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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omorrow라이프

혼자를 기르는 법,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서비스

2017.06.15 FacebookTwitterNaver

1인가구_YOLO_1I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살펴봅니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여행을 하고, 혼자 공연을 보러 다니는 일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입니다. 1인 가구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들어 눈에 띄는 점은 ‘YOLO(You Only Live Once)’라는 삶의 모토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혼자 한 끼를 먹어도 분위기 좋고 맛있는 식당에 가고, 보안을 위해 첨단 IT기기를 사용하는 등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비용을 지급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1인 가구를 사로잡기 위해 더 스마트해지고 있는 분야별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혼밥이라고 대충 먹지 마세요

1인가구_YOLO_2I 약속 잡기는 귀찮고, 배달음식은 싫은 날, 혼밥 식당을 찾아보세요

얼마 전까지 ‘혼밥’은 대충 때우는 식사의 측면이 강했습니다. 패스트푸드나 간편식처럼 빨리 먹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중점이었죠. 하지만 ‘YOLO’를 삶의 모토로 하는 이들이 늘면서 혼자서도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려는 욕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리의 많은 식당 중에 어느 곳을 가야 혼자서도 눈치 보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혼밥인의 만찬’ 앱은 내 위치 정보를 활용해 주변 혼밥 가능 식당과 1인분 가격대를 알려줍니다. 혼밥을 하면서 음식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공유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혼밥TALK’ 기능을 제공합니다. 혼밥 사진을 업로드하면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댓글을 주고받을 수 있죠. 다른 사람들의 혼밥 지수를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혼밥이 싫은 날엔 ‘만찬’ 기능을 통해 함께 식사할 사용자를 모을 수도 있습니다.

 

IoT 보안 서비스로 든든해요

1인가구_YOLO_3I 자취하는 여자친구에게 남자 신발 대신 IoT 보안 기기를 선물해주세요

혼자 사는 분들, 특히 여성들은 집을 구할 때 보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층을 피하고 대로변을 선호하기 마련이죠. 밤늦게 복도를 지나가는 발소리만 들어도 촉각이 곤두서곤 합니다. 1인 가구의 주거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특히, IoT와 접목한 보안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SK텔레콤 ‘지키미’의 경우, 현관문이나 창문 옆에 부착한 뒤 ‘SKT 스마트홈’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리 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가 즉각 출동하는 ‘SOS 버튼’과, 문 개폐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열림 센서’로 구성돼 있는데요. 여기에, 보안업체인 ‘NSOK’의 요금제와 SK텔레콤의 모바일 요금제를 결합한 ‘Tn안심’ 상품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 주문하고 아침에 먹어요

1인가구_YOLO_4I 간편함과 신선함을 모두 충족시키는 O2O 서비스들

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1인 가구 직장인들은 장을 보기도 쉽지 않습니다. 요리해 먹는 것은 더욱 어렵죠. 점심시간에 모바일 쇼핑을 하거나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장을 보는 이들이 늘고 있는 이유입니다. 여기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하는 O2O 업체가 생기면서 바쁘게 살아가는 1인 가구의 시간을 절약해주고 있습니다.

‘배민프레시’와 ‘마켓컬리’는 밤 11시 전에 반찬을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문 앞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데워먹을 수 있는 간편식도 판매하지만, 1인분 분량의 재료를 손질해서 판매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간편식에 거부감이 있거나 매번 식자재가 남아서 버리는 것이 아까운 이들에게 제격입니다.

 

원룸 이사를 편하고 저렴하게 해요

1인가구_YOLO_5I 원룸 이사에 맞게 소형 이사 서비스도 생겨났습니다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에 살면 이사할 때마다 고민에 빠집니다. 이삿짐센터를 이용할지 말지 말이죠. 짐이 얼마 안 되는데 이삿짐센터를 부르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망설이게 됩니다. 그렇다고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자니 더 번거로워질 것 같죠. 이런 불편을 해결해 줄 소형 이사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짐카’는 짐의 양에 따라 견적을 책정할 수 있고, 풀 옵션에 살아서 가구 짐이 없는 경우엔 소형 경차를 이용해 짐을 운반합니다. 그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죠. 앱을 통해 견적을 상담받고 예약을 진행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만약, 기존에 살던 곳과 이사 갈 곳의 날짜가 맞지 않아 임시로 짐을 보관해야 할 장소가 필요하다면 ‘아이엠박스’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최적의 온/습도가 유지되는 창고에 개별 보관 공간을 빌릴 수 있고, 추후 원하는 곳으로 배송까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살펴봤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가 계속될 전망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서비스가 세분화되고 소형화될 예정인데요.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여줄 더 좋은 서비스들이 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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