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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행복동행,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현장을 가다 – by T리포터 티슈

2014.07.11 FacebookTwitterNaver

T와 함께하는 ‘행복동행’

SK텔레콤 행복동행,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현장을 가다

7월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전국 특수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139명의 장애청소년이 IT 역량을 겨루는 대회가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행복동행이라는 모토 아래 진행되고 있는 SK텔레콤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는 올해 열여섯 번째로 열리며 꾸준하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여한 인원수만 해도 3천여 명 이상이 되며, 이런 대회가 밑바탕이 되어 취업의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고 창업으로 나아간다고도 하니 착한 대회라고 이름 지어도 되겠네요.

대회 현장에 제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오전부터 시작된 스마트 챌린지가 진행되는 관계로 킨텍스 입구는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태블릿으로 주어진 문제를 풀고 있었기 때문에 조용했던 겁니다.

대입 수학 능력 시험 못지않은 긴장감과 정숙함이 장애청소년 대회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제가 카메라를 들고 촬영할 때 발생하는 셔터음마저 방해될까 조심스럽더라고요.

오전에 진행되었던 스마트 챌린지는 일반인들이 준비하는 인터넷 정보검색사 2급 수준의 정보검색 15문제와 모바일 웹 활용능력 5문제까지 총 20문제가 주어지는데요. 이를 해결해야 하는데 주어진 제한 시간은 단 60분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신체적으로 제한사항이 있을 경우 추가시간을 부여해주었고요.

일반인들도 쉽게 풀어내기 어려운 문제들도 전국을 대표하는 청소년들답게 척척 해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SK텔레콤 IT 챌린지 대회에 참여하는 인원은 전국 59개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는 14세에서 24세 사이에 있는 장애청소년이라고 합니다. 각각 시각, 청각, 지체, 지적장애별로 구분되어 진행되었죠.

태블릿으로 주어지는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모습들을 보며, 정상인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약 60여 분 동안 진행된 인터넷 정보검색 퀴즈, 스마트 챌린지를 마치고 바로 식사시간에 들어갔습니다. 오후에는 스마트 서바이벌이 준비되어 있었고요.

학교별로 인솔자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락과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도 밖으로 나와서 외부에 차려진 부스를 잠시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기존에 출시했던 스마트빔, 알버트, 누리아띠 등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미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교에 지원되고 있는 제품들이었습니다. 물론 일반 어린아이들에게도 교육 효과가 뛰어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다양한 놀이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 컨텐츠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들이기에 해외로 수출되고 있기도 하고, 알버트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기도 합니다.

디지털 캐리커처존에서는 무료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갖고 기다리면 자신의 모습을 멋지게 그림으로 담아주는데요. 태블릿으로 자신의 얼굴을 빼닮은 그림을 금방 그려내니 참가자분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점심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오후에 스마트 서바이벌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오전에 있었던 인터넷 정보검색과는 달리 상식, 과학, 연예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OX 퀴즈로 풀면서 최후의 1인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문제가 앞에 있는 사회자와 화면을 통해 안내되기 때문에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도 함께 풀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수화통역사께서 열심히 함께하고 계셨습니다.

총 135명의 장애청소년이 함께 시작했는데, 과연 이 중에서 최후의 1인은 누가 될까요?

첫 문제라서 그런지 정말 난이도가 낮았는데요. 다른 문제들도 이 정도 수준인가? 싶었는데,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저도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태블릿으로 정답을 표시하는 참가자입니다.

5문제 정도가 지나도 탈락자보다 정답자가 훨씬 많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전국에서 올라온 참가자들답게 실력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정답을 맞히고 두 주먹 불끈 쥐며 환호성을 지르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오답으로 탄식을 내뱉는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실제 나왔던 문제들을 촬영해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정답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한 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힌트는 알까기, 정약용, 다함께, 검은색, 세종대왕, 제임스 카메론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퀴즈 중에 오답이 있으시다면 위에 남은 17명보다 실력이 없으신 겁니다. 아직도 박빙의 승부는 쭉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네요.

그러다가 20번째 문제에서 최후의 2인이 가려지게 되었고, 5문제가량 치열한 경합을 펼치며 결승전답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저도 문제풀이를 하다가 틀릴뻔한 문제도 있었고요.

드디어 최후의 1인이 탄생했습니다. 홍미경 양, 축하합니다.

스마트 서바이벌 최후의 1인이 가려지고 잠시 축하공연을 통해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묘기와 몸개그를 준비하신 두 분과 멋진 버블쇼를 하는 분 덕분에 경쟁하면서 생긴 팽팽함이 풀어지며 금세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시상식이 열리면서 SK텔레콤 관계자분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 관계자분들이 시상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스마트 챌린지와 스마트 서바이벌 시상은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빔이 상품으로 주어지면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는데요. 더 좋아 보였던 것은 일괄 시상이 아니라 장애부문별로 나눠서 상을 수여했다는 겁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애청소년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드립니다.

16번째를 맞는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현장을 보면서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장애우를 향한 잘못된 시선을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주변에서 조금만 도와주고, 그들이 일반인과 다르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해준다면 누구 못지 않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업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지원해주는 것도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T 챌린지에서 최선을 다한 장애청소년분들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며 현장이야기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 티슈가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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