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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육성벤처, 미국 1천만달러 규모 수출계약 체결 – T뉴스

2016.09.27 FacebookTwitt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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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K텔레콤의 육성벤처 크레모텍이 27일 미국의 유통전문기업 KDC와 1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SK텔레콤 이재호 CEI사업단장(사진 왼쪽부터), KDC 이태목 대표, 크레모텍 김성수 대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이 크레모텍의 성공적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육성하고 지원 중인 벤처업체가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합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 출신으로, 현재 사후 지원프로그램인 ‘Post-BI(Business Incubator)’를 통해 지원 중인 크레모텍(대표 김성수)이 미국의 유통기업인 KDC와 스마트빔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크레모텍이 KDC에 납품할 스마트빔은 기존 스마트빔 제품이 아닌 바(bar) 형태로, 100루멘의 HD급 피코 프로젝터입니다. 계약 규모는 1천만 달러(약110억원 수준)입니다.


SK텔레콤은 이번 크레모텍의 미국 시장 본격 진출에 대해 대기업과 벤처기업 간의 밀접한 상생협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ICT 생태계 활성화 및 동반성장의 대표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 ‘브라보!리스타트’ 1기 업체로 크레모텍을 선정한 이후, 피코 프로젝터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제품 개발을 위한 레이저 광원 마이크로 프로젝터 광학엔진 특허를 포함 총 9건의 핵심특허를 무상 제공하고, 창업 지원금, 공동개발 연구실, R&D/마케팅 인력 등의 지원 및 최근 2년간 25.8억원의 지분투자를 시행했습니다.


크레모텍은 이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Post-BI’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대전센터에 연구 분소를 개설하고, KAIST 및 대전 연구기관과 보다 쉽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았습니다. 또한, 연구개발 자금, 판로 개척, 제품 디자인 개발 등 SK텔레콤의 지원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양사는 2년여간 공동개발∙사업화를 통해 세계 최초 레이저 광원에 기반한 ‘UO 스마트빔 레이저’를 지난 2015년 5월 출시해, 2015년 12월 대한민국 기술대상, 2016년 1월 미국 CES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대기업-벤처기업 간의 대표적 협업 성공 사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7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이번 성과를 위해 힘을 모은 크레모텍 김성수 대표, KDC 이태목 대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 SK텔레콤 이재호 CEI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크레모텍의 미국 시장 진출을 기념했습니다.


크레모텍의 제품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기로 결정한 KDC사는 이날 “뛰어난 기술력과 그간의 실적을 보고 미국 시장 도입을 결정했다”며 크레모텍의 미국 시장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부터 벤처 육성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를 시작해 이번 10월 중 5기 모집에 나서는 등 국내 대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성장시켰으며, 크레모텍의 이번 글로벌 진출이 다른 업체들의 성장에도 좋은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SK텔레콤의 지원 속에 다양한 벤처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거나 출발선에 선 상황입니다.


‘브라보!리스타트’ 3기 출신인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워치 개발업체인 닷(DoT, 대표 김주윤)사는 사우디 바쌈테크놀로지(Bassam Technology) 등 글로벌 업체들과 3만대 350억 규모의 계약을 맺은 상태로 조만간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브라보!리스타트’ 4기에 참가 중인 라인어스(대표 김현학)는 전자가격표시기(InfoTab솔루션)를 이탈리아의 고급 식품유통매장인 바이오보테가(Biobottega)에 납품해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8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라인어스는 지난 2015년 이탈리아 수산시장에서도 동일한 솔루션을 설치해 1년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이탈리아 내 100여개 매장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미국과 유럽의 대형 유통점에 진출하는 방안도 협의 중입니다.


이 밖에 ‘브라보!리스타트’ 3기 출신의 소형 음악 믹싱 제품 개발업체인 제이디사운드(대표 김희찬)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이디사운드는 지난 2014년 자체 개발한 휴대용 DJ기기로 미국과 일본, 영국, 러시아 등에서 제품을 판매, 누적 글로벌 매출이 25억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의 유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www.makuake.com)에서 역대 최다 모금액(5천3백만엔, 약 5억8천만원)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또한, SK텔레콤이 지원하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나래IoT는 전기 아크화재 감지시스템을 일본의 전기제품 유통회사에 5년간 600만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에 합의하고, 10월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한편, SK텔레콤은 추가적인 벤처 창업과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7일 서울 중구에 260평규모의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를 새롭게 열고, 벤처 창업과 지원에 더욱 힘을 쏟고 있습니다.


서울캠퍼스에는 시제품 제작소와 모바일 테스트베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의 각종 신기술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오픈 강의장 등이 마련돼 강북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SK텔레콤은 창업포럼인 ‘브라보!데이’를 10차례 열어 각기 200여명의 예비·초기 창업가들에게 SK텔레콤의 기술 및 사업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기업-벤처간 협업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이재호 CEI사업단장은 “크레모텍의 이번 미국 수출 계약은 대기업과 벤처기업간의 협업을 통해 벤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벤처 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벤처가 함께 성장하는 ICT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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