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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포켓몬 고 페스티벌 중

2017.08.30 FacebookTwitterNaver

▲ 포켓몬 고 1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에서 열린 포켓몬 고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증강현실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Pokémon GO)’가 세운 기록은 이렇습니다. 출시 후 한 달동안 전 세계 1억 3천만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 20일 만에 매출액 1억 달러 달성. 그야말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써왔습니다.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포켓몬이 많이 출현하는 곳에 인파가 몰리는 기이한 현상도 있었습니다. 포켓몬 고 열풍이 한바탕 휩쓸고 지난 요즘, 해외에서는 그 인기가 여전할까요?

10분 만에 매진된 ‘포켓몬 고 페스티벌’

▲ 순식간에 매진된 티켓

2017년 7월, 포켓몬 고 제작사 ‘나이언틱’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포켓몬 고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만 명 한정 티켓이 10분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여전히 포켓몬 고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포켓몬 고 페스티벌의 티켓 가격은 20달러였습니다.

포켓몬 고 페스티벌은 아쉬움만 남기고

▲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포켓몬 고 페스티벌

하지만 이번 행사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포켓몬 고 접속 장애는 물론, 미리 준비된 현장 와이파이와 스프린트 외에 이동통신망에도 문제가 발생해 많은 참가자가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결국, 행사 주최측인 나이언틱은 참가자들에게 사과문과 함께 입장권 환불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 100불의 캐시를 지급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포켓몬 고 페스티벌이 연기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피카츄가 나간다 길을 비켜라~

▲ 뒤뚱뒤뚱 행진하는 피카츄 사단

반면, 8월 9일부터 15일에는 요코하마의 미나토 미라이(みなとみらい)에서 포켓몬 고 행사가 열렸습니다. 거리에서 대형 피카츄 집단의 댄스와 퍼레이드 등을 즐기며 포켓몬 러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별다른 참가비 없이 희귀한 포켓몬과 한정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요코하마시는 2014년부터 포켓몬 컴퍼니와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피카츄 대량 발생’ 이벤트를 진행해왔다고 합니다.

▲ SK 텔레콤의 포켓몬 축제로 인도하는 ‘황금티켓’ 이벤트

국내에서도 포켓몬 마니아를 위해 SK텔레콤에서 7월 한 달 동안 요코하마 포켓몬 축제로 가는 ‘황금 티켓’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약 2백만 명의 포켓몬 고 게이머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7월에 미국에서 열린 행사와는 달린 별다른 이슈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전 세계를 순회 중인 포켓몬 고

▲ 9월 중순 미국 산 호세, 10월 중순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포켓몬 고 행사

이외에도 미국의 애크런과 유럽 도시 곳곳에서도 포켓몬 고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포켓몬 러버들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포켓몬 고 페스티벌. 전 세계 순회 중인 이 행사가 한국에서도 꼭 개최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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