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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기타

카세트 테이프에서 하드디스크까지, 저장매체의 역사 – by TJ 칫솔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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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하려고 애쓰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지금 32GB의 MP3며 USB 저장매체를 사용하는 우리에게는 낯설기만 한 이야기죠~ 이름도 생소한 ‘윌리엄관’에서부터 지금의 CD까지 변화무쌍한 저장매체의 역사, TJ 칫솔과 함께 확인해 보세요~

T월드 공식트위터에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브로드캐스팅 TJ는 화,수,목 오전 11시에 생각대로T 트친들을 찾아갑니다. 요일 별로 특정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전 11시 타임! 트윗자키가 트친 여러분의 소셜 라이프를 재미로 업그레이드 해 드립니다.

갑갑한 IT를 상쾌하게 닦아주고 싶은 수요일의 TJ칫솔이에요. 요즘 봄이긴 한 건가요? 바깥에 벚꽃은 흐드러지게 폈는데, 밤에는 보일러를 틀어야 하는 이 불편한 진실. ㅠ.ㅠ 어쨌거나 마음만은 봄이라 믿고 오늘도 고고~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에 있는 요 메모리 카드! 크기는 작아도 수백장, 수천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거 잘 아시죠? 그런데 메모리는 처음부터 작았을까요? pic.twitter.com/rJiHA9EO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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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 LP판만하지 않았을까요ㅋㅋ

LP판으로 크기로 줄이는 것도 상당한 기술적 혁신이 있어야 가능했던 일이었어요. ^^

이것이 최초의 디지털 저장매체이자 램이라는 윌리엄관. 얇은 TV가 보급되기 전에 쓰던 TV의 브라운관 같은 것으로 무려 0.625KB나 저장할 수 있었다네요. 1947년 개발. pic.twitter.com/99bya1bI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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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KB면…..뭐죠????? 엠피쓰리 한곡이 용량이 어떻게 되더라..?? 어느 정도 메모리 크기인지 비유 부탁드릴게욤!!,,,,ㅜㅜ얼마나 작은 용량인지 잘 모르겠어요!

mp3를 대략 4000KB로 잡아서 나누면 6400배 차이입니다. ^^

지금 여러분 PC에 있는 HDD의 첫 모습은 바로 이랬죠. IBM의 RAMAC. 1956년에 개발, 용량은 4.4MB, 24개의 대형 디스크를 써서 크기라 어마어마했죠. pic.twitter.com/mX25YsqIvX

음악을 녹음했던 카세트 테이프. 애플, MSX에서 썼던 훌륭한 저장 매체였죠. 값은 싼 대신 테이프의 성질이 변하면 데이터도 휙 날아감~ 저장용량 660KB, 1972년 개발. pic.twitter.com/8LrB0RUE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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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들어서 늘어나면 냉동실에 넣어두던 기억두나네요.

ㅎㅎ 늘어지도록 들을 때가 그립네요. 이제는 카세트 플레이어도 찾아보기 힘드니..

플로피디스켓은 1960년대 8인치로 개발, 1976년에 5.25인치에 1.2MB 대용량 구현으로 오랫동안 썼어요. 이보다 작은 크기도 있는데 맞춰보세요. 정답자 세 분께 커피 쏨~ pic.twitter.com/Nkib5QxY2A

좀 전의 퀴즈는 여기서 마감. 정답은 3.5인치고요. 15분이 맞춰주셨어요. 정답자 추첨 결과는 마지막에 알려드릴게요~ ^^

소형화된 하드디스크 이후 한 획을 그은 것은 역시 1990년 CD-R이죠. 700MB의 대용량에 저가. 한번만 쓸 수 있지만, 값싸고 보존력이 좋은데다 공유가 쉬워서 불티나게 팔림. pic.twitter.com/DM6zqvZ7Lr

지금은 하드디스크와 CD 정도가 있지만 이것도 메모리 저장장치들에 밀려 나가는 중. 심지어 인터넷에 정보를 맡기는 서비스도 유행하고 있죠. 하지만 여러분은 삶을 담는 저장매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다음 주에 만나요~

eley1004
마지막 말이 참 좋네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을 담는 저장매체라 ^^


다양한 저장매체의 변화를 보며 기술의 발달에 왠지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요. TJ 칫솔의 다음 시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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