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연회장 현장 다녀오다 – by T리포터 지민파파

2013. 11. 29

T리포트

국내 최초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연회장 현장
다녀오다
– by T리포터 지민파파

2011년 4월과 7월 국내 최초로 LTE를 시연하고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고서, 올해 6월에는 세계 최초로 LTE-A를 상용화한 SK텔레콤이 또 한번 속도감 넘치는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국내 최초로 시연에 성공하며 내년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최고 225Mpbs라는 놀라운 속도를 1년 먼저 선보인 것입니다! T리포터로서 이런 역사적(!)인 현장을 외면할 수는 없겠죠?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소녀시대 윤아와 F(x) 설리가 참석해 3배 빠른 광대역 LTE-A로 영상통화를 직접 진행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들을 함께 담으려는 취재진의 열기 또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럼 한겨울의 추위를 잠시 잊게 해준 SK텔레콤의 국내 최도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연회장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윤아와 설리도 놀란 3배 빠른 광대역 LTE-A의 최대 225Mbps 속도!

SK텔레콤이 예고한 3배 빠른 LTE 시대는 11월 28일 분당사옥에서 많은 언론 매체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SK텔레콤이 선보인 3배 빠른 LTE-A가 과연 어떤 것인지 여러분들도 궁금하실텐데요,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현재 국내에서는 10+10MHz를 묶어 동일대역 20MHz 효과를 내는 CA 기술까지 상용화된 상황에서, 광대역 20MHz 주파수까지 CA 기술로 묶어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걸 이날 SK텔레콤이 최초로 선보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LTE는 대역폭이 넓어질수록 속도가 더 빨라지지만 기술 표준상 최대 연결 대역폭이 20MHz이기 때문에, 단일 광대역으로는 150Mbps의 속도 이상을 제공할 수가 없거든요. 하지만 CA 기술을 적용해 광대역 주파수와 다른 주파수 대역을 묶으면, 이용 대역폭에 비례해 150Mbps 이상의 속도도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날 시연회에서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은 3배 빠른 LTE-A의 특징과 향후 모바일 트래픽 등 향후 트렌드에 대해서 무척 알기 쉽게 설명했는데요, 덕분에 저 같이 관련 지식이 얕은 사람도 마치 귀가 뚫리는 듯 이해가 잘 되더군요. ^^ 발표 후에는 3G부터 광대역 LTE-A까지 진화 히스토리를 비유한 화면 앞에서 모바일 네트워크가 어떻게 발전해 오고 있는지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3G의 가늘고 느리게 내려오는 속도와 내년 하반기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광대역 LTE-A의 넓고 빠른 속도를 이렇게 놓고 보니 세상이 말 그대로 LTE-A급 속도로 달라지고 있음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SK텔레콤이 10+10MHz CA를 넘어 20+10MHz CA를 시연했다는 것에 과연 어떤 의미를부여할 수 있을까요? 이번 시연 성공은 현재 20MHz 주파수와 10MHz 대역에 추가해 3개의 주파수 대역을 묶는 다음 단계인 3band LTE-A 서비스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최대 300Mbps 이상의 무선 다운로드 속도가 가능해진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전에 이날 선보인 3배 빠른 LTE-A 속도가 상용화되는 것만으로도 800MB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8초로 채 1분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각 서비스별 최고속도를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3G가 약 7분 24초, LTE가 약 1분 25초, LTE-A가 43초라고 하니 얼마나 빠른 속도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한편, 3배 빠른 광대역 LTE-A는 모바일 기반 영상 콘텐츠 활성화와 모바일 콘텐츠의 초고화질, 초고용량화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LTE-A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저도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영상 콘텐츠 소비가 대부분일 정도로 패턴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된 유료 콘텐츠 중 VOD 비중이 2011년 17%에서 2012년 30%, 2013년 37%로 급증했다는 것도 아마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날 시연회장에서는 UHD 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재생하는 모습을 통해 3배 빠른 광대역 LTE-A의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풀HD급의 영상 콘텐츠는 물론 풀HD의 4배에 이르는 모바일 UHD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으며 무손실 음원(FLAC) 서비스가 제공되는 있는 것만 보더라도 앞으로 이런 고용량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더 빠른 속도를 필요로 한다는 걸 어렵지 않게 예상해 볼 수 있겠죠.

자… 이렇게 기술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살짝 드라이(?)한 분위기가 이어질 때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기자들의 손놀림을 빠르게 만들며 장내를 술렁이게, 아니 화사하게 만든 주인공들이 있었으니… 바로 소녀시대 윤아와 F(x) 설리였습니다. 이들의 등장만으로 가뜩이나 뜨겁던 취재열기와 경쟁이 더욱 불타오르는 분위기로 변하는 것 같더군요. ^^

윤아와 설리가 시연회에 등장한 건 직접 중계차(?)와 연결해 3배 빠른 광대역 LTE-A의 현장속도를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영상통화를 처음 경험할 수 있었을 때만 해도 스마트폰의 그 작은 화면에서도 화면은 마치 모자이크처럼 선명하지 않고 자주 끊기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었는데요, 이제는 TV의 대형화면으로 연결하더라도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HD 영상을 보는 것처럼 선명함이 살아있더군요. 이게 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덕분일테고요. 윤아와 설리가 화면에 보이는 놀라운 속도에 보이는 놀란 표정이 삼촌팬에게는 너무나 귀여워 보였을 뿐이고… 뭐 그랬습니다. ^^

영상통화를 통해 직접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경험한 윤아와 설리는 놀라움과 함께 대만족을 표시했는데요, 그녀들과 함께해서 놀라운 속도가 너무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시연회의 마지막은 윤아와 설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었습니다. 다소 전문적인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소 묵직하게 시연회를 시작했다면, 윤아와 설리의 상큼한 미소 덕분에 마무리 분위기는 상당히 캐쥬얼하면서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국내 최초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축하하며 좀 더 빨리 상용화되어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감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날 시연회는 마무리되었다고나 할까요.

225Mbps 속도를 지원하는 칩셋이 현재 개발단계라고 합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출시가 예상되기 때문에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도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요. 정리하면, 미리 만나본 1년 후의 속도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광대역 LTE-A와 3band LTE 등에서 변함 없이 만족스럽고 놀라운 속도를 SK텔레콤이 선사할 것이라 믿으며 박수를 보냅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