보니 더욱 선명해진 색감과 화질로 인해 생동감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샤프社의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서 더욱 또렷한 화질을 선사해주고 있고요.

베가 넘버6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이렇게 두가지로 출시가 됩니다. 홈버튼이 디스플레이 안에서 하단에 터치방식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면 크기는 5.9인치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서핑이나 영상 콘텐츠를 즐길 때는 자동으로 숨김 기능이 지원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사이즈에서 아쉬운 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다소 두꺼워 보이는 베젤의 사이즈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베가 넘버6 전면 상단부에는 수화부와 근접, 조도 센서 및 전면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로도 1080p 녹화지원을 하기 때문에 화상통화 시에 생생한 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되었네요.

전면 하단부에는 통상 타사 스마트폰의 물리 홈 키 버튼 자리에 VEGA의 로고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베가 넘버6 디자인 후면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후면에는 베가 넘버6의 가장 큰 이슈라고 볼 수 있는 V터치 영역이 있습니다.

베가 넘버6에서 선보이는 가장 큰 이슈는 Full HD가 아니라 V터치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존에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보지 못했던 기능이며 전면 터치 이외에 후면터치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베가 넘버6를 사용하면서 V터치를 사용해봤는데 처음 선보이는 기능이라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조만간 업데이트 버전이 출시되던지 아니면 다음 베가 시리즈에서 훨씬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V터치를 이용한 웹 페이지 스크롤 활용 영상입니다. (영상 마지막에 갤린더가 뜨는 것은 오류가 아니라 V터치를 두번 터치해서 갤린더를 볼 수 있는걸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V터치를 사용하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이슈라고 생각한 이유는 V터치를 통해 또 다른 방식으로의 활용이 가능해진 뒷면의 무한한 가능성을 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현실적으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게된다면 좁은 전면 디스플레이 공간에 활용 가능한 인터페이스 버튼의 수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거의 노는 땅이 되어 있는 스마트폰 뒷면을 활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물론 베가에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계속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전, 이 기능이 앞으로 스마트폰 MMORPG 게임 시장의 활성화에 한 몫 하리라 봅니다.

얼마 전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있었던 사진작가 김중만 선생님의 베가R3로 촬영한 사진전을 보고 상당히 충격 받았었습니다. 역시 사진은 장비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작품 사진을 충분히 만드실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MICRO USB 충전케이블 연결단자와 TDMB 안테나가 위치해 있으며 작은 동그라미는 마이크 입니다.

베가 넘버6 오른쪽 사이드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베가 넘버6 캡쳐방법은 이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 마찬가지로 전원버튼과 볼륨 내림 버튼을 동시에 누르시고 계시면 됩니다.

베가 넘버6 배터리 커버를 탈착해봤습니다.배터리 커버에 NFC 안테나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요. 본체 중심부에는 3140mAh 용량의 배터리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번 베가 넘버6에 들어간 새로운 기능에는 V노트가 있습니다. 이미 다른 제조사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에는 있는 기능이었지만 베가는 이번 베가 넘버6부터 탑재되었는데요. 펜 없이도 사용가능 하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가장 타 노트 기능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포토샵 프로그램과 같이 레이어를 이용해 작업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드로잉이 가능해졌습니다.

레이어 기능은 처음 노트 기능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내세운 의견이었는데 가장 늦은 베가에서 가장 먼저 적용시켜 주는군요.

V노트를 작성하다가 지우는 방식도 재미납니다. 그냥 단말기를 흔들어 주면 깔끔하게 지워지더라고요.^^

실제 드로잉을 살짝 해봤는데, 디테일한 묘사에는 한계가 있지만 일반적인 드로잉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베가 넘버6가 펜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디테일한 드로잉을 하고 싶으시다면 별도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양한 명령어들을 간단하게 단순화시켜 계산도 가능하게 해주고, 원하는 검색어를 실행시키거나 전화를 걸 수도 있는 텍스트액션은 처음에 익숙함의 문제는 있겠지만 사용하다보면 정말 편리한 기능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글씨에 대한 인식률 문제도 이야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베가 넘버6 에서 인식률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베가 넘버6는 이외에도 5.9인치의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의 화면분할 UI를 적용했으며 덕분에 더 빨리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여러화면을 함께 실행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멀티미니윈도우 기능이 베가 넘버6의 좋아진 성능 덕분에 더욱 부드럽고 민첩하게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커진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욱 멀티태스킹의 활용성이 높아지겠지요? ^^

베가 넘버6 디자인과 직접 체험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특징들을 살펴봤습니다. 베가 넘버6는 제가 본문의 서두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Full HD 해상도를 탑재해 놀라운 화질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해줬는데요. 한편으로 V터치를 제외하면 기존의 베가 시리즈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Full HD 해상도를 가지고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 해주던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줬어야 하는데 ‘베가 넘버6에는 Full HD 해상도가 있습니다’ 라고 끝내는 것 같아 아쉽더라고요. Full HD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베가 뿐 아니라 삼성이나 LG 모두가 컨텐츠 확보나 제작에 투자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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