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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완전정복] 짝퉁 앱 주의보! 이름 바뀐 짝퉁 앱으로 인한 피해 예방법은?

2014.02.19 FacebookTwitterNaver

스마트폰 완전정복

짝퉁 앱 주의보!
이름 바뀐
작퉁 앱으로 인한
피해 예방법은?

명품 유행과 동시에 주목 받기 시작한 ‘짝퉁’은 짝퉁 명품, 짝퉁 쇠고기, 짝퉁 홈페이지까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유명 어플리케이션을 모방한 짝퉁 앱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짝퉁 앱은 일부 디자인이나 서비스를 따라 한 것에서부터 전체 인터페이스와 제공 서비스, 디자인을 베끼는 등 표절 수준까지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있죠. SK텔레콤 고객 여러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실제 짝퉁 앱의 사례와 그 피해 예방법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따라오세요!

진짜인 척 소비자 속이는 짝퉁 앱 주의!

최근 짝퉁 앱 혹은 가짜 앱이라는 명칭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짝퉁 앱이란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소스코드나 아이디어를 베껴 저작권 침해의 가능성이 있는 앱을 뜻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는 운영체제가 공개되어 있어 비슷한 앱을 만들기 쉽고, 이에 따라 오리지널 앱보다 짝퉁 앱이 더 인기를 끄는 경우가 있어 개발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짝퉁 앱이 유료 결제, 개인 정보를 요구하기도 해 소비자 피해 사례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1 유료 결제 유도하는 짝퉁 앱

플래피 버드를 아시나요? 약 1주일 전까지만 해도 각종 앱 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던 게임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하루 5,300만 원의 광고 수익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대단해 짝퉁 앱도 많이 생겨났는데요, 그 중에는 플래피 OO 식의 이름을 가진 아류작도 있지만, 플래피 버드를 똑같이 베껴 오리지널과 도저히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앱도 등장해 문제가 됐습니다.

이 앱은 아이콘과 게임 방식이 플래피 버드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또한 단순히 사용자를 늘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금전적 수익을 얻으려 했는데요, 예를 들어 일정 시간 게임을 하면 트라이얼 버전이 만료됐으니 프리미엄 번호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는 창이 등장했죠. 이 때 Yes를 택하면 유료 결제가 진행되어 사용자는 원하지 않는 추가 요금을 내야 했습니다.

현재 이 앱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교묘한 수법을 이용한 짝퉁 앱이 꾸준히 생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도 이러한 짝퉁 앱을 100% 걸러내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2 금전적 피해 입히는 짝퉁 앱

짝퉁 앱은 금융 어플리케이션에서 특히 많이 발견되는데요, 은행 어플인 줄 알고 받았다가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 버린 뒤에야 짝퉁 앱임을 깨닫는 사례가 많죠. 주로 ‘어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라’ 또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라’는 식입니다. 이 경우 진짜 은행 어플리케이션은 삭제되고, 짝퉁 앱이 설치되죠. 그리고 계좌 비밀번호나 보안카드 번호를 모두 입력하게 해 소비자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힙니다. 절대 은행에서는 보안카드나 비밀번호 전체를 입력하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3 이름이 비슷해 혼란을 야기하는 짝퉁 앱

어플을 다운로드 할 때 어떤 정보를 살펴보시나요? 대게 앱 소개와 사용자들의 리뷰, 첨부된 이미지 정도만 살펴보고 앱을 다운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유명한 앱 일수록 검색 후 바로 다운받곤 하는데요, 이름이 유사해 실제 사용자가 받으려고 한 것과는 다른 앱을 받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zPDF Reader는 PDF 파일을 볼 수 있는 뷰어 앱인데요, 2010년 공개 이후 1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전세계 유저들의 인기를 끌면서 ezPDF Reader와 유사한 앱도 등장했는데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ezPDF Reader를 검색하자 유니닥스에서 만든 ezPDF Reader 앱들이 첫번째 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번째 줄에 ‘ezpdf reader pro’라는 앱이 있네요. ezPDF Reader와 같은 계열인 것 같아 구매하려던 차에 개발자 명이 다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오리지널 앱은 ezPDF Reader라고 표기되어 있고 유사한 앱의 명칭은 ezpdf reader인 소문자입니다. 같은 이름, 다른 표기 방법 때문에 소비자가 같은 앱으로 오해할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금전적으로나 다른 방향으로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가 앱을 다운로드할 때 착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좌)ezpdf reader 앱 (우)ezPDF Reader 앱 실행 시 화면

짝퉁 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1 made by OO 개발자를 확인하세요

치밀한 짝퉁 앱의 경우에는 명칭과 게임 방식, 첨부 이미지까지 오리지널 앱의 것을 도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용자 후기 역시 불법 경로를 통했을 확률이 있어 완전히 믿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를 살펴보면 오리지널 앱과 표기가 다른 경우가 있어 짝퉁 앱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 역할을 합니다. 무료더라도 덜컥 다운받기 보다는 앱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앱에 대해 미리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2 모바일 백신 앱을 설치하세요

짝퉁 앱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백신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을 다운받거나 실행할 때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 멀웨어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모바일 백신이 미리 감지해 알려주죠. SK텔레콤에서도 짝퉁 앱뿐 아니라 스미싱 등 다양한 위험에서 내 스마트폰을 지켜주는 ‘T가드’ 앱을 선보이고 있으니, 설치하고 내 스마트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좋겠죠?

3 고객센터에 신고 후 도움 요청하세요

짝퉁 앱을 실수로 결제했다면 앱스토어의 고객센터에 문의해 환불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짝퉁 앱을 발견한 즉시 고객센터에 신고해주세요! 더 많은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짝퉁 앱의 사례와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짝퉁 앱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짐에 따라 덜컥 다운받기 보다는 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파악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 같습니다. SK텔레콤 T스토어는 짝퉁 앱을 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새로운 수법이나 사례가 발생할 경우 발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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