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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완전정복] 스마트뱅킹! 편리하긴 하지만 왠지 보안이 불안하다면?

2014.03.11 FacebookTwitterNaver

스마트폰 완전정복

스마트뱅킹!
편리하긴 하지만
왠지
보안이
불안하다면?

현대인의 삶에 스마트폰이 들어오면서 다양한 면에서 편리함이 증대되었는데요, 내 손 안의 컴퓨터를 넘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편리함은 무엇일까요? 바로 지갑 두께를 줄이거나 혹은 아예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이처럼 지갑 두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스마트 뱅킹과 관련한 팁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물론! 서두에서 중요한 한 가지를 미리 말씀 드리자면, 이번 스마트폰 완전정복의 Tip은 편리함과 안정성 사이에서 각자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스마트 뱅킹, 보안카드를 비밀스럽게 숨길 수 있다면?

스마트 뱅킹의 가장 큰 장점은 1) 컴퓨터를 굳이 켜지 않아도, 2) 익스플로러를 켜지 않아도(크롬 등 그 외 브라우저는 국내 인터넷 뱅킹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3) 액티브x를 깔지 않아도, 편리하고 빠르게 원하는 사람에게 원하는 금액을 이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이동 중이라도 어디서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어플 로그인 비밀번호는 기본적으로 외울 수가 있지만, 이체 시 반드시 필요한 보안카드는 일반적으로 모두 외우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보안카드를 가지고 다니자니 지갑은 두툼해지고, 혹시나 잃어버릴까 걱정도 되곤 하죠. 보안카드,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방법은 없을까요?

1 비밀 사진 어플을 활용하는 방법

아이폰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지금은 아이폰5s까지 기종이 늘어난 만큼 유저층 역시 오래되어 기본 사진 어플의 비밀번호가 없다는 것에 적응이 되어 있지만, 처음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내가 찍은 사진이 모두 보인다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한 불안감과 나만의 사진을 간직하고 싶다는 욕구에 의해 비밀 사진 어플이 앱스토어에 다양하게 등장했죠.

이처럼, 딱히 은밀한(?) 사생활을 가진 분들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비밀 사진 어플을 이용하실 텐데요, 먼저 비밀 사진 어플을 활용한 보안카드 저장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YMS, safe Gallery, Pandora 등 다양한 비밀 사진 어플 중 ‘i사진폴더’를 예시로 들어 설명을 드리면, 우선 각종 금융 어플 관련 폴더에 비밀 사진 어플을 넣어둡니다. 비밀 사진 어플은 클릭 시 위와 같은 비밀번호를 누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 때 어플들마다 설정이 다르지만, 잘못된 비밀번호를 몇 회 이상 입력 시 몇 분간 접속이 제한된다거나 혹은 아예 삭제를 한다든지 다양하게 어플 내 비밀 컨텐츠를 보호하는 장치가 있죠.

더불어 특정 사진 혹은 보안카드는 애인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분들을 위해 실제 마스터 비밀번호와 주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비밀번호를 다르게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상단 이미지는 실제 마스터 비밀번호로, 하단 이미지는 보여주기 위한 비밀번호로 각각 어플 잠금을 해제한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큰 Tip은 아니지만 폴더명을 떡~ 하니 보안카드라 하지 말고 영화나 쇼핑처럼 일반적인 폴더명을 사용하는 게 좋겠죠.

이렇게 비밀 사진 어플 안에 찍어둔 보안카드 사진을 옮겨두면 스마트 뱅킹 시 따로 지갑 속 보안카드를 꺼내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2 보안카드 전용 어플을 활용하는 방법

시중에는 위와 같은 방법도 번거롭다고 느끼는 분들을 위해 이미 ‘올댓카드’ ‘Cardroid’ ‘iSecretCard’와 같은 보안카드 어플이 유무료 버전으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안카드의 숫자를 일일이 입력하는 방식, 사진만 찍으면 자동으로 숫자를 인식하여 보안카드를 생성해주는 방식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개발자들의 노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죠.

이 역시 비밀 사진 어플과 마찬가지로 어플 종류 별로 설정에 따라 몇 번의 비밀번호 입력 실패 후에는 어플이 완전삭제 되는 등 부적절한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막연한 불안함… 다양한 보안 장치와 함께 사용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서두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이러한 보안카드 편리하게 사용하기는 해킹이라는 불안함 때문에 100% 안전하게 추천드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기기가 언제나 편리함과 보안의 불안을 함께 가지고 있는 기기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은행권에서는 실물 카드도 불안한 분들을 위해 고정된 보안카드가 아닌 자동으로 변경되는 OTP 보안카드도 발행하고 있으며, 보안카드 이미지를 메일함에 저장하는 것은 메일 해킹의 가능성으로 인해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편의성에 조금 더 방점을 가진 분들께는 위와 같은 스마트 뱅킹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스마트폰 자체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T가드(T스토어/무료)를 비롯한 각종 백신 어플을 사전에 설치하여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최근에 발생한 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보안 이슈가 더욱 민감하지만,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편리함을 어디까지 누릴 것인가는 개인의 선택이므로 꼼꼼한 점검을 통해 더욱 스마트한 라이프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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