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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건설 현장을 바꾸다.

2016.12.23 FacebookTwitterNaver

 

‘건설 현장’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타워 크레인? 안전모? 시멘트? 아마, 다양한 것들이 떠오르셨을 텐데요.

많은 분들이 ‘위험’이나 ‘사고’와 같은 키워드도 함께 떠올리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의 ‘시공능력’ 상위 30대 건설사 산재 현황’에 따르면 약 5년간 총 327 명이 산재사고로 사망했고, 무려 4,21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하는데요.각종 중장비와 화학제품들이 즐비한 건설 현장에서는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고 하더라도 인간이기에 미처 예상치 못한 사고와 마주할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그동안의 ‘건설 현장’은 안전사고의 대명사’라는 불명예를 안고 살았는데요. 어쩌면 이제는 그 불명예를 완전히 떨쳐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SKT가 국내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건설 현장에 적용하여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그 이름하여 ‘스마트 건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그중 몇 가지 기술들을 간략히 다뤄볼까 합니다.

1.스마트 태그

스마트 태그는 모든 근로자들의 위치 기반 안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명찰입니다. 작업 전 근로자가 태그를 등록하면, 관리자는 해당 구역의 작업 인원과 작업 진행 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근로자는 위험상황 발생 시 태그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도, 구조를 요청할 수도 있게 됩니다.

 

2. 가스센서

감지 센서에는 가스 센서와 무선 진동 센서 이렇게 두 가지의 센서가 있는데요. 가스 센서는 유해 가스를 실시간 확인하며 비상시 대피 알람을 울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로라(Lora) 무선 네트워크 기반의 휴대형 가스 측정기를 밀폐 공간이나 지하에 설치하면 관리자로 하여금 가스 누출 사고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가능케 해주죠. 로라(Lora)는 Long Range의 약어로, 대규모 저전력 장거리 무선통신 기술인데요. 대기전력이 적고 요금이 저렴하며, 보안 수준이 또한 높아 스마트 시티와 옥외 등에서 쓰이는 차세대 통신 기술입니다.

 

3. 무선 진동 센서

한편, 진동 감지 센서는 진동의 변이 정도에 따라 위험 신호를 자동 경고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자석이 달려있어 쉽게 탈부착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건축 현장의 기둥이나 가설 지지대 등에 설치하여 사용되고 있지만, 건축 이후에도 초고층 빌딩이나 초장 대교, 문화재 등의 구조물 안전 관리는 물론, 내진 측정 분석에도 용이하게 활용될 수 있는 쓰임새가 많은 기술입니다.

 

4. T-View

도난 및 화재를 조기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T-View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앞에 소개해 드렸던 가스 센서나 무선 진동 센서의 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감지 시스템입니다. 바로 스마트 CCTV를 활용한 것인데요. 화면에 불씨 혹은 침입자가 나타나면 컴퓨터가 이를 판단하여 조기 경보를 울리는 방식입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직접 영상을 통해 바로 판단하기 때문에 일정 온도나 일정량의 연기가 발생해야만 감지를 할 수 있는 기존 화재 감지 센서보다 감지나 대응이 훨씬 빠를 수 있겠죠. 도난 방지 보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별도의 저장 장치 없이 클라우드(Cloud) 서버를 통해 영상의 저장 및 분석, 관리까지 가능하여 비용 절감은 물론, 구축/확장 또한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SKT의 ‘스마트 건설’에 활용되는 기술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사고 소식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 한번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앞서 살펴보았던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다가오는 융합의 시대에 SKT는 IoT 네트워크와 솔루션 기술을 활용, 이종 산업 간의 연결로 새로운 차원의 미래 안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모두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며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한 SKT의 스마트한 생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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