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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취업 전략! SK텔레콤 ICT 네트워크 기술원 박치영 매니저 인터뷰

2013.09.04 FacebookTwitterNaver

SKT인사이드

SK텔레콤과 취업 전략!
SK텔레콤 ICT
네트워크 기술원
박치영 매니저 인터뷰

2013년 하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되며 SK텔레콤의 공채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SK텔레콤 지원을 준비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SK 스토리 그라운드 리포터가 SK텔레콤 인턴쉽 프로그램을 거쳐 지금은 SK텔레콤 ICT 네트워크 기술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치영 매니저님을 만나고 왔는데요. SK텔레콤을 선택한 이유와 SK텔레콤에서 후배가 될 분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면접 이야기까지!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세요 ^^

본 포스팅 원문은 SK 스토리그라운드 블로그(http://blog.naver.com/skcareer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K상반기채용_SK텔레콤] SK텔레콤 ICT 네트워크 기술원 박치영 매니저님 인터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A.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에 위치한 SK텔레콤 ICT 네트워크 기술원에 있는 Access Network Lab에서 기지국 주장비 개발을 담당하는 박치영 매니저입니다. 약간 조직이 복잡해보이죠? ^^

쉽게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이 쓰고 계신 통신망을 형성하는 기지국과 관련된 장비들의 신기술을 개발 및 적용하는 곳입니다. 정말 공대스러운 곳이죠 ㅎㅎ

Q. SK텔레콤과의 인연을 이어 온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A. 지난 2011년 여름부터예요. 재작년 여름에 SK텔레콤 인턴쉽 프로그램에 저의 전공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R&D 분야에 지원했고 약 2개월 동안의 인턴 활동을 마치고 현재 SK텔레콤에서 근무 중 입니다!

SK텔레콤을 선택하게 된 이유

Q. 많은 기업들 중 SK텔레콤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A.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SK텔레콤은 현재 통신업계에서 명실상부 1등을 유지하는 기업이잖아요. 실제로도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는 시장 지배적 사업자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1등기업에 몸을 담고 싶다는 생각이 우선 있었죠.

그리고 제가 취업 준비를 할 때 쯤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던 일러스트가 하나 있었어요. 바로 대기업별 사원들 이미지가 어떤지 나와있는 일러스트였는데요, 거기 보면 SK는 ‘참신한 20대’로 아주 젊고 자유롭고 활기찬 모습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SK의 기업 문화 역시 정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SK에 오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SK텔레콤 기업문화는?

Q. 실제로 SK에 근무하시면서 느끼는 SK의 기업문화는 어떠한가요?

A. 우선 SK는 정말 수평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팀장 밑으로는 모든 직급이 매니저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인 이유도 있겠지만 구성원들 간에 쌍방소통의 문화가 정말 잘 구축되어 있는 점이 SK의 수평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저희 팀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데 그 누구도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요. 우선 아이디어를 듣고 ‘오, 그것도 괜찮겠는데? 한 번 생각해보자.’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식이죠.

그리고 제가 SK와 약 1년 반 이상 함께하면서 SK에 대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정말 모든 사원들을 인간 대 인간으로, 소중한 인재로서 대해 준다는 점이었어요. 실제로 SK 인턴 면접이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종일 진행됐는데 면접이 끝나고 난 뒤 회사 차원에서 준비된 저녁 식사가 있었어요. 그 자리에서 면접관분들과 함께 맥주 한 잔 하기도 했는데 면접관분들께서 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도 많이 해주셨거든요. 그 때 SK가 정말 인간미 넘치는 기업이구나 느꼈어요~

그리고 SK의 기업문화가 다소 딱딱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실제로는 정말 자유로운 편입니다.

Q. 어떤 면에서 SK의 분위기가 자유롭다는 것을 느끼시나요?

A.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복장부터 정말 자유로워요! 보통 모든 기업들이 말하는 드레스코드는 ‘비지니스 캐쥬얼’인데 사실 이것처럼 애매한 드레스 코드가 없거든요.

물론 팀마다 분위기가 다를 수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가끔씩 맨투맨티에 운동화를 신고 출근을 할 때도 있어요 ^^ 그리고 플렉서블 타임제도 SK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기여하는 것 같아요.

Q. 플렉서블 타임제가 어떤 것인지 알려주세요!

A. 출근 시간, 퇴근 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를 말해요. 가령 8시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5시에, 10시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7시에 퇴근을 하면 되는 것이죠. 처음에는 일찍 출근하면 퇴근할 때 눈치보이지 않을까? 아침에 좀 늦게 출근하면 눈치보이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서로 자기가 맡은 일은 자기가 책임지고 매니징한다는 기본적인 신뢰가 있기 때문에 전혀 눈치보지 않아도 돼요. 그래서 저는 매일 10시에 출근하고 있어요 ㅎㅎ

SK텔레콤 매니저의 하루 일과는?

Q. 출퇴근 시간을 유동적으로 정할 수 있다니 정말 부러워요! 그렇다면 SK텔레콤 매니저의 아침 출근부터 저녁 퇴근까지 하루 일과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A. SK텔레콤 구성원 수는 5000명 정도로 많지 않은 편이에요. 그래서 한 개인이 담당하는 업무가 정말 다양합니다. 저의 경우는 9시쯤 회사에 도착한 뒤 한 시간 정도 영어 공부를 하는 걸로 하루를 시작해요!

그리고 보통 업무와 관련된 메일을 체크하는 것으로 업무가 시작됩니다. 제 주업무가 개발된 기술에 대한 검증과 고도화이기 때문에 Test bed라고 불리는 일종의 실험실 같은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요.

오후엔 회의가 자주 이루어지는데 요즘에는 시대가 발달해서 컨퍼런스 콜을 자주해요. 지방에 있는 직원들과 회의할 일이 있을 때 영상을 통해 회의를 한다든지 여러 명이서 스피커 폰을 사용해 함께 통화하는 식의 회의예요.

그리고 현장에 개발된 기술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상용망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그런 날은 12시간도 넘게 차를 타기도 해요

Q. 정말 많은 일을 하시네요! 일이 많고 바쁠 땐 힘들 것 같기도 한데, SK텔레콤에 근무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제가 개발된 기술을 상용화하는 부서에서 근무하다 보니까 상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 잘 적용되는 것을 볼 때 아무래도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혹시, 신하균씨와 황정민씨가 나온 CF 기억나세요? 그리고 두 명의 댄서가 같은 춤을 추면서 ‘하면서한다’라는 카피가 걸린 CF가 바로 Multi-Carrier라는 기술인데요, 작년에 신입이었는데 선배님들과 함께 직접 멀티캐리어 상용화를 담당해서 무사히 잘 상용화했을 때 가장 보람찼던 것 같아요.

지금도 새로운 무언가를 준비 중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Q. 우와, 자신의 손을 거친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생각해보니 정말 대단하세요! SK가 박치영 매니저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전공지식에 대해 뛰어난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SK가 원하는 바이킹형 인재상에 부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제가 SK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인턴 지원 당시 면접이 오전 8시경부터 저녁 6시정도까지 종일면접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그 때 면접관분들께서 저의 활발하고 적극적이고 커뮤니케이션이 능한 모습을 보시고 저를 선택하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박치영 매니저님의 학창시절

Q. 제 주위에 있는 공대생 친구들은 대부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해서 고민이던데, 공대생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커뮤니케이션에 능하신 것 같아요! 박치영 매니저님의 대학생활은 어떠하셨나요?

A.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대신 학교의 문화를 중점적으로 즐겼어요. 그리고 축구를 좋아해서 친구들과 축구도 많이 했구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고 또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학교 홍보대사 단체의 기장으로 활동했던 것이었어요. 그 단체 안에서 정말 다양한 과,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3학기 동안 기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해나가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그리고 홍보대사라는 특성때문에 대중들을 마주할 기회가 많았고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어요. 이런 홍보대사 활동을 바탕으로 SK 신입사원 연수와 SKT 신입매니저 연수 때 2번이나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어요.

SK텔레콤 입사를 꿈꾸는 후배님들에게

Q. SK에 입사하기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 많은 친구들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신을 포장하는 경우가 있어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질문에 대한 답을 포장하고 작은 일을 부풀리고 없던 일을 만들어내며 억지로 자기소개서를 쓰곤 해요.

저는 우선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그 동안의 제 삶을 한 번 쭉 돌이켜봤어요. 그리고 그 중간중간에 남이 보기에 비록 작고 사소한 일일지라도 저에게 변화를 이끌어 내주었던 일들이 무엇인지 체크해보았죠.

취업을 준비하고 자기소개서를 쓰게 될 정도의 연령대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자신이 추구해온 인생의 틀이 있을거예요. 헛되게 살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중심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왜 여기에 오고 싶은지, 오게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의 경험들이 이곳과 맞는 이유가 무엇인지 흔들리지 않게 생각해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인적성 검사와 면접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준생이 많은데 SK 인적성 검사나 면접에 대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SK 인적성은 다들 아시다시피 18개월 동안 시험 성적이 유지됩니다. 한 번 보면 일 년 반 동안은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죠. 때문에 한 번 볼 때 신중하게 제대로 봐야해요. 그리고 풀다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조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모두들 시간이 부족하고 시간 대비 문제양이 많아 당연히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 서둘러서 푸는 것보다 정확하게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리, 언어, 추리 등 대체적으로 문제가 IQ테스트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즐기면서 풀었거든요. 여러분도 너무 어렵게 생각마시고 즐겁게 풀어보세요.

그리고 저는 인턴에 지원했을 당시에 종일면접 중에 그룹면접, 팀장면접 등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룹면접 중에는 서로 다른 그룹끼리 토론을 하기도 했고 서로 가진 아이템을 협상하는 식의 면접이 진행되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룹 내 팀원들끼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있었구요. 여기서는 자신만 돋보여야겠단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그룹 내에서 다른 팀원들과 협동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잘 해결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팀장면접에서는 일대다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인성은 물론 약간의 전공지식에 대한 질문을 받았어요. 팀장면접이나 임원면접같은 경우에는 많이 부담이 되고 떨릴 수 있어요. 솔직히 면접관분들의 포스도 어마어마해서 주눅이 들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면접에서 준비해가는 것이 100이라면 그 중 10으로는 자만심을 채우라고 조언해드리고 싶어요. 그 자만심이 면접장에 들어가는 순간 당당함, 자신감으로 변하거든요.

김태호PD가 MBC면접을 봤을 때에 대해 한 이야기가 있어요. 면접관으로 앉아있는 MBC 국장도 사실 입사를 해야 국장님이 되는 거지 이 회사에 들어가지 않으면 그냥 동네 아저씨보다 못한 분이라구요. 기업 면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면접관으로 앉아있는 팀장, 전무, 이사 등 높으신 분들 역시 면접장소 밖에서 보면 편안한 옆집 아저씨일 것이고 그 분들도 다 나와 같은 과정을 겪으셨을 것이라 생각하면 조금 덜 떨리겠죠.

Q. 정말 알찬 조언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드릴게요! 박치영 매니저에게 SK란..?

A. SK는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문이에요. 저에게 있어서 SK는 첫 직장이고 현재 SK텔레콤에서 근무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접하면서 계속해서 제가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지금까지 SK텔레콤의 팔방미남 박치영 매니저와 함께 SK텔레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SK의 많은 계열사 및 SK텔레콤에 입사하기를 바라는 전국의 많은 취업준비생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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