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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인사이트] 추석 연휴 잘 보내는 방법! 영화로 떠나는 해외여행

2017.09.27 FacebookTwitterNaver

▲ 추석 연휴에 미처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하셨다고요? 그렇다면 영화로 떠나보는 해외여행은 어떠신가요?

열흘간의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날 분도 있지만 집에서 휴식을 계획하는 분도 있을 텐데요. 오늘은 긴 연휴에 멀리 떠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한 영화 4편을 준비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이국적인 도시를 직접 볼 수 없다면 집에서 영화로 만나보세요.

파리에서 펼쳐지는 로맨틱 어드벤처

▲ 일상적인 장소도 특별해 보이는 도시,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보세요 ⓒ그린나래미디어(주)

캐나다 산골 마을에 사는 피오나는 어느 날 30년 전 파리로 떠난 이모의 편지를 받습니다. 자신을 양로원으로 보내려 한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는데요. 피오나는 이모를 찾으러 파리로 떠납니다. 하지만 도착 첫날부터 강물에 빠지고 가방도 잃어버려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순탄치 않은 모험이 시작됩니다.

파리에서 아는 사람은 이모뿐인데 연락이 되지 않아 결국 피오나는 파리의 노숙자가 됩니다. 그리고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 ‘돔’을 만나게 되는데요. 영화 <로스트 인 파리>는 아름다운 색감과 슬랩스틱 코미디가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을 뽐냅니다. 또한, 일상적인 장소도 특별해 보이는 마법 같은 도시,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도 이 영화의 포인트인데요. 긴 연휴 피오나와 함께 떠나는 로맨틱 어드벤처를 추천합니다.

▲ B tv 콘텐츠에 소개된 <로스트 인 파리>

아름답고 평온한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두 형제

▲ 이번엔 아이슬란드의 시골 마을로 떠나보겠습니다 ⓒ미디어컨텐츠스토어

아이슬란드의 어느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양을 키우는 두 형제가 있습니다. 두 형제 ‘키디’와 ‘구미’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살면서 40년간 본체만체 지내고 있는데요. 할 말이 있을 때는 양몰이 개에게 편지를 전달하니 남보다 못한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열린 ‘우수 양 선발대회’에서 형 키디의 양이 우승하자 동생 구미는 역시 축하보다는 질투하기 바쁩니다.

하지만 이 둘의 관계가 바뀔 운명적인 사건이 일어나는데요. 양에게 치명적인 전염병 ‘스크래피’가 발생한 것이죠. 영화 <램스>는 아이슬란드의 평온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해 자칫 심심해 보이기도 하지만 두 형제의 관계 변화를 아이슬란드 풍경으로 나타내 감독의 시선이 느껴지는 섬세한 영화입니다. 영화에 등장한 마을은 실제로 외부인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외딴 마을에서 촬영됐는데요.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느껴보고 싶다면 영화 <램스>에서 만나보세요.

▲ B tv 콘텐츠에 소개된 <램스>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 별들의 도시 LA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라라랜드>입니다

세 번째 소개할 영화는 작년 12월에 개봉해 많은 사람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라라랜드>입니다. 추석 연휴에 <라라랜드>를 다시 볼 계획이라면 한번 봐서는 몰랐던 이 영화의 포인트를 알아두면 좋은데요. 우선, <라라랜드>에서 유명한 고전 뮤지컬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결정적 장면에서 카메라가 양쪽 상황을 중계하듯이 스위시 팬(Swish Pan)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시그니처 장면을 다시 보는 것도 <라라랜드>를 더 넓게 보는 방법인데요. 옷의 색깔, 노래, 카메라 동선 등 두 주인공의 꿈과 사랑을 상징하는 것을 찾아보면서 추석 연휴 <라라랜드>에 다시 한번 빠져보세요.

▲ B tv 콘텐츠에 소개된 <라라랜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부와 명예를 내려놓고 산티아고로 떠난 주인공 하페를 소개합니다

독일 유명 코미디언 하페 케르켈링의 실화를 다룬 <나의 산티아고>는 하페가 쓴 에세이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를 바탕으로 42일간 펼쳐진 800km의 여정에 동참하는 영화입니다. 어느 날 무대 위에서 과로로 쓰러진 하페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로 결심합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나’를 만나러 가는 주인공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우리에게 커다란 질문을 안겨주는데요. <나의 산티아고>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상상해봤던 사람들에게 미리 보기를 제공하면서 로드무비 형식의 영화를 보는 재미를 전합니다. 첫날부터 순탄치 않은 여정이 시작된 하페가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을지 <나의 산티아고>에서 만나보세요.

▲ B tv 콘텐츠에 소개된 <나의 산티아고>

* 본 콘텐츠는 B tv의 콘텐츠를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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