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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어떤 모습? 갤럭시S8로 찍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2017.04.17 FacebookTwitterNaver

도시 발전으로 급격히 바뀐 서울, 내가 지나치는 이곳은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갤럭시S8 카메라와 함께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 봤습니다.

▲ 1995년 용산역 (출처.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

먼저 용산역입니다. 현재 모습에 비하면, 1995년에 촬영된 용산역 3층 건물이 작게 느껴지는데요. 한눈에 봐도 많은 것이 바뀌었으나 계단은 그 시절에도 꽤 많아 보입니다. 참고로 용산역은 2004년 4월부터 KTX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0여 년간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이 운영되면서, 많은 e스포츠 팬에게는 ‘e스포츠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1976년 숙명여대 입구 삼거리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숙명여대 입구 쪽 삼거리입니다. 1976년에 촬영된 이곳의 과거 모습은 한참 건물이 세워지고 있는데요, 갤럭시S8로 찍은 현재 숙명여대 입구 삼거리와 비교하면 자동차와 건물은 바뀌었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 1975년 서울역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익숙한 건물이 보이는 이 사진은 1975년의 서울역입니다. 당시 시대적 상황이 엿보이는 사진인데요.

서울역은 경성역이라는 이름으로 1900년에 영업을 시작했으며, 서울역으로 명칭이 바뀐 것은 1946년 11월입니다. 현재는 ‘문화역서울284’라는 문화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갤럭시S8로 촬영해 보니 서울역 건물의 선들이 선명하게 찍혔음을 볼 수 있습니다.

▲ 1963년 남산 육교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1963년에 촬영된 남산 육교의 모습입니다. 회현역 퇴계로 근처에 있는 이 육교는 과거 이곳이 비포장도로일 때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현재는 공사로 인해 번잡한 모습이지만, 시간이 흘러도 육교의 형태와 위치는 그대로라서 자연스레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합니다.

▲ 1975년 숭례문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1975년에 촬영된 숭례문입니다. 숭례문은 국보 1호로 ‘예를 숭상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대표적인 문화유산인데요. 2008년 안타까운 참사를 겪은 후 복구되어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1968년 신세계 백화점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약 50년 전 택시와 사람, 그리고 육교를 배경으로 한 건물이 보이는 이곳은 현재 신세계 백화점 본점의 위치입니다. 현재도 이 건물을 사용 중인데요. 갤럭시S8로 촬영한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자세히 보면 건물의 기본적인 형태가 그대로 이어져 왔음을 볼 수 있습니다.

▲ 1976년 명동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사람이 가득한 이곳은 1976년 명동인데요. 사진 가운데의 산타클로스 그림이 있는 곳은 많은 분에게 생소할 ‘미도파’ 백화점이 있던 곳입니다.

현재는 롯데 영플라자가 들어서 있는데요. 과거 사진과 비교하면 예전에는 지금보다 한글 간판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S8로 촬영해보니 햇빛에 따른 음영과 다양한 색상이 선명히 담겼습니다.

▲ 1983년 을지로입구역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지하철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1983년의 을지로입구역 사진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큰 차이점은 스크린도어입니다. 현재는 많은 분이 스크린도어를 당연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2003년 스크린도어 설치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스크린도어는 생소한 것이었습니다. 한편, 갤럭시S8로 촬영한 을지로입구역은 실내조명 빛을 잘 받아들여 밝게 찍혔습니다.

▲ 1963년 장충체육관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1963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 실내경기장인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장충체육관입니다. 앞서 소개한 용산역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이 ‘e스포츠의 성지’였다면, 이곳은 ‘한국 스포츠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2015년 1월에 완료된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전체적인 외관 특성은 기존 모습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과거 모습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 1963년 동대문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 1963년 동대문 (출처. 서울사진아카이브)

보물 제1호로 서울 도성의 동쪽에 있어 ‘동대문’이라고 불리고 ‘태양처럼 어짊이 일어난다’라는 뜻을 지닌 흥인지문(동대문)의 1963년 모습입니다.

전차가 사라지고 자동차, 건물 등 주변 환경이 바뀐 현재에도 과거 모습을 간직한 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1966년 청계6가 (출처.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

청계 6가의 1996년 모습과 현재 사진입니다. 갤럭시 S8로 촬영한 현재 모습에서는 청계천 복원으로 인해 ‘청계고가로’가 없어졌습니다. 환경도 외관도 바뀌었지만, 여전히 그 자리에 ‘신평화 시장’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지금까지 과거 서울의 모습과 갤럭시S8로 촬영한 현재 서울의 모습을 서로 비교하며 살펴봤는데요. 시간이 흐르며 과거로 기억될 현재 모습을 생생하게 찍고 싶다면, 갤럭시S8 카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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