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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3. 산토리니, 에게 해의 동화 같은 하얀 섬

2017.10.10 FacebookTwitterNaver

▲ 에게 해를 물들이는 태양 Photo by 이환

“죽기 전에 에게 해를 여행할 행운을 누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에게 해 만큼 쉽게 사람의 마음을 현실에서 꿈의 세계로 옮겨가게 하는 것은 없으리라.”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 『그리스인 조르바』-

 

▲ 에게 해를 바라보는 조각상 Photo by 이환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회자되고, 세계에서 한 해 수십만 명이 몰려드는 섬!

 

▲ 산토리니의 저녁 Photo by 이환

산토리니, 용암 절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하얀 집들, 파란색 교회당 위 지붕이 동화 같은 섬.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힐 만한 매력이 분명 이곳에 있다.

이렇게 절벽에 집을 지은 이유는, 중세시대 에게 해 일대의 해적들이 섬사람을 잡아가고 곡물을 빼앗아 갔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바다가 보이면서 침입하기 어려운 이 곳을 피난처로 만들었다고 한다.

땅속으로 들어간 곳에 참호처럼 지은 집의 모양은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이 되었다.

 

▲ 산토리니의 정경 Photo by 이환

이 곳에서는 세상 고민, 시름도 꿈도 기쁨도 마비된다.

세상사람들이 정해 놓은 시간을 정지시키는 ‘마력’이 있다.

석양이 져도 마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낮보다 찬란한 산토리니의 밤. 그 속으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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