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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어떤 모습일까? IT 최신 특허 세가지 모음

2014.03.06 FacebookTwitterNaver

T스마트 Tip

미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어떤 모습일까?
IT 최신 특허
세가지 모음

갤럭시기어, 구글글라스 등으로 이제 조금은 익숙해진 웨어러블 디바이스들! 하지만 앞으로 어떤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나올 지, 여러분들은 상상이 되시나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지금도 계속 진화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힌트를 최신 웨어러블 관련 특허에서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답니다. 스마트의류부터 태양광으로 충전하는 스마트워치, 스마트가발까지! 향후 만나볼 가능성이 있는 웨어러블 관련 특허를 함께 살펴볼까요?^^

입고 있는 옷을 통해 메일 확인이 가능하다? – 퀄컴 스마트의류

스마트시계, 스마트안경, 스마트팔찌, 스마트신발 등 액세서리처럼 몸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지배하고 있는 웨어러블 시장, 하지만 액세서리 형태가 아니라 평소에 입는 옷에 스마트폰 화면이 나타난다면?

Wearable cloth 컨셉 이미지 / 출처 : www.decodedfashion.com

최근 퀄컴은 입고 있는 옷에 전화, 메시지, 메일 등과 같은 정보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올해 2월 20일, 미국 특허청에 의해 공개되었죠~ 해당 특허에 따르면 의류 디스플레이는 소매, 팔 등 의류의 일부 또는 전체에 디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결되어 통신도 가능하죠.

스마트의류는 모션 센서, 열 센서, 광 센서, 마이크로폰, 터치 센서, 위치 센서 등 각종 센서로 착용자의 행동을 감지할 수 있기도 한데요. 착용자의 체온이나 맥박 수 등을 별도의 장치 없이 자연스럽게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는 사용자 인증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의류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언제쯤 상용화될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퀄컴의 스마트의류 관련 특허로, 매일 입는 옷에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한 날이 언젠간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햇빛으로 충전되는 스마트시계 – 애플 태양광 충전

아직 출시 전인 애플의 스마트시계, ‘아이워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높습니다. 예상 디자인이 나오기도 하고, 특허 기술에 대한 이야기도 많죠, 특히 뉴욕타임스는 올해 2월 2일, 애플은 수년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충전방법에 투자하고 있는 중이라며 애플 스마트시계에는 무선충전 기술이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는데요. 2009년 애플이 진행한 특허기술을 언급하며 “손목을 흔들면 충전되는 기술이나 휘어지는 배터리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죠.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다양한 iWatch의 형태

(좌) 스위스 디자인업체 designerei가 제작한 아이워치 컨셉 이미지 / 출처 : www.designerei.ch/
(우) UI 디자이너 Todd Hamilton이 제작한 아이워치 컨셉 이미지 / 출처 : toddham.com/blog/iwatch-concept

특히 해외 IT 매체에 의해 올해 1월, 애플은 태양광 충전기로 쓸 수 있는 양면 디스플레이 특허를 취득한 사실이 밝혀져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해당 특허명은 ‘전자기기 디스플레이 모듈‘로, 노트북 상판 안팎에 디스플레이를 붙이고 그 사이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넣은 것인데요. 노트북 겉면 디스플레이는 전기변색(electrochromic) 유리로 만들어져 전기가 흐르면 투명해집니다. 이때 여기에 빛이 닿아 전기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는 노트북을 직접 작동하는 데 쓰이거나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쓰일 수 있습니다.

애플 특허문서 / 출처 : http://www.uspto.gov/

배터리 성능이 스마트시계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애플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만드는 많은 기업이 충전기술 관련 개발을 진행 중인데요. 애플의 태양광 충전 관련 특허 기술이 상용화되어, 태양광으로 언제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시계를 만나보았으면 좋겠네요~

가발이 길을 안내해주고 체온과 혈압까지 체크해준다 – 소니 스마트가발

전화, 메시지, 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의류와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시계에 이어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웨어러블 관련 특허는 ‘스마트가발’입니다. 소니는 2013년 11월, 혈압 측정, GPS 기능 등을 가진 스마트가발을 미국에 특허 출원한 것인데요. 특허 출원 문서에 의하면 스마트가발은 카메라와 레이저 포인터, GPS 등의 기능을 무선으로 작동시키게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소니 특허문서 / 출처 : http://www.uspto.gov/

스마트가발에는 하나 이상의 센서와 연산 장치, 통신 인터페이스 등이 포함되며, 사용하는 동안 해당 장치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발이 이용됩니다. 특허 출원 견본으로 소니는 레이저 포인터 등을 활용해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조종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가발, GPS와 진동을 이용해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가발, 이용자의 체온과 혈압 등을 알려주는 센싱 가발 등 3가지 스마트가발을 제시했죠.

소니는 스마트가발이 게임 산업 등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상 현실을 구현할 수 있고,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과 연결해 게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죠.

소니의 스마트가발이 상용화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지만, 스마트가발이 상용화되면 가발을 통해 길을 안내 받고, 체온과 맥박을 체크하는 등 SF영화에서 나올 법한 미래 지구인의 모습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미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웨어러블 관련 최신 특허 세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흥미로우셨나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포스트 스마트폰’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앞으로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줄 텐데요.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1억 2500만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보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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