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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다이어트, 옥수수(oksusu)가 도와드립니다!

2017.09.15 FacebookTwitterNaver

▲ 옥수수(oksusu)를 데이터 부담 없이, 더 선명한 화질로 감상하세요

영상을 보고 싶을 때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드라마 팬이라면 본방사수를, 스포츠 마니아라면 중계를 보기 위해 이용하고 계실 텐데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 고객의 경우, 데이터 걱정에 동영상을 마음 편히 감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SK텔레콤은 데이터 비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미디어 플랫폼인 ‘옥수수(oksusu)’에 고효율 비디오 코덱(HEVC)을 적용했습니다. HEVC 코덱이 어떻게 데이터 사용량을 줄여준다는 것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영상 콘텐츠 소비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상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소비하고 있을까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당 LTE 사용량은 지난 6월 기준 6,543MB(6.39GB)로 `13년 12월 2,256MB(2.2GB)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체 데이터 사용량에서 동영상이 차지하는 비중도 `13년 12월 45.1%에서 `17년 6월 55.9%로 10.8% 증가했습니다. 동영상 시청으로 소모되는 데이터 량이 그만큼 늘어난 것입니다.

이런 데이터 소모량 증가는 동영상 콘텐츠의 해상도 향상과도 연관됩니다. 동영상 해상도는 최근 10년 사이에 눈부시게 발전해왔는데요. 그만큼 영상의 용량도 증가해, 고해상도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점점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동영상 콘텐츠를 기존보다 높은 화질로 감상하되, 데이터 사용량을 절감하는 방법이 바로 비디오 코덱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ec)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비디오 코덱이란 비디오 데이터에 중복된 부분을 찾아 제거해 전송하는 기술로, 대용량의 고품질 비디오를 네트워크 환경과 품질을 고려해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필수 기술인 셈입니다.

▲ 동영상 1시간 시청 시 소모 데이터량 변화

HEVC 코덱은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비디오 코덱인 AVC(H.264) 대비 압축 효율이 2배 우수합니다. 즉, 동일한 화질의 콘텐츠를 절반의 데이터만으로 감상하거나, 데이터 용량을 유지하면서 화질을 2배 향상할 수 있죠. Full HD 및 HD급 영상의 경우 데이터가 25% 절감됩니다.

SK텔레콤은 2008년부터 HEVC 표준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현재까지 180여 건의 국내 표준 특허를 등재하고 있습니다. 해당 코덱은 SK브로드밴드의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oksusu)의 실시간 채널 12곳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선정 기준은 실시간 트래픽 상위 채널로, 전체 트래픽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채널입니다.

* HEVC 적용 12개 채널(가나다순): 드라맥스, 연합뉴스TV, 올리브, 채널A, JTBC, JTBC2, MBN, TV조선, tvN, O tvN, XTM, YTN

데이터는 가볍게, 화질은 더 선명하게

▲ 차세대 코덱인 HEVC가 적용되는 옥수수(oksusu)

이번 옥수수 업데이트에는 전송 속도 향상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의 화질도 개선됩니다. 기존 ‘옥수수’ 3개 실시간 채널에서 한정적으로 제공하던 Full HD 해상도를 26개 채널로 확대 적용합니다. 단, 화질 개선 필요성이 높은 SD와 LD급 화질은 기존 데이터 전송률을 유지하며 화질을 대폭 개선하는 방향으로 HEVC가 적용됩니다.

고효율 비디오 코덱이 적용된 옥수수의 동영상 콘텐츠들은 HEVC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디코더 칩이 탑재된 스마트폰(삼성전자 갤럭시 S5∙7∙8, LG전자 G∙V시리즈, 애플 아이폰 6,7 등)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옥수수 사용자라면 통신사와 상관없이 앱 업그레이드만으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향후 5G 시대에는 UHD 급 고화질 영상과 360 VR 등 몰입형 영상 콘텐츠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데이터 부담을 덜어주는 차세대 코덱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인데요. SK텔레콤은 5G 시대를 준비하며 HEVC보다 2배 압축 효율이 높은 차세대 비디오 코덱 개발을 위해 JVET*(Joint Video Exploration Team)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향후 출시되는 대부분 단말에서 HEVC를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니 더 실감 나는 동영상 콘텐츠를 기대해주세요!

* JVET란?
Joint Video Exploration Team의 약자로, Next HEVC 표준 연구를 위한 ITU-T와 국제표준화기구/국제전기표준회의(ISO/IEC) 비디오 전문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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