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세계 최초 개발한 ‘無 핸드오버 셀’기술로 고품질 음성·데이터 전송 시대 열린다 – T뉴스

2013. 10. 11

T뉴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 개발한
‘無 핸드오버 셀’기술로
고품질 음성·데이터
전송 시대 열린다

SK텔레콤은 기지국간 경계에서도 고품질의 음성/데이터 전송을 보장해주는 ‘無 핸드오버 셀(Handover-Free Cell)’ 개발을 세계 최초로 완료했습니다.

SK텔레콤-에릭슨, 스몰셀 환경 품질 저하 원인 제거하는 기술 세계 최초 개발

SK텔레콤은 올해 3월부터 글로벌 통신 솔루션·서비스 기업인 에릭슨(Ericsson Inc., CEO 한스 베스트베리, Hans Vestberg)과 함께 스몰셀 환경에서 품질 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인 핸드오버를 제거할 수 있는 ‘無 핸드오버 셀(Handover-Free Cell)’을 개발해 왔는데요, 이 기술을 내년 상반기 중 자사 네트워크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기술 개발은 SK텔레콤의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 방향인 ‘슈퍼셀(SUPER Cell)’ 전략의 일환으로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진행됐습니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핸드오버가 없으면서도 셀 경계 단말의 경우 약 1.5~2배 전송률이 향상되고, 전체 셀 시스템 용량은 약 5~10% 향상되는 효과를 입증했죠.

이동통신 시스템은 하나의 기지국이 형성하는 셀과 이를 연속적으로 배치한 셀룰러(Cellular) 개념을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고객이 사용하는 단말은 다수의 셀 중 고객의 위치에서 수신감도가 가장 좋은 셀을 자신의 주기지국으로 설정하여, 해당 기지국과 음성·데이터를 송·수신한다. 단말이 이동하게 되면 이러한 주기지국을 변경하는 절차를 수행하게 되는데요, 이를 핸드오버(Handover)라고 하죠. 핸드오버는 셀룰러 통신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지만, 무선 환경이 좋지 않은 셀 경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부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SK텔레콤은 스몰셀이 늘어나는 현재의 트렌드로 봤을 때 앞으로의 무선 환경에서는 이러한 경계지역의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無핸드오버 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사진 오른쪽 1번째)과 버라이즌 Chief Network Officer(CNO) 니콜라 팔머 (Nicola Palmer)(사진 오른쪽 2번째)

전송단위 전력 줄여 셀 시스템 용량 향상시키는 ‘저전력 서브프레임 기술’ 개발

또한 SK텔레콤은 LTE-A 주요 기술 중 하나인 ‘차세대 주파수 간섭제어 기술(eICIC : enhanced Inter-Cell Interference Coordination)’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저전력 서브프레임(RPS : Reduced-Power Subframe)’ 기술도 에릭슨과 공동 개발에 성공해 세계 최초로 시연했습니다.

기존 eICIC는 셀 경계 단말의 간섭을 줄여주는 대신 셀의 시스템 용량이 일부 저하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RPS를 적용하면 전송 단위인 서브프레임의 전력이 절감돼, 서브프레임 주변에서의 간섭 현상이 대폭 줄어들죠. 이에 따라 eICIC 대비 최대 62%까지 셀 시스템 용량이 향상됩니다.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은 “이번 ‘無 핸드오버 셀’ 과 ‘저전력 서브프레임’ 개발로 네트워크 품질 자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슈퍼셀’을 구현하기 위한 통신 환경을 구축 했을 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SK텔레콤의 기술력을 또 한번 선보인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Chief Network Officer(CNO) 니콜라 팔머 (Nicola Palmer)는 지난 1일 분당에 위치한 SK텔레콤 ICT기술원을 방문해 ‘無 핸드오버 셀’ 시연을 포함한 슈퍼셀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는데요, 2012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HD Voice 등 SK텔레콤의 선도적인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無 핸드오버 셀’을 통해 더욱 향상될 무선통신 품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